[남수원중 : 박가온 통신원] 남수원중 체육대회

지난 10월 6일 남수원 중학교에서 체육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진행되었던 만큼 학생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한마음 한뜻으로 같은 반 학생을 응원하는 모습에서 학생들의 체육대회에 대한 열정도 알수 있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여러분께 남수원중 체육대회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체육대회는 3인4각, 줄다리기, 계주, 8자 줄넘기, 혼성계주, 혼성줄다리기, 구기 종목으로 이뤄졌습니다. 3인4각과 줄다리기는 각반의 모든 학생들이 출전하는 만큼 점수가 높은 종목이었으며 혼성계주나 혼성줄다리기과 같은 비교적 적은 학생들이 출전하는 종목은 점수가 낮았습니다. 이때 경기는 각반은 모든 경기에 출전후 순위에 따라 각각의 점수를 합한후 가장 많은 점수를 얻은 반이 승리하게 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종목을 하루에 전부 진행할 수 없었던 만큼 체육대회 전 일부종목의 경기를 먼저 진행하였습니다. 

 

 

 

체육대회가 진행되기 한달 전부터 점심시간부터 연습하는 학생들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이번 행사에 대한 학생들의 열정을 알 수 있었습니다. 비록 연습한 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못해 아쉬워하는 반도 볼 수 있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체육대회를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참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응원 점수나 페어플레이 점수와 같이 경기와는 별도의 점수 또한 이었기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체육대회는 2학기 가장 큰 행사중 하나였습니다. 학생회를 비롯한 많은 학생들의 노력과 참여로 순조롭게 진행될수 있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2학기, 학생들의 단합과 협동을 볼 수 있었던 행사라 더욱 의미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러한 행사가 많이 진행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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