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현의 마케팅 칼럼2] 코로나 19로 변화한 마케팅 시장

마케팅 시장의 변화의 사례로 살펴보자

나는 평소 마케팅에 관련한 기업 홍보, 여러 매체를 통한 광고에 관심이 있다. 그래서 늘 TV 등과 같은 여러 매체를 접할 때 광고나 홍보 영상, 사진 등에 관심을 가지고 특히 관심을 두고 있는 기업의 경우에는 홍보, 광고를 찾아본다. 그러다가 요즘 코로나 19로 인해 홍보, 광고에 문구, 캠페인 진행방식 변화 등과 같은 트랜드가 변화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오늘은 코로나 19로 인해 변화한 마케팅 시장 트랜드에 관해 알아보고자 한다.

 

먼저 코로나 19로 인해 변화한 광고, 홍보의 예시에 관해 알아보자. 코로나 관련 인쇄 광고로 농협에서는 “함께의 힘으로 이길 수 있습니다.”, “함께하는 의료진, 공무원, 국민들이 있기에 이겨낼 수 있습니다.”, “농협도 함께 하겠습니다.”1 등의 문구가 담긴 인쇄 광고를 제작했고, 이를 통해 의료진과 공무원 그리고 국민에게 감사하며 함께하겠다는 문구로 기업을 홍보하고 있고, LG유플러스의 “경우 온라인 학습을 응원하기 위해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1만 대의 스마트 패드를 지원한다.”2와 같은 문구를 사용해 코로나 광고를 제작했다. 이를 통해 기업이 직접 후원을 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 다른 환경 관련 광고의 예시로는 이번에 창사 50주년을 맞이한 유한킴벌리의 경우 TV CF, 라디오 광고 등을 통해 1인 1 숲이라는 키워드로 광고를 제작했고, 이 광고를 총 두 편으로 제작해 각각 감정적 문제를 숲이 치유 가능하다는 메시지와 숲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을 공유하는 것은 힘들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 19로 평범했던 일상이 그리워지게 된 지금 숲이 주는 치유 등과 같은 감정을 광고를 통해 느끼도록 해 한 번 더 많은 사람에게 숲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었다.

 

 

코로나 19로 많은 사람을 필요로 하는 직접적 캠페인이 불가능해지자 아를 다른 식으로 진행했다. 그에 관한 예로 SNS상에서 진행되었던 ‘덕분에’ 캠페인과 ‘다시 시작’ 캠페인이 있고 각각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힘든 국민과 경제에 위로를 건넨다. 다음으로 유한킴벌리의 우푸푸 그린캠프가 있다. 이 캠프는 직접 모르는 전국의 여학생이 모여 공동체 생활을 하며, 직접 숲을 체험하는데, 올해는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온라인강의 등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 19로 마스크가 생활에 일부분이 되며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람들에게 마스크를 써야 한다는 것을 전달하기 위해 마스크를 디자인하고, 마스크를 꼭 써야 하는 이유에 관해 작성해 SNS 등에 #마스크 캠페인 등과 같은 해시태그를 이용해 캠페인을 진행하는 예시도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코로나 19사태로 많은 사람이 건강에 관심을 두게 된 점을 악용해 치료 효과, 예방에 효력이 있는 것처럼 허위광고를 진행 혹은 예를 들어 단지 비타민 등이 다른 과일보다 조금 더 들어있을 뿐인데 효과를 과장해 단순 음료가 아닌 건강기능 식품으로 오인하도록 광고하는 등과 같은 광고가 늘고 있다는 것이 적발된 광고의 수가 계속 증가하는 것을 통해 알 수 있다. 앞으로 우리는 이런 코로나 19 관련 허위, 과장 광고를 줄여나가기 위해 여러 시도를 해야 할 것이다.

 

오늘은 코로나 19로 변화한 여러 마케팅에 대해 알아보았고, 또한 악용한 광고의 사례까지도 알아보았다. 이 시간이 각종 마케팅에 관심을 두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오늘 알아본 여러 마케팅 사례 이외에 마케팅 시장에 어떤 변화가 발생했는지 알아보기를 바란다.

 

참고 및 인용자료 출처

1,2 인용: https://blog.naver.com/nr528/221967222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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