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일고 : 정정현 통신원] 포천일고 스포츠클럽 한마당

체육활동부가 주최하는 포천일고등학교 스포츠클럽 한마당이 4월 초부터 실시되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종목을 신청받아 경기가 진행되었다. 경기종목은 피구, 농구, 축구가 있어 여학생은 피구, 남학생은 농구와 축구에 참가할 수 있었고, 경기는 점심시간(1:20~)에 농구장과 운동장에서 이루어졌다. 체육활동부와 학생회 학생들이 함께 심판을 보았으며, 경기는 각 학과(식품 반려동물자원과, 스마트 서비스경영과&창업 콘텐츠과, 보통과)와 학년(1학년, 2학년, 3학년)끼리 나누어 이루어졌다.  

 

 

참가 신청한 모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경기에 참여하였고, 대부분 많은 학생들이 이번 스포츠클럽 한마당에 만족했다. 평소 학생들이 즐겨 하는 종목들 위주로 경기가 진행되어 많은 학생들이 원하는 경기 종목에 쉽게 참여할 수 있었고,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경기를 하면서 학업 스트레스도 풀 수 있었다. 또한 다른 학과의 친구들과 함께 경기를 진행해서 여러 다양한 친구들과 친목을 다질 수 있고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았다. 다른 학생들은 점심을 먹고 난 후에 남은 시간 동안 재미있는 경기 구경을 하면서 보낼 수 있었다. 하지만 경기 종목이 세 가지 뿐이어서 모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없었고, 심지어 여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경기는 피구 뿐이어서 아쉬워하는 학생들도 있었다. 

 

모든 학생들이 경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서로의 경기를 응원해 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학생들을 위해 스포츠클럽을 개최해 주신 선생님들과 경기 심판을 도와준 학생회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학생들이 만족해하고 재미있어 한 만큼 다음번에도 스포츠클럽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다음 스포츠클럽을 하게 된다면 학생들이 아쉬워했던 부분들이 보완되어 진행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남은 경기도 사고 없이 안전하게 진행되었으면 좋겠고 남은 경기에 참여할 모든 학생들과 심판 학생들을 응원한다.

 

 

 

이 기사 친구들에게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