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발 미녀'하면 떠오르는 인물, 마릴린 먼로.1950년대부터 1960년대 초할리우드의 황금기 시절 그녀는 미국 연예계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그녀의 삶은 결코 동화 같지 않았다.화려한 모습만을 요구하는 미디어와 대중들속에서 마릴린 먼로는 어떤 인생을 살아왔을까? 마릴린 먼로의 본명은 노마진 모턴슨이다. 노마진은 어린 시절어머니의 정신병 치료 때문에위탁 가정과고아원을 전전하였고 심지어입양된 가정에서 수 차례 성폭행을 당하는 등매우 불안정한 유년기를 보냈다. 한 양부모는 그녀를 집에서 나가게 하려고 그녀를 영화관에 자주 보냈었는데이 때문에 그녀는 어린 시절 밤낮으로 영화관에 앉아있으며 배우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1 그녀는모델로서의연예계 데뷔 이후 갈색모였던 머리를 금발로 염색하고자신의 본명인 노마진 모턴슨이 아닌 마를린 먼로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한다.여러 영화들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당대 최고의 라이징 스타에서<신사는 금발을 좋아해>, <7년 만의 외출> 등 성공한 커리어를 쌓으며 단번에 톱스타로 부상하게 된다.영화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에서 그녀가 입은 핑크 드레스는 현재까지도 오마주 되고 있으며 &l…
지난 11월 10일, 2023학년도 하탑중학교를 이끌어갈 20대 학생회장단 선거가 마무리되었다. 하탑중학교는 여러 해 동안 러닝메이트 출마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데, 이는 올해로 2학년에 재학하는 학생회장 후보 한 명, 2학년 부학생회장 후보 한 명, 1학년 부학생회장 후보 한 명이 팀을 이루어 출마할 수 있도록 하는 선거 방식을 말한다. 이번 선거에는 총 4팀의 후보가 출마하였고, 이는 다른 연도에 비해 비교적 많은 수였다. 선거에 출마하는 학생들은 입후보 등록 신청서, 학부모 동의서, 추천서, 학생 추천자 명단 등의 다양한 양식을 모두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또한 19대 회장단과 학생자치회 부장들은 선거관리위원회가 되어 후보자들의 홍보물을 승인하고,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의 일을 맡았다. 후보자들은 홍보물로 사용하는 최대 4개의 피켓, 2개의 영상물, A1 사이즈의 포스터 등을 짧은 기한 안에 제출해야 했기에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1, 2학년 학생들이 함께 노력하여 제작한 홍보물은 모두 학생들만의 개성이 드러나고, 풋풋한 분위기를 풍겨 좋은 평을 받았다. 각 팀의 회장 후보자들과 19대 학생회장이 한데 모여 타 후보자들의 공약에 대…
세계 인구의 빠른 증가에 따른 다양한세계 이슈들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인간이 만들어내는 이산화탄소, 이에 따른 지구 온난화 등 많은 문제를 알고 있겠지만 인구 증가의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것은 바로 식량 부족이다.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식량 소비가 늘어나는 것뿐만이 아니라 기후 변화에 따라 병충해가 많아지며 재배가 어려워지는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현재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연구되고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생명 기술을 이용하는 것이다.생명 기술은 다양한 원인으로 파괴되어 가는 환경 속, 사라지는 동물, 식물들을 살리고 발전시켜 동식물 모두에게 이득이 될 수 있다. 오늘날 핵 이식 기술, 유전자 재조합 기술, 세포 융합 기술, 조직 배양 기술 등 동,식물을 다양한 방면으로 발전시키는 기술이 있으며 이중 대표적으로는 세포 융합 기술이 있다. 세포 융합 기술은 서로 다른 세포를 융합하여 두 성질을 모두 가지는 하나의 새로운 세포를 만드는 기술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세포 융합 기술의 과정은 무엇일까? 세포 융합 기술은 식물과 동물에서 방법이 약간 다른데, 식물 세포는 세포벽을 제거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식물 세포는 효소를 이용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청수초등학교에는 특별한 도서관이 있다.바로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곳, 꿈을 키우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어진 꿈마루 도서관이다.코로나 기간 동안 리모델링하고 학생들에게 이름을 공모하여 새롭게 개관된 이곳에는사서 선생님과 함께 학생 도서 봉사부와 어머니 도서 봉사단 책다온이 있다. 꿈을 지키는 첫 번째 꿈 지킴이는 이시은 사서 선생님이시다.사서 선생님께서는 도서관의 책들을 정리하시고 그 외 도서관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업무들을 보신다.그런데 이런 일들 외에도 다양한 독서 행사와 도서관 이용 교육을 기획하고 진행하시는데지난 4월 18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한 행사(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하여 [2022.05.02 본 통신원기사])가 대표적이다.행사마다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선물도 준비해주셔서 학생들의 참여가 높고 다음 행사를 기다리게 만드신다. 두 번째 꿈 지킴이는 청수초 6학년들로 구성된 책마루 도서 봉사부이다.이 봉사부는 도서 봉사부장(신지윤 학생), 행사 부장(김윤아, 이수빈 학생), 부원들(26명)로 구성되어 있으며개별적으로 날짜를 정해 일주일에 2번 30분씩
무봉초 도서관에서 행사를 하였다고 합니다. 도서관에서는 친구들이 책과 가까워지는 것을 원해서 여러가지 행사를 하는데요. 이번 도서관 행사는 북페이스를 하였느데요. 북페이스는 책 표지에 연결하여 포즈를 했던 것으로 각각 등수를 매겨 1등,2등,3등을 정했다고 하네요. 북페이스에 참가한 학생을 인터뷰 해보았습니다. 5학년 1반 학생의 대답입니다. "북페이스는 괭장히 재미있었어요. 하지만 책 표지를 연결하는 것이 매우 어렵게 느껴젔어요. 다음 번에도 해보고 싶네요. 북페이스 1등을 하지 못해 아쉽지만 다음 번에는 꼭 1등을 하고 싶습니다. 또 이번 기회로 책과 더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네, 이 친구의 말대로 북페이스를 통해 친구들이 책과 더 가까워졌으면 좋겠습니다. 네, 다음 소식 입니다. 무봉초에서 각 반마다 꿈자랑을 하였다고 하네요. 한 번 친구의 말을 들어 보겠습니다. 5학년 1반 학생의 대답입니다. "이번 꿈자랑 발표회는 만족스러웠는데요. 하지만 저희 반 여자 친구들이 춤을 너무 오래춰 살짝 지루 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전반 적으로 만족스러웠고, 선생님이 역할극은 모든 학생이 하라고 하셔서 역할극을 했는데 잘 마무리 된 것 같아 만족스럽니다…
분리수거 어디까지 알고 계시나요? 제로 웨이스트, 리사이클 ,줍깅 등 환경 살리기 활동이 활발해지며 분리수거 또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런데요 분리수거 날만 되면 아직도 저는 머릿속이 복잡해지곤 합니다. 초등학교 활동에서도 배우고 실제로도 요일에 맞추어 솔선수범하고는 있으나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예를 들면 스티로폼 포장 용기도 용기마다 다르고 음식을 포장했던 비닐봉지도 저마다 다르니 분리수거 요일마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어느 날은 버렸다가 다시 가져오기도 혹은 이쪽에 분리하였다가 다시 꺼내 옮기기도 하였답니다. 분리수거를 하다 보니 이해할 수 없는 어른들의 신고를 부르는 수거 또한 보았고 아직도 무분별하게 분리하지 않은 채 버려지는 물건들도 많이 목격할 수 있었기에 오늘에 칼럼이 시작된 것도 있답니다. 엘리베이터나 아파트 게시판에 보면 분리수거를 공지한 글 또한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 조차도 어려운 부분이 있기에 제가 정확하고도 쉽게 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분리수거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환경오염을 줄이고 재사용 할 수 있는 자원들을 분리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야만 우리가 바라는 건강한 지구를 지킬 수 있으니까 말이죠…
보름초등학교에는 특별한 상담실인 wee클래스가 있다. wee클래스는 we(우리) + education(교육) + emotion(감정)의 합성어로 ‘우리들의 감정 교육 공간‘, 즉 ’학교에 있는 상담실‘을의미한다. 현재 보름초 wee클래스에는 전문 상담 선생님께서 상주 중이시다. 상담 선생님은 학생들 곁에서 심리, 정서적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다. 이번 기사에서는 올해 wee클래스에서 이루어진 2가지 행사, 활동을 소개한다. 2022학년도가 끝나가는 시점, wee클래스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바로 <나에게 wee로를 주는 느린 우체통>이다. 이 활동은 2022년을 보낸 나에게 위로, 응원, 사랑, 다짐을 담은 편지 쓰기 활동이다. 1년을 돌아보며 나에게 편지를 쓰고, 우체통에 넣으면 1년 후에 배달되는 시스템이다. 또 진심을 다해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12월 즈음 특별한 선물도 전해질 예정이다. 학생들은 자신만의 1년을 되돌아보며 평소와는 달리 사뭇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또 편지를 받게 될 1년 뒤의 자신을 상상하며 웃기도 했다. 애플데이(Apple Day)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
지난 11월 9일, 하탑중학교는 2022학년도 2학기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진행했다. 대토론회는 한 학기에 한 번씩 학부모, 교사, 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의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2학기 대토론회의 주제는 ‘2022년을 돌아보며 우리가 달라져야 할 학교 문화와 학교에서 달라져야 할 학교 문화’로 대토론회 전 전 학년의 학급 회의를 통해 의견을 받았다. 학급 회의를 통해 받은 의견 중 대다수의 부분을 차지하는 문제점이었던 ‘교복 착용, 수업 태도와 수업 예의, 학교기물 파손 및 화장실 사용, 핸드폰 사용’은 대토론회의 소주제로 발탁되었다. 이번 대토론회는 월드 카페 토론 형식을 적용한 토의를 진행하였다. 참가자를 모두 4 모둠으로 나누어 각 모둠에 한 개씩 소주제를 가진다. 각 모둠에서 호스트 선생님, 호스트 학생을 정하고, 호스트를 제외한 나머지 모둠원은 모둠을 옮겨가며 토의를 진행한다. 이러한 방식을 적용하면 결과적으로 모든 주제에 모든 참가자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게 된다. 월드 카페 토론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편안하게 말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기 때문에 잔잔한 배경음악과 간식, 음료수로 편안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을 했…
채식에 대해 생각 해 본 적이 있는가? 채식은 말 그대로 고기류를 피하고 주로 채소, 과일, 해초 등의 식물성 음식을 먹는 것이다.1아마 미디어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채식에 대한 영상을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당신은 채식에 대해 얼마나 잘 아는가? 먼저 채식은 우리가 아는 것보다 더욱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다. 채식의 종류는 크게 5개로 나뉘는데 채소, 유제품, 달걀, 어패류, 조류 등 음식을 허용하는 단계에 따라 비건, 락토, 락토 오보, 페스코, 폴로로 구분할 수 있다.2 즉 채식이라고 해서 채소만 먹는 것은 아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은 채소가 맛이 없다는 이유로 채식에 거부감을 느낄 것이다. 하지만 채식은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며, 생각보다 많은 곳에 영향을 준다. 첫째로 채식은 우리의 건강에 도움을 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채식을 하면 몸이 건강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채식은 오히려 우리를 건강하게 해준다. 물론 열량이 높은 식물성 식품만 먹는 건강하지 않은 채식은 건강을 해칠 수 있지만, 건강한 채식을 한 사람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와당뇨병 등의질병 발병률이 다른 사람들보다 낮다.3 다음으로 채식은 환경과도…
여러분은 학생의 날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학생의 날이란 매년 11월 3일학생들에게 역량과 애국심을 함양시키기 위해 제정한 날 인데요. 지난 11월 3일 남수원 중학교에서는 학생의 날을 기념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학생의 날에 대한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이번 기사에서는 많은 학생들도 잘 몰랐던학생의 날을 기념한 남수원 중학교의 행사에 대한 내용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의 날에 대한 퀴즈를 풀고 정답을 맞힌학생들을 대상으로 간식을 상품으로 전달하는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학생회에서 자체적으로 준비한 학생의 날에 대한 퀴즈가각반의 학급회장을 통해 카톡방에 전달되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비교적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였기에 많은관심이 이어졌습니다. 저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해 퀴즈를 풀고 상품을 받았는데요.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학생의 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었고 앞으로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학생들의 행사에 대한 반응은 전체적으로 긍정적이였습니다. 많은 학생들은 행사에 취지에 맞는 퀴즈 덕분에 평소 잘 알지 못했던 학생의 날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어
애덤 스미스는 '보이지 않는 손'으로 경제 체제가 돌아간다고 하였다. 이에 대해 케인스는 정부 개입 필요성을 강조한다. 오늘날의 관점으로 봐서는, 애덤 스미스의 말에 고개가 끄덕이지만, 케인스의 말도 영 틀린 말은 아니다. 정부의 도움으로 경제는 발전할 수 있을거라 사람들은 주장하지만, 이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들은 정부의 독점을 두려워하며, 개입의 기준에 물음표를 던진다. 이 논란이 시작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케인스와 하이에크. 이 둘의 나이 차이는 16세였다. 이둘의 사이만큼은 좋았지만,경제를 보는 관점만은 천양지차였다. 대부분의 승리는 케인스의 것이었지만 최후의 승리자는 하이에크였다. 케인스, 수정 자본주의 또는 혼합 경제 체제로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시장 경제에 정부 개입의 필요성을 인정하는 새로운 형태의 자본주의를 주장한다. 하이에크, 오스트리아 출신의 경제학자로 신자유주의, 정부의 지나친 개입이 개인의 경제 활동을 위축시켜 시장 상황을 더 나쁘게 만들기에 정부의 역할을 축소시켜야 한다는 방안을 주장한다.1이는 대한민국에서도 볼 수 있는 상황으로 현재 진행형이다. 케인스와 하이에크에 관한 논쟁은 아직까지 이어지며 사람들의 의견도 제각각이다.…
지난 28일, 운양고등학교에서 올해 두 번째 현장 체험 학습을 시행하였다. 1일 형 현장 체험 학습 시행전, 학생, 인솔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 교육 및 세부 일정 교육이 시행되었다. 올해 첫 번째 현장 체험 학습 장소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잠실에 있는롯데월드 어드벤처였고, 모든 학급의 장소가 롯데월드로 동일하였다. 하지만 이번 체험 학습은 학급별로 장소가 상이했다. 우선 1학년 1반과 2반은 홍익 대학교로 향하였고, 3반은 킨텍스와일산 아쿠아리움으로 향하였다. 4반은 위의 1반, 2반과 동일한 홍익 대학교로 향하였다. 또 5반은 63 빌딩에서 스웨덴 출신의 초현실주의 작가에릭 요한슨의 사진전을 감상하였고, 아쿠아 플라넷에서 해양 생물을 만났으며, 남은 시간은 한강 공원에서 시간을 보냈다. 에릭 요한슨의 작품은 여타 초현실주의 작가의 작품처럼 단순한 디지털 기반의 합성 사진이 아니라, 작품의 모든 요소를 직접 촬영하여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세계를 사진 속에 가능한 세계로 담아낸다. 그의 작품은 풍부한 상상력과 세심한 표현으로 높게 평가 받고 있으며, 또한 이미지 편집에 관한 한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상충된 개념의 이미지를 통해 현…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들고, 전 국민의 관심이 한데 모이는 날, 매년 11월 17일 바로 수능이다. 우리가 흔히 '수능'이라고 말하는 이 시험의 정식 명칭은 '대학 수학능력시험으로 1993년에 최초로 시행되었다. 수능은 대학에 가기 위한 대표적 방법 중 하나로, 2023년 수능 기준 약 51만 명이 참가한 전국 단위 대규모 시험이다. 대한민국에서 수능은 설날, 추석인 고유 명절만큼이나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시험으로 실제 수능 영어듣기평가 시간 동안에는 공항에서 어떠한 비행기도 이륙, 착륙도불가능하고, 수능시험을 보는 사람을 뜻하는 '수험생'이라는단어가 생길 만큼 큰 영향력을 가지는 시험이다. 이렇게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수능으로 인해 초등학교는 선택적으로, 중고등학교는 의무적으로 쉬게 된다. 중, 고등학교가 의무적으로 쉬는 이유는 바로 선생님들이 감독관으로 차출되어 가시기 때문이다. 또한 대다수의 고등학교는 수는 장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수험생을 제외한 모든 학생들은 학교에 나오지 않는다. 그러면 수능날 학생들은 무엇을 할까? 대부분의 학생들은 여유로운 시간을 이용하여 여가활동을 즐긴다. 또한 수능 이후 기말고사 시즌이 시작되는 것을 감안하여 공부에 평
소행성이나 혜성이 지구 생명체를 위험에 빠뜨리거나 충돌하는 영화를 접해본적이 한번 씩은 있을 것이다. 그런 영화를 보면 현실에서도 그런 일이 일어날까봐 무섭다. 실제로 오래전 공룡등 지구에 사는 생물의 멸종이 생기게된 원인은 소행성 충돌이라고 추측되고 있기도 하다. NASA에 따르면 충돌하면 위험한잠재적 위험 소행성이 약 1400개가 넘는다고 한다. 이런 위헙과 불안을 최소화 하기 위한 지구와 충돌하는 소행성의 경로를 바꾸는 실험인 DART(이중 소행성 방향 전환 테스트)가 한국 시각으로 9월 27일에 실행되었다. 나는 DART 실험 성공에 대한 기사를 처음 봤을 때 소행성의 경로를 바꾸는 것이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실험의 과정을 보게 되었는데 지구를 방어하는 것이 정말 신기했다. 그래서 지구를 위협으로 부터 방어하는 기술에 대해 찾아보았다. 지구를 방어하는 기술들을 알아보자. DART미션은 지구에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소행성이나 혜성의 위험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기술을 테스트하는 미션이다. DART 미션 성공의 의미는 인간이 무섭고 큰 피해를 안길 수 있는 우주 재해로부터 보호를 하고 무기력하지 않다는 점을 보여준다. 또, 우주의 미세한
모두가 행복한 마을이 있다. 모두가 평화롭다. 갈등이나 분쟁이 없다. 그렇다고 해서 모두의 지능이 낮거나 사회 비판력이 낮은 것도 아니다. 교양 있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평화로운 마을이다. 그런데, 단 한 가지가 이 마을을 안 좋아 보이게 만든다. 그것은 지하실에 갇혀 사는 아이이다. 아이는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사람도 만나지 못한다. 고통받는 이 아이 덕분에 이 마을의 다른 모든 사람은 행복할 수 있다. 이 마을은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에 언급되어 유명해지기도 하였는데, Ursula K. Le Guin의 소설인 'The ones who walk away from Omelas'의 오멜라스이다. 이 책의 앞부분과 뒷부분의 분위기는 확연한 차이가 난다. 앞부분은 오멜라스의 좋은 부분들을 소개하며 명랑한 분위기로 소설이 시작된다. 오멜라스에서는 교양 있는 사람들 모두가 행복하다. 그렇다고 해서 사회에 엄격한 규칙이나 법이 있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이 사회에 존재하는 법들은 아주적고 군주제도, 노예제도 없다. '멋진 신세계'에서와 같이 모든 사람이 자신이 행복하다고 세뇌당한 것도 아니다. 우리 사회의 사람들보다 비판적인 생각을 하는 능력이 부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