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인터넷신문

[이윤희의 진로칼럼] 점점 사라져가는 직업들

우리는 ‘직업이 사라져간다’ ‘새로운 직업이 생겨난다’ 라는 이야기를 교과서나 책에서 뉴스나 칼럼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다. 하지만 정작 우리는 실생활에서 직업이 사라진다는 것을 실감하지 못한다.  예를 들면 극장 간판이다.  과거에는 사람이 직접 극장에 걸린 간판을 직접 그렸는데 요즘은 스크린으로 띄우거나 포스터로 대체되었다. 이런 식으로 우리는 주변에서 직업이 사라진다는 것을 실감하지는 못하지만 찾아보면 사라지는 직업들이 많다.  사라져 가는 직업을 알아보자.

 

<경비원>

첫 번째 직업은 경비원이다. 아직은 경비원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시대가 변하면 사라질 직업이다. 최근 지어진 시설물들은 무인경비 시스템과 무인 보관함등이 설치되어 있어 경비원을 대체하고 있다.

 

<운전, 조종 관련 직종>

두 번째 직업은 운전, 조종 관련 직종이다. 요즘에는 파일럿도 무인으로 변경이 되어가고 있다. 무인 자동차도 나오는 것을 보아서는 나중에는 운전을 하는 모든 직업들은 다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무인 드라이브로 변경이 되면 사고의 위험은 줄어들지만  택시, 버스 운전사라는 직업은 주변에서 보기 힘들어 질 수 도 있다.

 

 

 

 

<아르바이트>

최근에는 대형마트, 주유소, 영화관, 스터디 카페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무인 계산대와 키오스크가 설치되기 시작되었고 사람들은 점점 익숙해졌다.

더구나 이제는 무인점포들도 등장하며 편의점 알바 같은 직업들은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유통업>

요즘에는 기술이 예전보다 많이 발전해 택배도 드론으로 배송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이제는 유통업의 상징이라고 불리는 대형마트와 백화점은 이미 사양화가 시작되어 온라인 매장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미 대부분의 점포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환되고 마트의 캐셔도 셀프 계산대로 전환되는 것을 보면 이제는 유통업도  온라인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텔레마게터>

전화 상담을 할 수 있는 텔레마게터는 감정노동이 정말 심한 편이다. 텔레마게터가 사라지는 이유는 더 이상 전화 상담이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이미 현대의 사람들은 텍스트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의 삶에 익숙해져 있고 전화로 한다고 해도 인공지능이 대신 텔레마게터를 대체할 수 있다.

 

 

 

오늘은 미래에 사라질 직업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사람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편리해질 수 록 대부분의 직업들이 사라지는 것이 아쉽지만 그 만큼 새로운 직업들이 생기는 것을 보면 직업들은 순환하고 발전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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