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3월필자는2학년이되면서학생회면접,동아리면접등등신입생을대상으로다양한면접을진행하였다.짧은시간에몇가지질문만으로내앞에앉은사람의인성을평가하고활동에맞는자질을평가하는것은너무어려운일이었다.또한자질이뛰어난많은이들중정해진인원만을선정하는것역시매우어려운일이었다.그렇지만면접을진행하며외모의의의에대해알게되었다.이글에선외모와외모지상주의에대해말하고자한다. 면접에서큰영향을준것은당연코첫인상이라할수있다.말투,옷차림,표정,등등인물의여러가지요소가섞여그사람의인상을만들어준다.또그러한인상은나의주관적인사고를바탕으로형성된것이지만그와동시에다른면접관들역시동의할수있을정도로보편적인기준이되었다. 우리는평소다른어떤이를처음마주하였을때그사람의옷차림과머리스타일부터몸짓과심지어냄새까지인식하여그사람에대한나만의입장인인상을형성한다.또이러한인상을바탕으로우리는상대에게친절하거나혹은방어적으로보이는태도를달리한다.한번형성된인상은쉽게바뀌지않으며깊게자리잡아,이후해당인물과다시마주하였을때도그사람의모든행위를개인이형성한인상을바탕으로예측하고평가내린다. 우리는자신뿐만이아닌모두가이러한인식형성과정을거침을알고있기에좀더좋은첫인상을남기기위해노력한다.새로운사람과대면할때깔끔하고반듯한옷을차려입고머리를한번더정리하며좋은향기가나는향수를뿌린다.이에더해자기능력을
난 어린 시절부터 똑똑하단 소리를 정말 많이 들었다. 유치원에 다닐 때부터 초등학교 수학 문제집을 풀고 오빠의 영어 수업을 몰래 엿들으며 키워나간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영어 연극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학업 외에 운동, 미술, 악기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많은 아이의 부러움을 샀다. 주변 사람들의 지지와 그런 환경 속에서 실감할 수 있는 나의 인기 덕분에 어린 나는 누구보다 자신감이 높았고 항상 큰 업적을 세울 것을 목표로 하며 달려왔다. 그렇게 초등학교에 다닐 때까지 줄곧 모범생 소리를 듣고 졸업을 한 후 난 중학생이 되었다. 중학교에 재학하기 시작하면서 학원 선생님들과 부모님의 추천으로 특목고와 자사고 등에 대해 알게 되었고 항상 누구보다 우위에 있기를 원했던 나이기에 언제나 그랬듯 지역 내 특목고 진학을 목표로 하게 된다. 하지만 매사 이렇게 달려오던 나를 멈추게 한 무언가가 나타났다. 때는 중학교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약 3일간의 시험이 치러지고 드디어 마지막 시험을 치는 날이었다. 마지막 날 응시하는 과목은 수학과 도덕으로 누구보다 자신 있었던 과목이기에 약 한 달 반 동안 열심히 노력한 것을 답안지에 나타내기만 하면
미국 현지 시각 19일 자정, 미국 콜로라도주의 한 성소수자 나이트클럽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여 5명이 숨졌고 18명이 상처를 입었다.1 미국은 총기 소지가 합법인 국가이기에 총기 난사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국가이지만 성소수자를 대상으로 한 총기 난사 사건 및 각종 증오범죄는 미국뿐만이 아닌 세계 곳곳에서 행해지고 있다. 비단 범죄로 성립되지 않더라도 누리 소통망 서비스 내의 혐오 표현 및 발언의 사용 등으로 혐오 문화는 우리 현대 사회의 큰 특징이자 병으로 자리잡았다. 성소수자는 성별 정체성, 성적지향, 성 표현 등 성적인 부분에 있어 당대 사회의 통념과 다른 사람들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사회에선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자신의 성별을 성 정체성으로 일관되게 받아들이고(cisgender) 자신의 이성에게 끌리는 이성애자(heterosexual)를 통념으로 여긴다. 성소수자들은 이런 통념에서 벗어나 자신의 성 정체성을 정해진 성별과 불일치하게 여기거나 자신의 동성에게만 끌리거나 혹은 양성 모두에게 호감을 느낄 수 있는 등 다양한 부분에서 그 특징이 드러난다.2 약 19세기 이후 정신의학과 성 과학의 부상으로 이런 성소수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였
지난17일2023학년도대학수학능력시험이치러졌다.이번년도는지난해와마찬가지로통합형문제가출제되었으며시험직후각종기사를통해난이도에대한분석과시험후반응등이알려지며1년동안큰노력을한수험생들에게수고했다는격려와따뜻한말들이이어졌다. 수험생들은논술 고사 응시, 수시 면접 준비 등으로 다시 분주해질 것이라고 예측된다. 현재고등학교2학년재학중인필자와그주변인들은약1년후대학수학능력시험응시를하게될사람으로서올해시험을치른수험생들만큼이나시험문제와반응에관심가졌다.이런후일담에서주목한점은계열간차이와인식에관한것이다. 통합형수능이이루어지며문•이과라는구분은무의미해질것으로생각되었다.하지만지난해대학별입시결과와올해수능의과목별예상등급컷등을모두고려할때인문사회계열학생들과자연계열학생들간차이는두드러지는듯하다.상대적으로인문사회계열학생들이많이응시하는확률과통계과목과자연계열학생들이많이응시하는미적분과목의난이도와예상등급컷을비교할때확률과통계의예상1등급컷이한문제정도더높으며,유튜브등을통해게시된수능수학분석에관한게시글등을참고하면확률과통계문제가매우평이하거나쉽게출제되었다는의견이종합적이다.또수학영역의경우선택과목뿐만이아닌수학1,수학2의공통과목문제에서준킬러문제와킬러문제모두출제되고,지난해대학입시결과등을바탕으로할때통합형수능이후인문사회계열학생들은다른
당신은 이성적인가 혹은 감정적인 사람인가? MBTI와 같은 성격유형검사가 유행하며 개개인의기질 중 하나인 사고방식에 대한 토론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감정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들은 높은 공감 능력을 지녔다. 이성적인 사고를 지닌 사람들은 다른 이들보다 공감 능력은 낮을 수 있으나 사건을 객관적으로 고려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방안을 탐구한다. 인간관계에서의 유대감에 대해 고민해볼 때 타인의 상황에 공감하고 위로하며정신적인 지주가 되어주는 것은 중요한 덕목 중 하나이다. 이러한 감정적 사고보다 이성적 사고는 개인의 감정보다 상황의 앞뒤를 고려하고 객관적인 태도를 취한다는 점에서 마치 인간이 아닌 로봇과 같다는 비유로평가절하되곤 한다. 하지만 이성적 사고는 평가절하되는 것과 상반되게 인간 삶의 필수적인 요소이다.이런 사고방식이 단순히 기계적이고 건조한 것이 아닌 해결사와도 같은 중요한 존재이다. 이러한 이성적 사고방식의 장점을 논하기 전에 감정적인 사고방식에 대해 말해보자. 감정적 사고방식은 이성보다 감정적인 것에 집중한 사고방식이다. 일례로 지인이 교통사고를 당한 상황이라고 해보자. 감정적인 사고방식을 하는 이들은 지인
필자의 주변에는 흡연을 하는 친구들이 많다. 사회적 통념상 미성년자의 해당 행위는 금기시 되고 있으나 위법적인 경로를 통해 흡연을 접하는 청소년들은 그 수가 매우 많으며 심지어 처음 흡연을 시작하는 나이가 하향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국내에서도 마약류 취급이 빈번히 일어나며 그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긴 하나 이런 문제에 시선을 뺏겨 청소년들의 흡연 문제를 멸시해선 안 된다. 흡연의 근본적인 문제는 신체적인 것에 있다. 지금까지 교내에서 혹은 공익광고에서 흡연의 유독성에 대해 교육받은 학생들이라면 흡연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교육의 효과로 대다수 청소년은 담배라는 사물 자체를 기피하고 사회적으로 흡연을 금기시하는 분위기도 형성되었다. 하지만 몇몇 청소년들에게는 이러한 교육의 효과가 잘 나타나지 않는다.이와 같은 문제점을 무시한 채 동급생들 사이에서의 체면, 무리의 중심이 되고 싶은 욕망 때문에 흡연하곤 한다. 이런 양상을 바탕으로 할 때 우리가 청소년들의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선 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교육이 아닌 흡연을 하는 근본적 원인을 해소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기존의 공익광고 등에서 흡연의 위독성을 알리
내가 사랑한 애니메이션의 귀한을 알리고자 이 글을 쓰려한다. “나의 마음을 언로크——!” ,2000년대 후반 많은 인기를 얻었던 애니메이션 “캐릭캐릭 체인지”의 대사이다. 현재 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부터 대학생, 넓게는 30대까지 어린 시절 한 번쯤 저 대사를 들어봤을 것이다. 어린아이의 마음의 알에서 태어난 되고 싶은 자기 모습을 한 수호 캐릭터와 함께 다른 이들의 마음의 알, 즉 마음속 꿈을 지켜준다는 내용의 긍정적인 메시지와 화려한 그림체로 남녀를 막론하고 그 명성이 대단한 작품이다. 이 애니메이션의 원작자 peach-pit의 활동 20주년을 기념하여 일본에서 발매되었던 만화책의 신장판이 국내에서도 지난 3월 8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하였다. 처음 애니메이션이 방영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어린 시절 향수에 젖어 많은 이들이 이 소식에 관심을 가지고 기뻐했다. 나 또한 이 애니를 매우 즐겨본 소녀로서 다시 작품을 정주행했고 어린 시절 알지 못했던 이 작품의 매력에 대해 알게 되었다. “어떻게 바뀌든지, 난 나야. 그리고 나는 뭐든지 내가 원하는 게 될 수 있어!”작품 속 대사 중 가장 이 작품의 정체성을 잘 드러낸 대사라 생각한다. 아마
나는 최근 사랑의 의미에 대해 고민하게되어 이와 관련한 글을 쓰고자 한다. 당신은 누군가를 사랑해 본 적이 있는가? 아마도 많은 이들이 이 질문을 듣는다면 자신이 정말로 애틋하게 누군가를 사랑했던 추억을 떠올릴 것이다. 감정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유치하고 우스울지라도 잊지 못할 사랑을 하게 된다. 또 이런 사랑의 대상은 연인에게 국한되지 않는다. 좋아하는 연예인을 보며, 소중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며, 친구와 함께 놀면서 와, 같이 사랑은 그 대상과 상황, 그리고 형태가 매우 다양하다. 고등학교 2학년, 풋풋하다면 풋풋하고 어리숙하기도 한 한때를 보내고 있는 필자는 이런 사랑을 직접 경험해보기도 했고 또 주변인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느껴보기도 했다. 이런 사랑들이 대부분 아름답긴 했지만 부족한 면도 많아 보였다. 그래서 “진정한 사랑이 무엇일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해 사랑을 관찰하고 분석해보았다. 사랑을 정의 내리는 건 참으로 어려웠다. 이것은 그 형태가 매우 다양하고 개개인의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동경을 사랑이라 여기고, 누군가는 외적인 조건이 뛰어난 누군가에 대한 찬양을 사랑이라 여겼으며 또 다른 누군가는 그저 같이 있는 것만으로
얼마 전 신문에서 전기와 수도가 차단된 집에서 아무것도 먹지 못해 굶어죽은 엄마와 아이의 시신이 발견되었다는 기사를 보면서 우리나라의 복지정책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우리나라의 복지정책은 다양하고 세분화되어 있으며 종류도 너무 많아 일반인들은 기억하지도 못할 정도이다. 다양하고 세분화되어 있는 많은 복지정책들이여러 분야의 사람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주어졌다면위와 같은 사건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위와 같은 일들이 우리가잊을만 하면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금 시행되고있는대부분의복지정책은 소득수준이나 재산과는 관계없이 모든 국민들에게 주어지는 보편적 복지정책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일례로 만7세 미만에게 주어지는 아동수당, 초·중학교에서 시행되는무상급식과 무상교육, 고등학교 3학년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되는 고등학교 무상교육 등등 열거하기에도 벅찰 정도로 많아지는 보편적 복지정책들이 꼭 필요할까라는 생각이 든다. 이처럼 보편적 복지정책을 무분별하게 쏟아낼 것이 아니라 정말로 필요한 저소득계층이나 소외된 사람들에게 복지혜택이 주어지는 선별적 복지정책을 더 많이 늘려야된다고 생각한다.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사람들에게사회단체 또는 가까이에서 이
얼마 전 사촌언니랑 형부가 충청도 시댁에 제사지내러 갔었는데 사촌언니가 깜박하고 아기 기저귀를 챙겨가지 못했다고 했다. 그래서 도착하자마자 동네마트에 기저귀를 사러갔지만 “찾는 사람이 없어서 갖다놓지 않는다.”는 점원의 말을 들었고 대형마트에는 혹시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했다. 그래서 사촌언니는 급하게 대형마트에 갔지만, 기저귀는 구형 모델들뿐이었고 종류도 다양하지 않아 시골에 가봐야만 우리나라가 얼마나 저 출산 국가인지 실감할 수 있었다고 했다. 가끔씩 시골에 가보면 우리나라의 저 출산과 고령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동네에는할머니 할아버지들만 계셔서 농사일을 할 사람이 없기 때문에 외국인 노동자들이 주로 일을 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보다 외국인들이 더 많은 동네가 흔하다. 저녁 때 식당이나 골목을 다녀보면대한민국이 아니라 외국에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기도 한다. 내 주변을 둘러봐도 형제인 친구들보다 외동인 친구들이 더 많고 3형제인 친구는 희귀하다. 우리 동네에서 가장 북적거리는 장소는 경로당이다. 경로당 앞을 지나가면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맛있는 음식들을 만들어 드시면서 밖에 나와 계시는데 바로 옆의 놀이터는 한산할 때가 더 많다. 이렇게 출산율
지난 5월 11일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서울 소재 주요 대학들의 입시설명회를 다녀왔다. 토요일 아침 7시에 출발하여 전철을 타고 2시간이나 걸려서 도착한 입시설명회장에는 이미 많은 학부모와학생들로 꽉 차 있어 계단에 앉아서 설명회를 들어야 했다. 중간고사도 끝나고 모의고사도 없는 5월이어서 직접 설명회를 듣고 상담도 하고 싶어서 학교생활기록부도 출력하고 자기소개서도 급하게 마무리 지어서 갔건만 준비해온 자료들은 펼쳐보지도 못했다. 설명회를 개최했던 대학들은 안내 책자를 나누어주고 1시간 간격으로 학교에 대한 설명과 입시에 대한 설명을 나열하기에 바빠했다. 다행히도 고려대학교에서는 선착순으로 접수를 하여서 입학사정관 2명이 나와서 한 사람씩 순서대로 상담을 해주어서 그동안 궁금했었던 것들을 맘껏 물어보기도 했다. 우리 학생들이 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물어볼 곳은 학교밖에 없는데 학교 선생님들은 너무 자주 바뀌는 입시에 대한 내용을 우리와 마찬가지로 배우면서 알려주게 되니 상담하러 갔다가 궁금증을 풀지도 못하고 오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입시는 다가오는데 아직도 정시로 갈지 수시로 갈지 결정을 못 한 우리는 학교 시험이 다가오면 수시가 편하겠지 하면서 학
5월 3일은 ‘세계 언론 자유의 날’로서 1993년 UN 총회에서 공포된 이후 올해 26주년을 맞이하여 지구촌의 언론 자유에 대해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지금 언론 자유는 세계 곳곳에서 공격받고 있으며, 특히 2018년은 언론인에 대한 폭력과 학대가 가장 많이 자행된 역사상 최악의 해로 기록됐다. ‘국경 없는 기자회’ 통계에 따르면 2018년 한 해 동안 최소 80명의 언론인이 살해됐고, 348명이 감금됐다고 한다. 현대사회가 복잡해지고 국가의 역할이 다양해질수록 부정부패에 대해 언론이 집중적으로 보도할 수 있는 기능이 보호되어야 함에도 언론에 대한 엄격한 법의 적용으로 독립적인 미디어의 기능을 막고 있다. 지금부터 언론이란 무엇이며 언론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언론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과 긍정적인 시선은 왜 생겼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다. 언론 즉 저널리즘이란 ‘신문과 잡지를 통하여 대중에게 시사적인 정보와 의견을 제공하는 활동을 말하는데 넓게는 라디오, 텔레비전 따위를 통하여 정보 및 오락을 제공하는 활동을 포함한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언론의 영향력은 너무나 막강해서 입법, 사법, 행정에 이은 제4의
경주지진에 잇따라 이어지는 여진으로 많은 사람들이 불안을 느끼고 있다.이어지는 여진에도 불구하고 지진시대피방법을 알아도 대피할 곳이 없다는 것이다. 각 읍면동 단위로 대피시설이 정해져있지만 이를 아는 사람도 드물고 대피시설이 집보다 안전하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대피소의 81%가 학교 운동장으로 지정된것에 대한 지적도 나오고있다. 야외공간이다보니 지진으로 인한 유해물질이 배출될수도있다. 더군다나 이번에 지진이 발생한 경주에는 월성1-4호 신월성1-2호등 원전6기가있다.계속되는 여진에 발빠른 대책을 마련하고 우리나라도 더이상은 지진 안전지대가아니라는것을 유의하여 지진에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10월 9일 570번째 한글날을 맞이하여 여러지역에서 한글날행사에서 개최되었다.대전광역시에서는 경축식과함께 초.중.고생, 일반인들 1천여명 참석한 제34회 백일장이 개최되었다.대전시는 "570돌틀 맞아 한글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널리 알리고 문화민족으로서의 자부심제거와 한글의 한류확산계기로 삼고자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글날 오전 영릉 정자각에서는 경기도와 여주시가 주최한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서는 영릉 일원을 크게3구역으로 나누고 14가지의 각종 체험관과 지역의 농.특산물 판매장을 꾸몄다.또한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동상이 있는 광화문에서는 문화채육관광부 주최로 '한글문화큰잔치'행사가 개최되었다.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과, 한글의 우수성 및 과학성을 되새기고, 국민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기위해 마련된 힝사는 광화문광장과 세종로공원,국립한글박물관등을 중심으로 열렸다.광화문 지하에 위치한 국립한글박물관에가면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확인할수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같다.비록 한글날은 지났지만 광화문에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한글의 우수성,과학성등을 알수있는 좋은기회가 될것이다.그러므로 많은 사람들이 한글날을 기념하여 세종대왕 동상 아래 국림한글박물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