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9일(금)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수원 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오페라 여행이 개최될 예정이다. 8세 이상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관람 가능하며 아트리움과 경기필하모닉 청소년과 함께한다. 2018년 아트리움과 함께 전석매진을 기록한 경기필하모닉 청소년 음악회가 코미디 오페라 '사랑의 묘약'으로 돌아왔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어느 시골마을에 살고 있는 청년 네모리노의 순수한 짝사랑 이야기를 다룬 오페라로, 어린이와 청소년이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흥미로운 연출과 영상, 조명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원래 이탈리아 언어를 한국어로 바꾸고 자막과 함께 주요 아리아를 노래함으로써 어렵게 느껴졌던 오페라를 모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하였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1880년대 이탈리아의 어느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한다. 재치 넘치는 코믹 오페라로 재미있는 내용과 튀는 듯한 음악이 어우러진 오페라이며, 제목 '사랑의 묘약'은 그리스 신화에서 따온 것이다. 이 오페라는 묘약만 먹으면 마음 속에 두고 있는 사람이 자신을 사랑하게 된다는 내용으로 바그너의 <트리스탄과
수원 화성행궁에서 8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수원 문화재 야행(夜行)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 아름다운 야경 등 즐길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있다. '야행(夜行)'이라는 주제에 맞게 행사는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수원 화성 및 화성행궁, 수원시립아이파크 미술관, 수원화성박물관, 수원전통문화관, 화성행궁 공방길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3일 동안 진행되는 수원 야행은 역사와 이야기를 품은 8가지의 야행 프로그램으로 준비 되어있다. 첫 번째로 수원 야경(夜景)으로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문화시설 등을 야간 관람할 수 있다.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야간개방을 하는 곳은 화성행궁 및 광장과 수원화성 일원, 수원문화재단, 수원화성박물관, 수원시립아이파크 미술관, 후소, 골목 박물관, 수원문학인의 집, 수원전통 문화관, 한옥기술전시관, 행궁아해꿈누리, 수원제일감리교회이다. 두 번째로, 수원 야화(夜畫)가 있다. '빛'을 주제로 수원 화성에서 펼쳐지는 미디어 아트를 가리키는 말로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장안문 , 팔달문에서 미디어 아트를 즐길 수 있다. 화성행궁 내에서는 미디어 아트와 미디어 피사드 기획전이 진
6월 5일은 환경의 날이다. 1972년 스웨덴에서 최초로 열린 환경회의 개막날인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지정했다.매년 하나의 주제를 설정해 세계 각국 정부와 기구들이 환경보전 행사를 실시하도록 권고했고, 한국에서는 1996년에 처음 환경의 날을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에 수원시에서도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그 중에서도 소개하고자 하는 행사는 지난 6월 7일(금) ~ 6월 8일(토)에 개최되었던 '제 7회 수원환경교육한마당'이다. 6월 7일에는 10시부터 12시까지 환경교육 운영부서 경진대회, 13시부터 16시까지 환경교육포럼(지속가능발전 교육과 환경교육, 환경교육 우수 도시 사례 발표), 16시부터 18시까지 청소년 환경동아리 경진대회가 진행되었다. 6월 8일에는 13시 30분부터 행사가 시작되었으며, 14시 30분까지 환경보전 실천홍보 인형극(주제 : 환경파괴군 마구마구),14시 30분부터 15시까지 수원환경교육한마당 기념식(환경교육 유공자 표창, 경진대회 결과 시상식, 환경교육 친화도시 수원 선언), 15시부터 17시까지환경교육박람회(수원환경교육 관련 전시회, 분야별 환경체험부스, 부스참여시 EM발효액 증정)
5월 23일부터 5월 25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 2019 다시 청소년이다-'라는 행사가 진행된다. 청소년 박람회에서는 전시체험부스와 진로채용박람회, 청소년 문화 공연, 청소년 동아리 경진 대회, 청소년 정책 주장 대회 등 3일 동안 여러가지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으로 멘토 특강에 손연재(여자 체조 국가대표), 서경덕(성신여자대학교 교수), 유병재(코미디언, 방속작가)가 함께하고, 또래특강으로 한현민(모델), 이형석(탤런트, 뮤지컬배우)가 함께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미래 혁신존, 진로 드림존, 행복 나눔존, 창의 재능존, 안전 누리존, 국제 교류존, 2019 다시 청소년이다로 구성되어 있다. 미래 혁신존에서는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과 청소년활동 융합 프로그램, 메이커 문화와 메이커 운동을 경험할 수 있는 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한다. 진로 드림존에서는 자유 학기(년)제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청소년 선호 진로 및 미래 사회 유망 직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행복 나눔존에서는 청소년 중심의 다양한 테마, 체험활동을 주제로 운영하는 부스, 청소년 활동과 접목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창의 재능존에
1919년 3월 1일,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이다. 그로부터 현재 2019년, 3.1운동 및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3.1절 기념곡 발표와 여러 기업에서 3.1절 100주년 기념행사를 주최하고 있으며, 일제강점기의 선조의 삶을 그려낸 영화가 잇따라 개봉되고 있다. 100주년 3.1절을 기념하여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모두가 뛰어든 3.1운동의 시발점이 된 "독립선언문"의 쉽고 바른 해석본을 소개해본다.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 우리는 이를 세계 모든 나라에 알려 인류가 모두 평등하다는 큰 뜻을 분명히 하고, 우리 후손이 민족 스스로 살아갈 정당한 권리를 영원히 누리게 할 것이다. 우리의 이 선언은 5천년 동안 이어 온 우리 역사의 힘으로 하는 것이며, 2천만 민중의 정성을 모은 것이다. 우리 민족이 영원히 자유롭게 발전하기 위한 것이며, 인류가 양심에 따라 만들어가는 세계 변화의 큰 흐름에 발맞추기 위한 것이다. 이것은 하늘의 뜻이고 시대의 흐름이며, 전 인류가 함께 살아갈 정당한 원리에서 나온 것이다. 이 세상
3 · 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앞두고 국내외에서 항일 독립운동을 벌인 독립유공자들의 후손 39명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게 되었다. 법무부는 2월27일오전 10시 30분 국적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항일 독립운동을 전개한 독립유공자 19명의 후손 3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후손의 국적은 러시아, 중국,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쿠바이다. 후손 39명은 허위, 최재형, 박찬익, 전일, 김남국, 최명수, 이여송, 이인섭, 이근수, 오성묵, 이경재, 권재학, 강상진, 남인상, 박택룡, 구철성, 한이군, 이승준, 김규석 선생의 후손이다. 이날 행사는 3 · 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에 보답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법무부는 지난 2006년부터 13회에 걸쳐 총 326명의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국적증서를 수여했으며 2006년부터 지난해(2018)까지 국적을 취득한 독립유공자 후손은 총 1118명이다.
지난 2월 17일,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3학년 학생들이 유튜브 채널에 "누가 죄인인가 -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피해와 불이익을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기재했다. 영상은 뮤지컬 '영웅'의 노래 가사를 개사하여 학교의 비리를 폭로하고 있다. 영상에서는 학교에서 발생한 여러 문제점이 여실히 들어나고 있다. '선택권 없이 외부공연에 참여시킨 죄', '공연 거부시 불이익을 받거나 눈에 띄게 차별한 죄', '공연장에서 섹시함과 스킨십을 요구한 죄' 등 학생들이 학교에서 받았던 부당한 일들을 알려주고 있다. 영상의 끝부분에는 "학교의 거짓과 야욕에 속지 말고 그들의 위선과 우리의 진실을 세상에 알려달라"며 호소했다. 교육청은 지난해 서울공연예술고 교장과 행정실장이 사모임에 학생을 동원했다는 의혹을 제보 받고 실태조사에 나섰으며, 지날달 약 18건의 비리와 횡령등에 대한 증거를 발견하고,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경찰은 지난 12일 서울공연예술고를 압수수색했다. 유튜브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l_uzzNPnCXQ
고교학점제는 2025년 전면 도입 될 예정이며,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면 고등학생도 대학생처럼 자신의 흥미와 진로, 관심사 등을 고려해서 직접 수업 시간표를 만들고, 다른 학년과도 같은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된다. 고교학점제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교육공약 1호다. 대부분의 고등학생이 학기 초에 나오는 시간표에 따라 동일한 과목을 공부하는 현 고등학교 교육체계를 벗어나 대학생처럼 자신의 흥미에 따라 수업시간표를 짤 수 있게 선택권을 넓혀주고자 한다. 교육부는 고교학점제에 대하여 '학생이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 이수하고 누적학점이 기준에 도달할 경우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라고 했다. 교육부는 2022년에 전면 도입을 목표했으나, 준비가 잘 되지 않았다는 비판으로 2022년 전체 공등학교 대상으로 고교학점제를 부분 도입, 2025년 전면 시행을 목표하고 있다. 학생의 선택권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에는 대부분 동의하지만, 2025년까지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한 준비가 잘 될 수 있을 지에 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고교학점제에 앞서 우선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것은 '대학 입시제도'(35.6%), '고교 내신 평가제도'(20.9%) 등 고육체계가 전반
지난해 11월 국민권익위원회와 국립국어원의 설문조사 결과 83.7%가 호칭어 등 표준언어예절을 새롭게 정비할 필가 있다고 응답했다. 남편의 동생은 '도련님, 아가씨'라고 높여 부르는데 반해 아내 동생은 그냥 '처남, 처제'라고 부른다. 이에 정부가 이런 가족 호칭이 차별적인 의미를 띄고 있다며 호칭 변고 권고안을 만드는 중이다. 시대가 달라지며 전통적 호칭을 어색해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국립국어원도 전통 호칭 외에 배우자의 동생을 부르는 말로 남녀 구분 없이 '00 씨'나 '동생', 나이가 많을 땐 '님' 자를 붙여서 쓰는 호칭도 가능하도록 표준언어예절을 바꿀 계획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기해년(己亥年) 설 명절을 맞아 명절에 흔히 겪는 성차별 언어, 호칭 7건과 쓰지 말아야 할 속담, 관용 표현을 지난 1일 발표했다. 국어, 여성계 전문가들은 남성 쪽은 집 밖에서일하고, 여성 쪽은 집 안에서 일한다는 인식에서 비롯괸 집사람, 안사람, 바깥사람이라는 말을 지양하고 '배우자'로 부르자고 자문하기도 했다. 또한 여성가족부는 제 3차 건강가정기본계획의 시행과제 중 하나로 '성 비대칭적 가족호칭 개선'으로 선정하고 이에 대한 국민 생각조사를 실시 중
창현고등학교에서는 11월을 감사와 사과의 달로 지정하고 신청자들에 한해 감사의 편지, 사과의 편지에 따라 감과 사과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11월 10일(토),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대학탐방이 진행되었다. 이 대학탐방은 4주 동안 진행되며, 각각 다른 대학교에서 진행된다. 고려대학교(11/3)부터 순서대로 서울대학교(11/10), 한양대학교(11/17), 연세대학교(11/24)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시 고등학교 1학년부터 2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한 대학 탐방으로 4개의 대학교를 지정하여 한 개의 학교를 신청할 수 있었다. 이번에는 두 번째주에 진행되었던 서울대학교 탐방을 취재하게 되었다. 오전 9시 15분에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에 집결하여 3조로 나뉘어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였다. 오전에는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고, 멘티 9분들과 함께 각 조에서 멘티와 멘토들이 친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자기소개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점심을 먹고 나서는 본격적인 대학 탐방이 시작되었다. 제한된 시간 안에서 각자 조원들이 원하는 서울대학교 내 장소를 선정하여 조 별로 다양한 대학교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9,10조는 서울대학교 정문에서부터 시작하여 자연과학대학,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자하연(인공호수), 농업생명과학대학, 관정도서관, 대운동장, 규장각을 도는 코스로 진행되었다.
2018년 11월 15일(목)이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다. 얼마 안 남은 이 시점에서 수험생들이 스트레스성 두통과 위염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공부한 만큼의 실력을 발휘하고 결과를 얻으려면 충분히 잠을 자고 삼시세끼 골고루 챙겨먹는 등 컨디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수험생들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을까? 적당한 스트레스는 긴장감을 조성해 학습효율을 높여준다. 하지만 지나친 스트레스는 집중력을 저하시키는 요인이므로 스트레칭을 통해 몸의 긴장감을 완화시켜주는 것이 좋다. 눈을 마사지하거나 ( 눈 사이를 누르는 등), 먼 곳을 바라보는 등의 스트레칭은 긴장감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간식으로는 소화에 부담이 적은 식품이 좋다. 먼저 호두는 오메가3가 풍부하게 들어간 몸에 좋은 지방으로 이루어진 식품이다. 호두는 집중력과 기억력에 도움이 되고 스트레스를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수면 장애와 변비에도 좋다. 단백질 식품에는 계란이 있는데, 계란은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이면서 다른 영양소들도 많이 있어서 완전식품에 가깝다고 한다. 특히 계란 노른자는 신경전달에 필요한 아세틸콜린을 만드는 역할을 하고 속도
'핼러윈'이란 무엇일까?핼러윈은 켈트인의 전통 축제 ‘사윈’(Samhain)에서 기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켈트 족은 한 해의 마지막 날이 되면 음식을 마련해 죽음의 신에게 제의를 올림으로써 죽은 이들의 혼을 달래고 악령을 쫓았다. 이때 악령들이 해를 끼칠까 두려워한 사람들이 자신을 같은 악령으로 착각하도록 기괴한 모습으로 꾸미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것이 핼러윈 분장 문화의 원형이 됐다. 아이들은 괴물이나 마녀, 유령으로 분장한 채 이웃집을 찾아다니면서 사탕과 초콜릿 등을 얻는데, 이때 외치는 말이 ‘과자를 안 주면 장난칠 거야!’라는 의미의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이다. 핼러윈의 대표적인 놀이인 트릭 오어 트릿은 중세에 특별한 날이 되면 집집마다 돌아다니는 아이나 가난한 이들에게 음식을 나눠주던 풍습에서 기원한 것이다. 지난 10월 31일(수) 창현고등학교에서 핼러윈 이벤트가 개최되었다. 학생회에서 주관한 핼러윈 이벤트는 두 가지의 종류로 나뉘었다. 먼저 '월리가 숨긴 미션종이를 찾아라!'였다. 미션종이는 학교 운동장과 하트정원을 포함한 학교 내부에서 찾을 수있으며, 30개의 미션종이가 숨겨져 있었으며, 각 미션종이에는 조건이 쓰여
지난 8월 24일(금), 창현고등학교에서 'Christmas in August(8월의 크리스마스)'의테마를 가진 단풍제가 시작되었다. 19호 태풍인 '솔릭'의 영향으로 시작이 조금 연기되었지만, 큰 피해없이 행사는 진행되었다. 단풍제는 무대공연, 동아리 부스 운영, 장기자랑, 복면가왕, 먹거리로이루어진 창현고등학교만의 축제이다. 1학년은 목요일 오후부터 무대공연을, 2학년은 당일 10시부터 12시20분까지 무대공연을 관람하였다. 이후부터는 자유롭게 동아리부스를 돌아다니며체험하고, 미션을 수행하기도 했다. 동아리부스는 10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었다. 과학동아리부스들에서는한 개도 겹치지 않는 실험 체험을 준비하였고, RCY, 솔리언, 시사토론부, 영어신문부, 신문부, 반크, 학생회, 수학게임반등 다양한 동아리에서 축제를 준비하였다. 수학게임반의 방탈출이나 추리방등의 체험은 미리 신청을 해야했고, 일찍마감되는 등 인기가 높았다. 또한 시사토론부의 락볼링장에서는 클럽과 같은 신나는 분위기로 신나는 락볼링장을 보여주었고, 솔리언에서는상황에 따른 답변하기, 미니 게임, 고민상담, 칭찬하기, 사람을 찾습니다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였다. 신문부에서는 우리 학교 8곳 중2
지난 8월 8일(수), 서울 종로구 옛 일본 대사관 앞에서 일본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제 1347차 수요시위가 열렸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수요시위를 위해 모였다.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이루어졌으며, 여러 공연과 자유발언으로 이루어진 시위였다. '김학순 할머니가 되겠습니다. 할머니의 기억이 되겠습니다.'라는 발언으로 시작된 시위는 '우리가 할머니의 '미투'에 '위드유'를 외치겠습니다.'로 우리의 마음에 새겨지고, '내가 이 사건의 기억이 되어야 겠다.'라는 다짐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뜨거운 폭염에도 불구하고 3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이번 시위에서는 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또한 외국인들도 '자유발언'을 해주시며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에 관심을 보여주는 모습을 통해다른 나라사람들이 우리들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더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의식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