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원중 : 박가온 통신원] 한글날을 통해 느꼈던 한글의 소중함

남수원중 학생회 한글날을 기념해 행사 진행

지난 10월 9일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 한글날이었습니다. 남수원 중학교에서도 한글날을 맞아 한글날 기념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한글날과 관련한 역사 문제를 풀고 상품을 받아 가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던 이번 한글날 행사는 많은 학생들의 참여가 있었는데요. 이번 기사에서는 남수원 중학교의 한글날 기념 행사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행사는 남수원 중학교 학생회에서 진행한 행사로 사전에 한글날과 과한 역사 문제를 풀고 선착순으로 상품을 받아 갈 수 있었던 행사였습니다. 문제에는 세종대왕과 관련한 문제부터 과거 한글이 처음 만들어졌을 당시의 상황을 알 수 있는 문제 까지 정말 다양했습니다. 대부분의 문제는 전혀 들어본 적 없는 내용도 있었기에 이러한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평소 알지 못했던 다양한 내용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또 행사에 참여해서 문제를 푼 대부분의 학생이 상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상품은 등수마다 달랐는데 정답을 많이 맞힌 순으로 1등, 2등, 3등으로 나누어 수상했습니다. 학생회에서 각반의 회장에게 상품과 배부받을 학생들의 명단을 전달하여 학생들에게 상품을 지급했습니다. 상품은 1등, 2등, 3등에게 공통적으로 태극기 벳지가 전달되었고 각 등수에 따라 다른 간식이 배부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글날에 대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고 한글날이 그냥 쉬는 날, 나와는 별로 상관없는 날이라는 인식이 아닌 기억하고 감사하게 생각해야 하는 날이라는 것을 학생들이 느낄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실제로 많은 학생이 한글날 행사를 통해 평소 관심 없었던 한글날과 관련해 잘 알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한글의 소중함을 알고 이에 대해 잘 알아보는 행사의 취지에 맞게 학생들이 문제도 풀고 상품도 받는다는 점에서 뜻깊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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