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인터넷신문

광지원초, 찾아가는 미래교육 실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주관하는 2020년 미래교육사업 프로그램
3D프린터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직접 창의적인 물건 제작하기

 

광지원초등학교(교장 백원렬)는 10월 28일 5, 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주관하는 2020년 미래교육사업 프로그램이다.

 

4차 산업혁명의 주목받는 핵심기술인 3D프린터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직접 창의적인 물건을 제작해 보며 창작 욕구를 실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학생들은 3D 모델링과 프린팅을 위해 필요한 123D Design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3D프린터의 전체적인 개요 알아보기 ▲이름표 열쇠고리 모델링 ▲이니셜이 새겨진 나만의 머그컵 모델링 ▲나만의 정리함 모델링 ▲자유 미션 슬라이서 프로그램 학습 ▲출력 설정 후 저장 싱기버스 탐험 등의 학습을 하였다.

 

참고로 슬라이서 프로그램은 3D프린팅의 출력 조건을 세팅할 때 필요하며, 싱기버스는 무료 모델링 사이트로 이곳을 방문하면 모델링 파일을 다운받아 출력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6학년 김재인 학생은 “3D프린터를 사용하여 머그컵과 이름표를 만들었다”며 “프린터가 3D 방식으로 출력되는 것이 신기했다”라고 했다.

 

6학년 조유진 학생은 “3D프린터 수업이 처음에는 너무 어려웠다”며 “기회가 되면 3D프린터에 관한 공부를 더 해보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백원렬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3D프린터의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학생들이 3D 모델링을 직접 해봄으로써 무한한 상상을 자극하고 실현할 수 있는 초석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 친구들에게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