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인터넷신문

광지원초, ‘친구 사랑의 날’ 행사 실시

학년별 특색있는 활동으로 친구들에게 따뜻한 마음 전하기
▲1학년 친구에게 비밀 편지쓰기 ▲2학년 친구에게 비밀 편지쓰기와 따뜻한 선물 건네기 ▲3학년 친구 사랑 카드와 양말로 따뜻한 겨울 보내기 ▲4학년 친구 사랑 미니올림픽과 온기 나누기 ▲5학년 친구에게 편지쓰기와 달콤한 간식 전달하기 ▲6학년 친구를 위하는 마음으로 선물을 만들어 서로 교환하기 ▲물오름반 친구에게 응원의 메시지 적어 교실 천장에 걸기
2020학년도 학교폭력 설문조사 결과 학교폭력 Zero 달성

 

광지원초등학교(교장 백원렬)는 11월 11일 친구 사랑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인성교육을 통한 민주적이고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하여 마련했다.

 

행사에 앞서 학급별로 학생들과 협의를 통해 ▲1학년은 친구에게 비밀 편지쓰기 ▲2학년은 친구에게 비밀 편지쓰기와 따뜻한 선물 건네기 ▲3학년은 친구 사랑 카드와 양말로 따뜻한 겨울 보내기 ▲4학년은 친구 사랑 미니올림픽과 온기 나누기 ▲5학년은 친구에게 편지쓰기와 달콤한 간식 전달하기 ▲6학년은 친구를 위하는 마음으로 선물을 만들어 서로 교환하기 ▲물오름반은 친구에게 응원의 메시지 적어 교실 천장에 걸기의 주제를 선정했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 정유진 학생은 “코로나 때문에 마음을 전하기 어려웠는데 편지를 전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설렜다”며 “편지와 따뜻한 선물을 전할 때는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라고 반응을 나타냈다.

 

2학년 김미르 학생은 “코로나 때문에 친구와 대화할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편지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 친구들과 다투지 않고 친하게 지내겠다”라고 다짐했다.

 

 

백원렬 교장은 “물오름반 학생들이 서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달고 겨울 관련 오너먼트를 연결하여 교실 천장에 설치한 것이 인상적이었다”며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실천할 주제를 선택하여 시행하는 체험중심의 인성교육은 학교폭력 없는 학교로 가는 지름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지원초등학교는 2020학년도 학교폭력 실태 조사에서 학교폭력 Zero를 달성했다. 인성교육 내실화를 위한 학생이 주도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 관계회복 중심의 생활교육 확대,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학생 소통 문화 개선 등 평소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중심의 인성교육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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