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개학! 온라인 수업! 그렇다면 슬기로운 온라인 생활은 어떻게 가능 할까요?
첫번째 이야기, 정보윤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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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와 음악을 좋아해서 음악방송을 즐겨보곤 한다. 방송프로에서는 여러 가수들이 음악프로에서 높은 순위를 얻기 위해 노력한다. 음악프로의 순서를 정하는 과정에 음악을 많이 듣는 것이 있는데, 흥미로운 사실은 음악프로에서는 음악 청취 기준으로 상금을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순위에 따라서 상금을 지급한다. 결국 순위가 높은 가수가 가장 많은 상금을 가져가게 된다. 이러한 승자독식 구조는 음악적 기회의 불평등을 야기한다. 좋은 음악성을 가진 가수가 성장할 기회가 낮아질 위험이 있다. 코로나 사태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미국에서 흑인이 백인에 비하여 코로나에 감염될 위험이 더 크다는 보고가 있다. 흑인은 사회경제적으로 낮은 위치에 있다. 흑인은 교육 수준이 낮아서 위생관리에 취약하며, 평균소득이 낮아서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렵다. 미국의 의료비는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높기 때문이다. 흑인의 직업은 주로 상점 직원이나 산업체 근로자의 비중이 높아서 코로나 사태에 취약하다. 왜냐하면 미국에서 직장폐쇄 및 자택 대기 명령이 되었을 때 재택근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실직하게 될 위험이 높다. 실제로 미국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 미국 흑인은 백인보다 코로나바이러스
최근 코로나 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한국도 코로나 19가 주춤하던가 싶더니 요즘 재유행하게 되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급격한 코로나 감염자 발생으로 시행된거리 두기 2.5단계가 해지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지금, 코로나와 거의 1년을 함께한 필자에게는 셀 수 없는 생활의 변화가 생겼다. 분명히 이 칼럼을 읽는 독자에게도 무궁무진한 변화가 생겼을 것으로 생각한다. 필자에게 일어난 이러한 변화를 장소에 따라나열해 보겠다. 첫 번째로, 제일 큰 변화는 학교에서의 변화이다. 필자를 포함한 또래의 학생들은 학교에 가지 않는 대신 집에서 온라인으로 온라인 클래스 수업을 들으며 학교 수업을 대체하고 있다. 온라인 클래스에는 장점도 있었지만, 단점도 있었다. 장점으로는 수업 도중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이해될 때까지 계속 돌려 감아 볼 수 있어 편리했지만, 선생님과의 의사소통이 줄어들어 보충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어영부영 넘어가게 되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집과 학교의 거리가 멀어 통학 시간이 오래 걸리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이러한 온라인 수업 진행 방식의 변화가 긍정적이었다. 두 번째로 변화가 일어난 공간은 가정에서의 변화이다. 코로나 19가 발
올해 개교한 우리 고촌고등학교는 신설 학교답게 시설 부분에서 기존의 타 학교들과 차별성을 두고 있다. 새로운 건물과 시설들은 물론이거니와 교내에 다양한 장소들이 존재한다. 그중 학생들이 가장 흥미롭게 여기는 곳은 단연 학교 내에 위치한 작은 텃밭이라고 할 수 있다. 농약을 뿌리지 않고 과학 선생님이 직접 관리하시는 이 텃밭에는 청양고추, 오이고추, 가지, 방울토마토, 상추 등 다양한 채소들이 길러지고 있다. 학교 건물 옆 조그맣게 꾸며진 텃밭이기 때문에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이곳의 작물들은 선생님의 보살핌 아래 아주 푸르고 건강하게 자라난다. 학생들이 직접 기르거나 관리하는 것은 아니지만 원하는 학생들은 이곳의 작물을 따서 먹거나 가져갈 수 있다. 나 또한 이곳에서 방울토마토나 고추를 따먹은 적이 있다. 친구들과 함께 조금씩 작물을 수확하고 매운 고추 먹기 내기 등 간단한 게임들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곳은 학교 내 핫 플레이스로 자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교 텃밭은 의미 있는 장소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중이다. 많은 입시 스트레스를 껴안고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초록빛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줄 뿐만 아니라 환경 감수성을 길러 주고 생명의 소
9월 17일 목요일 가좌고등학교에서 대학생 학과 멘토링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진로 탐색을 돕고자 진행한 활동이었다. 그러나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하여 아쉽게도 비대면 상태로 진행되었으며 강의 내용은 학과 소개, 진로 분야. 합격 전형 안내,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관리 방법,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좌고등학교 학생들이 신청할 수 있었던 학과로는 컴퓨터 공학과, 한 공 전자공학과, 스마트 융합 공학과, 초등교육과교육학과, 법학과, 사회학과, 광고 홍보과, 의류 산업 학과, 경영학과, 영화 영상학과 동양학과약학과, 보건의료 학과 등 이외의 18개의 다양한 학과를 신청하여 자신의 진로와 맞게 선정하여 강의를 수강할 수 있었다. 한 시간에한 학과씩 두 번들을 수 있었으며실시간으로 운영되었다. 다음은사회학과와 광고 홍보학과의멘토링을 신청한 학생의 인터뷰이다. 이번 대학생 학과 멘토링은 어떻게 신청할 수 있었나요? 가좌고등학교 홈페이지와 학생 단체 채팅방을 통해 학과별 멘토링 수업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고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이후 네이버 폼을 통해 간단한 설문조사 이후에 멘토링 수업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광고홍보학과 멘토링 수업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