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호의 스포츠 칼럼] 이전보다 특별했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8월 24일 04시에 파리 생제르맹과 바이에른 뮌헨이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루었다. 내가 생각하기에 이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다른 때 보다 더 중요한 이유는 대략 3가지였다. 전 세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지치고 힘든 시기에 축구라는 스포츠 매채를 통하여 지친 일상을 회복하는 그런 일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런 주제를 선택하게 되었다.

 

 

첫 번째로는 코로나 19로 인해 시작된 무관중 경기는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1955년부터 매년 실시한 이 대회는 역사상 처음으로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른다. 관중이 없을 시 엄청난 경제적 손해와 선수들의 분위기 등 여러 부정적 영향이 있으나 유럽 축구 연맹(UEFA)에서는 이런 상황 속에서도 대회를 계속 진행하여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주었다. 그러하여 전 세계 축구 팬들이 지쳐있는 삶 속에서 스트레스 감소와 삶의 존엄성을 높이는 그런 계기가 되는 축구경기가 되었다. 참고(https://namu.wiki/w/UEFA 챔피언스 리그)

 

두 번째로는 파리 생제르맹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없는 사실이다. 현재 킬리앙 음바페, 네이마르 주니어와 같은 월드클래스 급 선수들이 파리 생제르맹에 소속해있는 선수들이다. 하지만 이 팀은 프랑스 리그에서는 매년 우승을 하고 있지만  전 세계에서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는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없는 팀이다. 그렇기에 이 팀은 다른 팀들보다 더욱 우승에 목말라 있을 것이었다. 그러한 이유로는 해당 축구클럽에서 이번 대화를 작년부터 열심히 준비하는 과정이 축구팬들에게 보일 정도로 열심히 준비 하였으며 해당 축구클럽에 속해있는 축구선수들도 우승을 하기위해 비시즌에도 몸을 가꾸는 등 여러 활동들을 해당 축구클럽 SNS에 공개하였다. 

 

세 번째로는 두 팀의 에이스들의 활약이다. 파리 생제르맹의 에이스인 킬리앙 음바페는 아직 만 21세밖에 되지 않았지만, 국제 축구 연맹(FIFA) 가 선정한 2019년 세계 최고 11에 선정되었다. 바이에른 뮌헨의 에이스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만 32세로 스포츠 세계에서는 노장의 나이지만 독일 프로 리그인 분데스리가에서 2019-2020시즌에 34골을 넣으면서 팀을 1위로 올려놓은 장본인이다. 이러한 이유로 이번에 열리는 UEFA 챔피언스 리그가 재미있었다.

 

내가 생각해본 관전 포인트는 이 두 팀에 있는 세계 최고 공격수들의 공격력을 보는 것이다. 두 팀 모두 공격적인 스타일의 팀이기 때문에 상당한 공격이 예상됬던 것 처럼 치열하였다. 그러하여 파리 생제르맹은 발 빠른 음바페를 공격의 중접에 두고 공격을 하려했지만 그것을 미리 예측하고 바이에른 뮌헨은 음바페에게 공이 가지 않도록 수비를 열심히 하였다. 그러하여 1:0으로 바이에른 뮌헨이 우승을 거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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