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일초 : 김민서 통신원] 양일초의 2번째 소중한 졸업 사진 촬영

 

지난 10월 17일(목)부터 18일(금)까지 이틀 동안 양일초 6학년 학생들의 졸업 앨범에 들어갈 사진 촬영을 진행하였다. 이번 촬영은 저번 실외 촬영과 반대로 학교 내, 3층 과학실에서 촬영하였다. 1, 2, 4, 5, 7반은 17일 자, 3, 6, 8, 9반은 18일 자로 촬영을 하였는데 이 중 기자는 자신의 반을 따라 17일에 사진 촬영을 취재했다.

 

6학년 학생들은 과학실에 들어가자마자 모둠별로 단체 사진을 촬영하였다. 단체 사진에서 학생들은 모두 흰 티에 청바지로 옷을 통일해 입고, 남녀 혼성으로 7명씩 차려 자세로 사진을 찍었다. 이렇게 찍은 사진들은 모두 편집을 거쳐 반 전체 단체 사진으로 만들 것이다. 이렇게 7명씩 사진을 찍은 후엔 똑같은 구성원과 포즈를 취해 모둠 사진을 촬영했다. 그 외에도 학생들은 각 모둠의 여학생끼리 남학생끼리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때는 모둠별로 미리 정해둔 포즈 혹은 참고 자료에 있는 사진을 참고한 포즈를 취해 사진을 찍었다.

 

위와 같은 촬영을 끝낸 후에 6학년 학생들은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는 또 다른 과학실에서 개인 사진을 촬영했다. 개인 사진은 총 2가지로, 하나는 학생 기록부에 올라갈 사진이고 다른 하나는 꿈 사진이다. 학생 기록부에 올라갈 사진은 이름과 반 번호가 적힌 종이를 들고 차려 자세를 한 채 촬영했다. 그리고 꿈 사진은 자신의 꿈과 어울리는 의상과 소품 (ex·의사-흰 가운과 청진기)'를 착용한 상태로 촬영했다.

 

이번 실내 졸업 앨범 사진 촬영을 마지막으로 6학년 학생들의 졸업 앨범 촬영을 모두 무사히 마쳤다. 지금 찍은 사진들이 6학년 학생들이 나중에 졸업 앨범을 볼 때마다 소중한 초등학생 때의 기억을 추억하게 해줄 뜻깊은 사진이 되길 바란다. 또한, 사진 촬영에 힘써주신 사진 작가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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