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인터넷신문

광지원초, 남한산성에서 ‘담배 Bye 건강 Hi’ 흡연예방 캠페인 실시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지역사회와의 연계로 건강한 교육생태계 구축
담배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

 

광지원초등학교(교장 백원렬)는 10월 29일 남한산성에서 ‘담배 Bye 건강 Hi’ 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광지원초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지역사회와의 연계로 건강한 교육생태계 구축 및 청소년 흡연 진입을 차단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광지원초는 ▲흡연예방 실천학교 선포 및 금연 선서식 ▲담배 Bye 건강 Hi’ 흡연예방 캠페인 ▲흡연 인식 및 실태 조사 ▲흡연예방 문예 활동 ▲학생과 교직원 흡연예방교육 및 자체 연수 ▲폐활량 UP 건강증진 체험학습 ▲세계 금연의 날 행사 ▲흡연예방 자율 동아리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한산성을 방문한 A 씨(54세, 서울 거주)는 “광지원초 학생들이 참으로 대견스럽다”며 “세계문화유산이며 경기도 도립공원인 남산산성에서 이런 활동들이 청정 남한산성을 만드는데 밀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캠페인을 주관한 광지원초 6학년 김재인 전교 학생자치회 회장은 “많은 사람이 우리를 쳐다보는 것이 처음에는 쑥스러웠다”며 “담배 연기 없는 맑은 공기를 마시며 생활하고 싶다”라고 했다.

 

광지원초 이은미 보건교사는 “금연예방 캠페인을 통하여 사람들이 담배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간접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되어 금연 분위기가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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