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중] 즐거웠던 체육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조금 불편했지만, 모두가 함께 해서 즐거웠던 체육 대회

안양중학교에서는 지난 주 금요일 체육 대회가 열렸다. 이번 체육 대회에서는 원래 4시 이후에 끝이 나는 것으로 하였는데, 경기 종목에서 한 종목을 하지 않게 되어, 오후 3시 40분 쯤 체육 대회를 마치게 되었다. 

안양중 체육대회 종목으로는 계주 릴레이, 줄 다리기, 사제 동행 축구, 단체 줄넘기, 놎다리 밟기 5종목을 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학생들의 의견들 중에서 이렇게 나왔다. '시간을 너무 많이 잡는다. 그러하여 학생들이 조금 피곤해지고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였다'라는 부정적인 견해가 있었다. 그렇지만, 모두가 함께 뛰고, 웃고, 떠뜰고, 즐길 수 있었던 체육 대회이여서 좋았었다.


그러나 아쉬웠던 점은 이때 날씨가 좋지가 않아서 힘들었었다.



선생님의 생각과 소감을 한번 이야기 해 보았다.


Q. 선생님께서 보시기에는 이번 체육대회를 하고 소감이 어떠하신가요? 그리고 또, 아쉬운 점을 말씀해 주세요.


A. 2학년 국어 담당 선생님(2-1 담임) 


오랜만에 하는 체육대회여서 많이 기대했어요. 아이들의 기량도 보고 싶었고, 다같이 응원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고 싶었거든요. 반 친구들과 같이 앉아서 음악도 듣고 경기도 하면서 대화도 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였어요.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날씨가 좋지 않았던 것과 우리반 친구들이 다같이 하나되지 못했던 점입니다.  내년 체육 대회부터는 날씨가 좋은 날에 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잘 반영하여 내년 체육대회를 운영하면 좋을 것이라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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