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시간 추천도 서로 읽게 된 ‘리바이어던’(1651)은 그 의미를 찾는 데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의무감으로 읽기를 시작한 관계로 몰입이 어려웠고 여기에 고전에 대한 개인적 선입견이 더해져 앞부분만 여러 차례 읽었다. 결국 책의 이해를 돕고자 작가가 경험한 시대적 배경을 찾아보고 그 상황을 이해하게 된 후에야 책을 읽어 나갈 수 있었다. 저자 홉스(1588~1679)는 민주주의적인 계약론의 전통을 수립한 최초의 철학자로 ‘리바이어던’에서 이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에서 표현된 홉스의 철학은 ‘인간의 권리를 양도하고 인간의 합의체 활동을 승인하며 평화적으로 공존한다는 사회계약설’의 모체가 된다. ‘리바이어던’에서 인간은 평등하게 태어나지만, 자기보존을 위해 전쟁을 하게 되는데, 결국 거대하고 압도할 만한 존재에게 이성적으로 합의된 계약을 통해 자신들의 권리를 위탁하고 자기보존과 평화를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 책을 읽고 그 내용을 스스로 정리할 때쯤, ‘30년 전쟁’(1618~1648)으로 지속하는 내란과 혼란으로 생존 투쟁을 경험했던 홉스의 바람이 그대로 녹아든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그리고 강력한 통치권으
지난 9월 일본 나고야에 쇼핑과 외식을 즐길 수 있는 도심형 공원이 조성되었다. 곳곳에 현재 인기를 잇는 상점들이 입점한 가운데 유독 현지 주민들과 미디어에 관심을 끈 상점이 있다. 그곳은 한국의 카페 브랜드 ‘카페 드 파리’이다. 먼저, 카페를 소개하자면, ‘카페 드 파리’는 2009년 울산에서 처음 개업하며 일본 관광객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과일 파르페 전문점이다. 그리고 그 명성으로 2019년 2월에 일본에 진출하게 된다. 이때 현지에서 제작한 광고물에 ‘한국 NO. 1 카페’라는 문구를 잊지 않았다. 이후 ‘카페 드 파리’는 현지에서 성공적인 판매 효과를 얻었고 나고야 외 여러 지역에서 오픈하게 된다. 이 카페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국민으로서 강한 자부심을 느끼게 한다. 지난 과거에는 아시아를 대표하여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일본이었다. 그리고 우리는 그들의 성공전략을 배우고자 그들을 탐색하고 모방하는 등 그들에게 성공 아이템을 찾는 데 많은 노력을 했다. 수십 년이 지난 후, 현재 우리는 모두의 노력으로 그 이상으로 성장했다. 대표적으로 기업 ‘삼성’은 세계 어디에서나 그 명성을 확인할 수 있는 등, 세계의 브랜드가 되어 국민들에게 한국인으
독서포럼으로 접한 ‘인간 실격’은 그 제목만으로도 충분히 충격적이었다. 토의를 마치고 그동안 내가 만난 인물과 파격적인 차이를 가진 요조와 보다 깊이 있게 만나고 싶은 까닭에 그의 행동을 따라가며 그의 심리를 이해하고자 한다. ‘인간 실격’의 주인공 요조는 부유하지만, 내면에는 인간에 대한 불신과 공포가 있다. 자신의 욕구와 무관하게 광대처럼 가면을 쓰고 타인의 흐름에 의해 살아가는 요조, 그래서인지 그는 자살 기도, 술과 마약에 의존하며 살았던 인간이다. ‘인간들’을 이해할 수 없었으나 그 세계에서 살아가기 위해 ‘익살꾼’을 자처했던 요조는 결국 ‘인간 실격자’가 되고 만다. 아이러니하다. 인간들의 세계에 애썼던 그였지만 그는 그 세계에서 그 자격을 잃는다. 나는 ‘인간 실격’의 주인공 요조가 인간 실격이 되기까지 그가 경험했을 세계는 무엇이고 그에게 무엇인지 궁금하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얼마 전 읽은 윤홍균의 ‘자존감 수업'을 생각하며 그 답을 찾아갈 수 있었다. 그가 옆에 있다면 윤홍균 박사의 ‘자존감 수업’을 권하고 싶다. 자존감의 중요성, 자존감을 위해 버려야 할 마음습관, 자존감 회복을 위한 실천 방법을 제시한 이 책은 그 바탕에 자신에 대한
이 책은 우리가 한번은 읽었을 법한 유명한 도서이다. 중학교 진로 탐색 시간에 담당 선생님으로부터 추천받아 다시 읽었지만, 나의 삶에 대해 고민이 없었던 나에게 깊은 의미를 남기지 못했다. 단지 노란색의 책으로만 기억되었다. 그러나 얼마 전 이사로 책을 정리하는 가운데 이 책을 다시 읽을 기회가 생겼다. 옛 생각으로 가볍게 넘긴 책장은 마지막 장까지 읽어 내려갔고 책을 덮을 땐 예전에 읽었던 책과 다른 책이 되어 있었다. 다시 읽게 된 이 책은 단지 진한 노란색으로 꾸며진 예쁜 책이기보다 앞으로 나의 삶의 무게가 느껴지는 그런 책이 되어가고 있었다. 작은 호랑 애벌레 한 마리는 오랫동안 편안한 보금자리에서 다른 애벌레들과 같이 먹고 자는 것을 반복하며 살아가다 어느 날 먹고 자는 것이 삶의 전부는 아닐 거라는 막연한 생각에 또 다른 세상을 탐색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호랑 애벌레는 무수한 애벌레가 올라타고 올라탄 높은 기둥을 발견한다. 서로 밟고 밟히며 기어 올라 만들어진 기둥은 하늘을 향하고 있었다. 호랑 애벌레는 무슨 이유로 그 더미에 서로가 밟고 밟히며 오르고 있는지 알 수 없었다. 하지만 호랑 애벌레도 역시 그냥 있을 수 없었고 그 더미로 향했다. 어
자신의 기대와 다르게 예상하지 못한 결과로 실망하거나 좌절감에 힘들었던 경험이 있었을 것이다. 얼마 전 생각하지 못한 고등학교 첫 성적으로 몹시 실망했다. 성적표를 쥔 나는 ‘앞으로 기대만큼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없겠다’라는 좌절감에 나는 스스로 위축되어 갔다. 주변과 상관없이 나는 말이 줄고 그 소리도 줄어가는 등, 학기 초에 있던 자신감은 어디에도 없었다. 나는 점점 달라지는 내 모습에 지쳐서 그쯤에 ‘더 이 상황은 나에게 어떤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나름의 판단을 했다. 그리고 바로 나의 자존감을 회복하고자 관련 예전에 읽었던 ‘자존감 수업’을 책장에서 찾아냈다. 이 책은 7개 영역으로 나뉘어 자존감의 중요성, 자존감을 위해 버려야 할 마음습관, 자존감 회복을 위해 극복하고 실천해야 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이야기에 앞서 저자는 자존감의 3축을 ?, 자기 조절 능력, 자기 안전감으로 정리하고 이와 유사한 용어 자신감, 자만심, 자존심에 대해 쉽고 자세히 설명함으로 이 책의 전문성을 보여주고 신뢰감을 느끼게 한다. 또한, 한 장이 마무리될 때마다 자존감 향상을 위해 해야 할 일들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의 전형적인 생각을 예를
막연히 답답한 마음을 스스로 위로하고자 서점에 들렀고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정신없이 보낸 나의 삶에 고급스러운 향수를 살짝 뿌리는 기분으로 한 편의 시를 읽었다. 그 제목이 눈에 띄어 읽게 된 최현우 님의 ‘코’. 그냥 그저 그렇게 그 의미를 찾아보려니 쉽지 않았다. 하지만, 시를 내려놓기에는 아쉬움이 남았다. 그리고 시속 아이의 모습을 하나하나 따라가기 시작했다. 아이의 행동에 담긴 그 마음을 읽기 위해 집중해 보았다. 그리고 나는 ‘코’의 의미가 무엇인지 나의 시선으로 어렴풋이 정리할 수 있었다. 아이는 사람의 밥과 사람의 말과 사람의 그림자를 따라 했다. 아이는 품에 안겨 잠이 드는 사람의 이마에 키스할 때 상처를 내는 자신의 입술이 싫었고 사람의 눈물이 묻으면 썩어버리는 피부를 대패로 밀어 잘라낸 입술과 함께 자루에 담아 두었다. 사람은 아이를 데리고 항구로 갔다. 방파제에 앉아 별이 떨어졌다던 먼 섬을 가리켰다. 고뇌하던 아이는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발목이 부서졌고 그때 깨달아 매일 바다를 마시고 정강이를 부러뜨려 모아 두었다. 아이는 자신의 다리들을 줄로 엮고 모아둔 피부를 바르고 뱃머리를 입술로 장식하여 작은 조각배를 만들 수 있었고 배를 선물
얼마 전 학교 권장 도서로 선택한, '누가 내 머릿속에 브랜드를 넣었지?'를 읽으며 쏟아지는 과연 기업은 상품의 브랜드에 걸맞은 정직한 마케팅에 얼마나 소비자에게 자유로운지 그리고 과연 우리는 얼마나 그들의 마케팅에 현명하게 대처하고 있는지 소비자의 입장에서 나는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적절한 의구심과 그 합리적인 판단을 위한 경계에 대해 나름대로 생각해 볼 기회를 얻었다. 기업이란 영리(營利)를 얻기 위하여 재화나 용역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조직체다(국어사전 인용). 즉, 기업은 이익 창출을 위해 소비자에게 대상의 상품을 기획하고 매력적인 광고를 만들어 그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결국 소비에 이르게 한다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그럼 기업은 이 목적 달성을 위하는 과정에서 윤리적으로 얼마나 자유로울 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일반적으로 상품을 만들고 판매하는 것은 소비자의 소비심리를 파악하는 것이 그 출발점이라 생각하지만, 꼭 그것만이 아니란 걸 얼마 전 매스컴으로 확인하게 되었다. 상품을 기획하고 광고하는 것은 애초부터 소‘비자들에 좋은 상품적 가치를 구현하고 마케팅 전략으로 구매로 연결되게 한다’ 는 것인데 기업의 이윤으로 치우쳐 오히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은 그 제목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함 느껴 선택했던 책이다. 고등학생이 된 후, 생활에 여유가 없던 나를 스스로 위로하고자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자전적인 소설로, 부모의 죽음으로 조부모와 살 게 되는 주인공은 바로 저자 포리스트 카터이다. 인디언 족인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살 게 되는 주인공은 인디언으로 자연환경에서 자연의 이치로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며 삶의 지혜를 배워간다. 그의 이름은 인디언들처럼 '작은 나무'가 되었고 필요한 것 외에는 대지에서 가져가지 않는 것 등 인디언의 생활 철학들을 배우게 된다. 또한 자연의 신성함과 동물들의 의미, 농작의 원리에 대한 인디언들의 전통을 익히며 그들의 삶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가운데 '깊이 사색할 수 있는 아이'가 되어간다. 한편, 이와 상반되게 말로 사람들을 속이며 자기 욕심 차리기에만 급급한 정치인들, 영혼의 구원보다는 자신들의 이기적인 목적을 실현하는 수단으로 종교를 이용하는 종교인들, 가난한 한 소작농의 빗나간 자존심 등의 모습으로 탐욕과 위선을 보이는 인물들과 엮인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덤덤하게 현대사회를 고발하고 있다. 이야기는 백인들이 할아버지 할머니를 찾아와
‘싸이코지만 괜찮아!’ 요즘 그야말로 '핫'한 드라마였다. 처음 이 제목을 접하며 ‘색다른 이야기가 전개되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했다. 아마도 ‘싸이코’라는 단어에서 그 기대가 시작되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싸이코(Psycho)'는 어학 사전에서 정신병자, 기인, 괴인 (YBM 영어사전 참조)'를 말한다. 즉, 정상과 상반되는 이상(異常)을 의미한다. 그런데도 이 제목은 ‘이상하지만 괜찮다’라고 말하고 있어 ‘작가가 과연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라는 궁금증을 갖게 했다. 드라마 속의 동화작가 ‘고문영’은 온기가 없는 냉담한 마녀와 같은 인물로 어린 날에 부모에게 받은 상처로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하게 된다. 이와 달리 함께 등장하는 인물, 정신병동 보호사 ‘문강태’는 일상에서 발달장애가 있는 형을 돌보며 살아가는 성실하고 따뜻한 인물이다. 그러나 그도 어린 날, 엄마에게 받은 깊은 상처로 힘들게 살아가는 인물로 고문영과 문강태의 내적인 상처는 그 맥을 같이 한다. 문강태에게 기쁨, 즐거움, 미움, 슬픔 등 감정이 메마른 고문영이 정상일 수 없고 고문영에게 자신의 감정을 억압한 채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는 문강태가 정상일 수 없다. 그러나 그들은 서로의
2020 신년을 맞이 하여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리를 작성하려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작심삼일, 한 해가 끝날 때까지 다이어리로 시간을 관리하는 사람들은 드뭅니다. 조사에 따르면 새해맞이 작심삼일 상품 1위는 다이어트 식품, 2위는 다이어리가 40%로 높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이렇게 다이어리를 오래 쓰지 못하고 포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다이어리는 매일 매일 그날 할 일에 대해 적고 계획을 세우는 것을 도우며 더불어 그날 자신의 기분을 담아내는 것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들의 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는 다이어리지만 많은 사람들이 쓰기를 포기하는 이유는 그이유를 정확히 알지 못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다이어리는 쓰는 이유는 뭘까요? 추측해볼 때첫째, 사람들의 기억은 대부분 완벽하지 못하다는 점 때문입니다. 중요한 일도 잊어버릴 수도 있고 학생들일 경우 잦은 수행평가나 보고서 작성에 대한 날짜와 범위등을 잊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다이어리에 짧은 메모만으로도 다이어리를 볼 때 다시 기억하고 수행해낼 수 있습니다. 적어 놓지 않으면 자칫 잊어버릴 수 있는 일정이나 계획을 다이어리가 대신 기억하여 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두번째, 다이어리에는 계획을
서울 길거리를 다녀보면서, 최근 급격하게 보도에 노란색 시각장애인용 점자블럭이 사라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보도를 처음 만들 때조차도 점자블럭을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2017년, 서울 지하철 사당역에서 이수역까지 연결되어 있던 시각장애인용 점자블럭이 모두 사라졌습니다.이 때문에 평소 이 길을 자주 이용하던 시각장애인들은 불편함을 호소하였습니다. 점자블럭이 없어지고 서울시에 대한 민원신고의 70%는 점자블럭이 없어짐에 대한 시각장애인들의 불편함이었습니다. 한 뉴스의 인터뷰에 따르면 시각장애인은 "마치 내 팔이 사라진 것과 같다."라고 인터뷰했습니다. 점자블럭이 사라진 이유, 그 이유는 점자블럭이 도시의 미관을 해치고 다른 보행자들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점자블록의 색만 노랑색으로 눈에 띄기도 하는 색깔임과 동시에 점자블록은 다른 일반보도블럭과 달리 모양도 네모나서 미관상으로 아름답지 않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보도블럭 공사를 할 때 점자블럭은 깔지 않는 것이 어떻냐는 의견을 내는 직원들도 존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에 반대하는 사람들도 존재합니다. 점자블록의 미관이 좋지 않다고 해서도시에서 점자블록을
계속해서 대두되고 있는 중국의 신 실크로드, 일대일로. 지난 몇달간 중국이 싱가포르, 브라질, 러시아, 일본 등 많은 나라들을 방문하며 중국의 일대일로 전략을 마케팅하는 것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중국의 총리인 리커창은 중국의 일대일로를 더 많은 국가에 알림으로서 중국의 일대일로 전략에 지지를 받기 위해서입니다. 이제는 알아야 할 필요가 충분한 일대일로 개념. 일대일로에 대해 알아봅시다. 일대일로는 중국이 여러나라들에 해협과 길을 뚫음으로서 생기는 무역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일대일로 길을 뚫기 위해서 여러나라들의 동의를 받는 중입니다. 중국에서 신 실크로드 전략으로 불리는 일대일로가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와중에 중국은 최근 일대일로 정책을 다룬 만화책을 출시했습니다. 하지만 말레이시아에서는 이 만화책 판매가 금지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일대일로 만화 책에 말레이시아에 대한 부정적인 측면이 드러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는 중국의 위구르족 무슬림을 지지하는 말레이시안은 급진주의자로 계속 비하하는 듯이 표현하고 있고, 말레이시아 정부에서는 중국이 공산주의와 사회주의를 홍보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에 대한 위상을 내리깎고 있다는 이유로이 만화책 판
계속해서여러 사이트들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오르고, 뉴스에서도 보도되고 있는 홍콩 시위. 최근에도 홍콩 시위에서 잡혀간 여학생이 성폭행 당하고 임신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홍콩의 한 16세 소녀가 시위를 하다 경찰서로 잡혀가서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고 합니다. 피해 소녀는 최근 퀸엘리자베스 병원에서 낙태수술을 받았다고 전해집니다. 이러한 성폭행 피해는 한 번이 아닙니다. 한 홍콩 명문대 여대생이 구치소에서 경찰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공개적으로 고발한 경우도 존재합니다. 홍콩 중문대 학생인 소니아 응은 “지난 8월 31일 프린스에드워드 역에서 시위 중 체포됐으며, 이후 산욱링(新屋嶺) 구치소에 수감됐고, 경찰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들은 여성들에게서 강제적으로 휴대폰을 빼앗고, 옷을 벗으라고 강요했다고 합니다. 시위 도중 경찰이 쏜 최루탄을 피하려다 추락한 것으로 알려진 홍콩과학기술대 22세 대학생이 숨지면서 홍콩 주말 시위에서 애도 분위기가 고조됐습니다, 홍콩에서 임신한 학생이 홍콩 경찰 때문에 실명이 되기도 하는 등, 많은 피해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일 신뢰가 있어야 하고 청렴해야 할 경찰이 직접 범죄를 지
최근 들어 뉴스기사에서 베트남의 경제시장 발달과 함께 베트남여러 발달도 함께 대두되고 있습니다. 아마 베트남의 경제시장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현재 베트남은 '포스트 차이나'로 불릴만큼 성장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의 전체인구중 약 70%가 생산가능인구로 젊은 인구가 굉장히 많은 피라미드형 인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베트남의 인력시장이 굉장히 뜨고 있으며 베트남은 거대 소비시장인 중국 남부와 육지 및 바다로 연결되어 있어 지리적으로도 수출과 수입에유리해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노동집약적 산업에서 가속화하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가 실생활에서 이용하고 있는 물건들은 물론 메이드 인 차이나가 압도적으로 많지만 , 메이드 인 베트남도 적지 않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메이드 인 베트남 기준, 현지화율 30% 이상(출처:http://news.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1908090135&t=NN)이라고할정도로 국내 수입제품의 원산지로서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저 베트남이라고 하면 개발도상국이라는 이미지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이전부터 계속 대두되었던 중국의 말라카 딜레마. 현재도 그러한 상황이 진행중입니다. 계속해서 갈등을 빛고 있는 말라카딜레마 문제. 과연 중국이 어떤 선택을 택할지 의문입니다. 말라카 딜레마에 대해 설명해보자면, 말라카 해협은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싱가포르의 영해로 지정된 곳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해협으로 꼽힙니다.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가장 최단거리가 바로 말라카 해협이기 때문입니다. 원래 지금까지 중국은 계속해서 말라카 해협을 통해 석유 등의 에너지들을 공급받아 왔습니다. 이 말라카 해협은 중국 뿐 아니라 전세계가 이용하고 있는 해협으로 , 현재 이 말라카 해협의 영해권을 가지고 있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는 많은 돈을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이 삼국들이 말라카 해협을 통해 많은 돈을 벌어들이자 , 중국도 이러한 해협의 영해권을 가지고 싶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중국은 이번에는 태국에 크라운하를 뚫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태국의 영토에 길을 뚫어해협을 만들자는 주장입니다. 만약 태국에 크라운하가 만들어지면 말라카해협을 이용하는 것보다 더욱 최단거리여서 전 세계 해협주도권을 중국이 차지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중국의 입장에 대해,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