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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기자단] 학교와 함께 성장하는 송현 학부모회

학생, 학부모, 학교가 함께하는 송현 학부모회의 활발한 활동

의정부 송현고등학교 학부모회에서는 학부모 재능 개발을 위해 '2019 학부모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동아리로는 규방공예, 프랑스 자수, 가죽 공예가 있다. 이를 통해 학부모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자 함인데,송현고등학교에서는 이 외에도송현고 축제인 ‘솔뫼제’ 등에 학부모 참여를 장려하는 등학교와 학부모 간의 거리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송현고등학교를 생리대 기부 사업의 선정 학교 지정을 이끌어 내어 생리대를 학년 교무실에 비치하기도 하였다. 학생들을 위한 마음을 담아 기부받은 생리대를 재포장하여 필요한 학생들이 손쉽게 가져갈 수 있도록 학생들의 편의를 위한 활동에 도움을 주었다. 또 다른 활동으로 등교길 학생들에게 백설기와 함께 응원의 말을 전하는 ‘등교맞이 행사’, 학교에 대한 건의 사항을 이야기 하고 개선을 위한 방법을 나누는 ‘학년별 간담회’, 송현고등학교 수시 연구 동아리 ‘송수연’ 등의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 송현고등학교 학부모회에서는 내 아이뿐만 아니라 송현고의 모든학생들을위한 마음을 담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학교의 발전를 위하여 봉사하는 마음으로 많은 학부모들

의정부여자고등학교 동아리 ‘솔리언’, 마음약국을 운영하다

의여고 동아리인 ‘솔리언’이 의여고 재학생들을 위해 운영한 마음약국

의정부여자고등학교 동아리 '솔리언'은 지난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점심시간에 의정부여자고등학교 Wee 클래스에서 '마음약국'을 운영하였다. '솔리언' 동아리는 의정부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스트레스 수치 및 심리상태를 진단하여정서적 안정감을 향상하기 위해 '마음약국'을 준비했다. 또한 위로와 응원의 의미로 초콜릿, 비타민 음료 등을 본교 학생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마음약국에 참여한 학생들은 진단을 받은 후에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함으로써 다른 친구들이 쓴 응원의 글을 보며 위로를 받는 시간도 가졌다. 마음약국에 방문한 한 학생은 "마음약국에서 간식과 함께 많은위로와 응원을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내가 작성한 응원 메시지가 나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에게도 위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마음약국을 운영한 솔리언 동아리 학생은 "또래 친구들의 스트레스를 진단해주었기 때문에 더 많이 공감할 수 있었고 동시에나 자신도응원을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학업, 친구 관계 등 다양한 이유로 스트레스를 받는 많은 친구들이이번 기회를 통해스트레스를해소하고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

'찐따', 'X랄하다'...욕도 전통을 가진다?

이의고등학교 '우리말탐구' 동아리에서 진행한 '비속어 순화하기' 활동을 하며

학교에서 있다보면 아이들의 웃음소리만큼심심찮게 들려오는 것이 욕설이다.'찐따', 'X랄하다' 등 학교에서 하루에 한 번 이상은들려오는 그 욕들이 대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알고 쓰는 학생들이 얼마나 될까? 아마 전혀 모르고 사용하는 학생들이 태반일 것이다. 그래서 수원 이의고등학교 학술동아리 '말모이'에서 우리가 쓰는 욕들은 대체 어디서 왔고,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이왕이면어떤 다른단어로 갈음해서 사용할 수 있을지 함께 탐구해보았다. '말모이'는 우리말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모여 올해 처음 결성한 학술동아리로, 청소년들이 무심코 쓰는 말 중 잘못된 표현들을 찾아쉽고 정확한 우리말로 번역하고, 우리가직접 만든순화어들을 교내에 알리며 우리말에 대한 관심을 높이자는 취지로 활동한다.이 날의 활동 주제는 '비속어 순화하기', 즉 청소년들이 자주 쓰는 비속어의 의미와 유래를 찾고, 토의해 비속어들의 적절한 순화어를 만들어내는 것이었다. 학생들이쓰는 비속어들 중에서 정말많이 쓰이는 '지랄하다'의 어원은 고려시대 거란군과 관련이 있다. 고려시대에 거란군을 '지랄들'이라 불렀는데, 그들이 언제 어디로 쳐들어와 무슨 짓을 저지를 지 모른다는 의미로 쓰여 지


[이현지의 과학 칼럼2] 혜성, 지구 생명체의 기원?

빛 공해가 심한 요즘에는 도심에서는 별을 두어 개 찾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오래지 않은 과거, 지금의 부모님 세대의 어린 시절만 해도 밤하늘은 별뿐 아니라 신기한 천체 현상을 관측할 수 있는 미지의 장소였다. 그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것은 밤하늘을 수놓는 빛무리, 즉 별똥별이었을 것이다. 수많은 별똥별이 하늘을 가로지르며 떨어지는 유성우는 신비할 뿐 아니라, 우주를 향한 경외마저 들게 할 듯하다. 화려한 경관에 비해 이들의 정체는 꽤 소박하다. 태양 주위의 궤도를 따라 공전하는 혜성은 이온 꼬리와 가스 꼬리를 지니는데, 지구가 혜성의 궤도를 지나며 꼬리가 남긴 흔적을 통과하게 되면, 남아있던 입자들이 지구와 충돌하여 대기와 마찰하며 빛과 열을 낸다. 이것이 유성, 다른 말로는 별똥별이다. 별의 똥인 별이라는 이름이 그 정체를 잘 설명하는 셈이다. 그렇다면 혜성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가질까? 일부 과학자들은 생명의 시초가 혜성으로부터 전해졌다고 주장한다. 혜성이 원시 지구의 표면에 충돌하며 단백질 같은 생명체의 기본 단위가 지구에 전달되었거나, 지구 생명체의 필수 요건인 물을 주었다고 말이다. 그것이 사실이 아니더라도, 혜성이 우주의 비

[김태연의 시사/과학 칼럼 3] 게임 좀 했을 뿐인데 환자라고?

게임중독의 질병화를 둘러싼 뜨거운 쟁점과 여러 시각 파악

지난 5월 25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총회 위원회에서 게임중독을 공식적으로 질병으로 분류한 11차 국제질병분류(ICD)안을 통과시켰다. 이 11차 기준안(ICD-11)에서 게임중독은 '정신적, 행동적, 신경발달 장애' 영역의 하위 항목에, '게임이용장애'라는 이름으로 6C51 코드가 부여됐다. 따라서 회원국은 코드가 부여된 질병에 대해 통계를 발표하고, 치료와 예방을 위한 노력을 할 수도 있다. 이 개정안은 2022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세계보건기구의 결정을 두고 게임 산업계와 의학계를 비롯한 여러 단체와 사람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필자는 게임중독의 질병화를 둘러싼 뜨거운 쟁점과 여러 시각을 파악해보고자 한다. 단순한 과몰입 vs. 그래도 중독은 중독 우리는 흔히낚시 생각만가득해 낚시를 자주 다니는 사람을 보고낚시중독이라고, 치킨을 아주 좋아해 즐겨 먹는 사람을 치킨중독이라고말한다. 정신질환으로써의 중독이 아닌 단지무언가에 빠져 있는 상태를 일컫는 가벼운 의미의 중독, 즉 일시적인 과몰입 상태라는 것이다. 일부에서는 게임도 중독이 아닌 과몰입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게임을 좋아해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뿐이라는 이유


[경화여고: 윤다솜 통신원] 메이지교류회를 통한 일본학생들과의 만남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수용하는 소통의 장이 된 메이지 교류회

지난 27일, 경화여자고등학교에서는 일본 메이지고등학교와의메이지 교류회를 진행하였다. 이번메이지 교류회에서는, 메이지 고등학교 학생과의 만남을 갖고, 그들과의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한일 관계가 미묘하게 냉전상태를 겪고 있는 시국에서 이러한 만남은 지양될 수도 있었지만, 국가간 갈등으로 인해 교류회를 취소하는 것을 이번 행사를 주최한 경화여자고등학교에서는옳지 않다고 판단하여 이번 교류회를 예정대로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일본 메이지교류회 남학생 15명, 여학생 10명 정도가 경화여자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에 학교 내에서 일본어를 배우거나, 외국어에 능숙한 경화여고 교환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이번 활동의 진행을 맡았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점차적으로 한일 학생들은 함께 합창하고, 서로에 대한 문화를 알려주고, 수업에 참관하며서툴지만 말을 꺼내기 시작했다. 서로를 생각하며 각국의 문화를 담고 있는 선물을 주고 받는 과정 속에서 각자의 문화를 더욱 깊게 알고,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한일 각국의 입장은 어떻게 표명될지는 몰라도, 이번 교류회를 통해 느낄 수 있었던 점은 적어도 한일 양국의 구성원들은 서로에 대한

[고양예술고: 이혜린 통신원] 고양예고, 제주로 떠나는 수학여행

2박 3일간의 수학여행

고양예술고등학교의 1,2학년 학생들이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났다.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커다란 야자수잎이 고양예고 학생들을 반겨주었다. 비가 내려서 그런지 흠뻑 적셔진 풀과 흙냄새가 제주도 여행 내내 함께 했다. 제주도는 학교가 있는 고양시와는 사뭇 달랐다. 가는 곳마다 돌이 있었고, 나무가 있었고, 풀이 있었다. 가이드 선생님의 설명에 따르면 제주도에는 돌, 바람, 여자이렇게 3多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일정 속에서 틈틈이 제주도 사람들의 역사와 재치가 담긴 돌하르방과 바람을 막기 위해 쌓여 있는 돌담을 볼 수 있었고, 나지막한 해녀의 휘파람 소리도 들을 수 있었다. 평소 다양한 여행지들을 가 봤지만 역시 자연과 함께 하며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는 단연 제주라고 생각한다. 첫째 날은 아쿠아리움과 더불어 카멜리아 힐에 갔는데, 이름처럼 동백꽃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아쉽게도 동백꽃은 11월에 피는 꽃이기에 활짝 핀 동백을 볼 수는 없었다. 대신 길게 펼쳐진 동백나무 길을 걸을 수 있었고, 형형색색의 꽃들과 이름 모를 풀들 사이의 흙을 밟을 수는 있었다. 제주도 여행동안 1학년은 항공우주호텔에, 2학년은 빠레브


같은 손가락, 다른 의미

자신만의 매력을 가진 대만의 문화

"난 언제나 네 곁에 있을 거야" 이 말 한마디와 함께 손가락을 걸며 약속을 하는 영화 속 장면이 떠오른다. 그런데 이 손가락이 약속의 의미만 가지고 있는 걸까? 우리에겐 약속의 의미가 담긴 이 손가락이 대만에서는 숫자 6을 의미한다. 대게 문화는 자연환경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지기 때문에 지리적 위치가 가까운 대만과 우리나라의 문화는 비슷할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대만의 문화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일은 필자가 다니고 있는 새이레 기독학교에서 대만으로 7~8월 어학연수를 갔기 때문이었다. 한달이라는 시간 동안 대만에서 현지인과 교류하며 대만의 문화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다. 우리나라와 대만은 비슷한 점이 많다. 우리나라 말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존댓말이 대만에도 존재한다. 상대를 높여 표현하는 말이 존재하고 아침, 점심, 저녁 인사가 따로 있을 만큼 인사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나라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와는 아주 다르다. 대만에서는 나이를 직접적으로 물으면 예의가 아니다. 어림잡아서 나이를 짐작하거나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봐야한다고 한다. 비슷하기도 하고 다르기도 한 문화는 밤문화인 ‘야시장’이었다. 밤마다 열리는 ‘야시장’은 대만에서 매일 열린다.

청소년이 못 미더운 자원봉사?

봉사활동을 알아보다가 느낀 점

고등학생들이 신경 써야 할 여러 가지 것들 중 하나는 '봉사'이다. 대합 입시에서 학생부 종합 전형은 학생의 생활기록부의 내용을 요구하는데, 학생이 한 자원봉사활동은 학교에 승인을 받으면 그 안에 기재된다. 따라서 학생들은 자신이 가고자 하는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자신에게 필요한 봉사활동을 찾아보고 직접 활동에 나간다. 많은 사람들은 적절한 봉사활동을 찾기 위해 대개 1365자원 봉사포털을 이용한다. 그런데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문제가 있어 보인다. 1365에서는 자신의 지역과 맞는 곳에서 사람들을 모집하고 있는 봉사들을 소개해준다. 봉사 유형과 봉사자 유형이 존재하여 더 구체적인 자료를 얻기에 적합하다. 봉사자 유형은 성인과 청소년으로 분류된다. 봉사 지역을 경기도 성남시로, 봉사 유형을 전체로, 그리고 봉사자 유형을 모두 선택한 뒤 검색을 하면 61건의 봉사활동 정보가 나온다.그런데 '청소년'만 클릭하여 다시 검색을 하면 21건의 봉사활동 정보로, 청소년이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의 수가 40건 줄어든다. 현재 집계되는 전체 봉사활동의 수는 4,060건으로, 성인은 모두 참여할 수 있지만 청소년은 2,894건으로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의 수가 1,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화두

로봇세에 대한 찬반

로봇이 우리의 일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미래의 모습이 상상이 되는가? 로봇은 교대 없이 24시간 생산이 가능하고 매우 적은 오차로 정밀한 작업도 수행하여 일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을 수 있어 편리하다고 생각될 수 있으나 모든 일을 로봇이 대체하게 된다면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없어져인간은노동 경쟁력을 잃을 수 있다. 이에 따라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고 있는 현재 인간은 로봇에게 일자리를 빼앗길 수 있다는 공포가 커져가고 있다. 이런 문제점을 타파하기 위해 거론되고 있는 것이 바로 '로봇세 (robot tax)'이다. 우선 로봇세는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하게 될 로봇에 부과하는 세금을 뜻한다. 즉, 인간 대신 일을 하는 로봇으로 생산을 하는 경우 고용된 로봇에 일정 세금을 매기고 이를 로봇의 고용주나 소유자가 내는 세금을 말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로봇세'는 현재찬성 측과 반대 측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찬성 측 "인간은 일을 하면 그 수입에 비례하는 소득세와 사회 보장비를 내는 것처럼 로봇이 인간의 일을 대신한다면 이에 같은 세금을 매길 수 있다" 로봇세 부과의 대표적 지지자인 빌 게이츠의 주장이다. 빌 게이츠를 중심으로 찬성 측은 로봇세를거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