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희선의 독서 칼럼] 뉴턴의 세계로 가야 할 시간이다

사소한 것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왜 그런지 생각한 적이 있을 것이다. 뉴턴은 사소한 것도 왜 그런지에 대해서 궁금해했고, 그래서 연구했다. 뉴턴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과학자이다. 뉴턴은 사과가 나무에서 떨어지면 어떻게 사과가 떨어졌는지 연구하던 과학자이다. 그럼 이제부터 뉴턴이 들려주는 과학의 세계 속으로 가보도록 하겠다.

 

 

뉴턴은 총 9가지의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차례를 보도록 하겠다. ‘1 힘과 가속도는 어떤 관계일까요?’ ‘2두 힘이 평형이라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3 만유인력이란 무엇일까요?’ ‘4 탄성력이란 무엇일까요?’ ‘5 마찰력이란 무엇일까요?’ ‘6 작용과 반작용은 어떤 관계일까요?’ ‘7 원운동을 일으키는 힘은 무엇일까요?’ ‘8 충격력이란 무엇일까요?’ ‘9 운동량 보존 법칙은 무엇일까요?’ 이렇게 9가지의 과학을 들려준다.

 

세 번째 ‘만유인력이란 무엇일까요?’에서 평소에 당연하게 여겼던 것이 있었다. 당연하게 여겼던 것은 사람이 줄에 매달려도 안 떨어지는 것에 대해서였다. ‘당연히 줄에 매달려 있으니까 안 떨어지는 거야‘하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갑자기 궁금해졌다. 왜 안 떨어지는지에 대해서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당연하게 여겼던 것이 갑자기 궁금하게 된 이유는 지구가 물체를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는 것과 관련된 내용이라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 궁금증은 책이 풀어주었다. 사람이 줄에 매달려도 안 떨어지는 이유는 줄에 매달리면 줄이 아래로 내려온다. 하지만 줄은 다시 원래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다. 그래서 사람이 매달려도 떨어지지 않는 것이다. 당연하게 여기고, 생각해 왔던 것을 이번에 책을 읽으면서 질문을 하며 왜 그런지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이 책은 질문하면서 더 깊이 생각하게 되기만 하지 않고, 내용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난 어려운 용어들은 잘 모른다. 그래서 과학책을 보면 어려운 말들이 많아서 이해하는데 오래 걸리기도 하고, 이해가 안 가기도 한다. 하지만 <뉴턴이 들려주는 만유인력 이야기>는 용어도 쉽고,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간단한 예를 들어서 설명이 되어있어서 좋았고, 깊이 생각할 수 있었다. 일상생활과 관련된 내용을 읽고 생각하는 것도 재미있었다.

 

이 책은 어린이, 어른 등 읽기가 쉽게 되어있어서 과학을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있으면 이 책을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을 추천한다. 이 책을 읽고 과학에 대해서 쉽게 이해하고, 깊게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다. 그래서 많은 아이들이 과학을 어려워 하지 않고,  재미있게 공부하면 좋겠다. 이 책을 통해 과학의 기본 개념을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 '뉴턴이 들려주는 만유 이야기'에서 들려주는 이야기 말고 다른 것도 조금이라도 더 잘 배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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