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인터넷신문

[시사상식 노트] 12월 첫째주

 국제수로기구(IHO),  개인형 이동수단(Personal Mobility·PM) , 보호무역, 포스트 코로나, 택배기사 과로방지 대책, 숏폼 콘텐츠

 국제수로기구(IHO),   개인형 이동수단(Personal Mobility·PM) , 보호무역, 포스트 코로나, 택배기사 과로방지 대책, 숏폼 콘텐츠

오늘의 시상상식 노트!!

시상상식 몇가지만 알아두어도 스마트한 기자가 될 수 있답니다~!

 

 

 국제수로기구(IHO) 

1970년 설립된 해양 명칭 표준화와 세계 각국의 해상 교통로인 수로의 안전한 이용을 관장하는 국제기구이다. 수로 이용에 대한 각국의 협력을 이끌고 수로학이나 수로 및 해양 측량 등 연구도 한다. International Hydrographic Organization의 약자를 따서 IHO라고도 부르며, 5년마다 국제수로회의를 개최한다. 2020년 5월 현재 회원국은 총 93개국이고, 한국은 1957년 국립해양조사원이 IHO의 전신인 국제수로국에 가입했다.

* 국제수로기구, 동해.일본해 '병기'대신 숫자표기 합의

 


 개인형 이동수단(Personal Mobility·PM)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1~2인승 소형 이동수단을 말한다. 전동 킥보드가 대표적이며 전동 휠, 전기 자전거, 초소형 전기차 등이 포함된다. 현재 법률상 전동 킥보드는 원동기장치자전거로 분류돼 운전면허증이나 원동기장치자전거면허(만 16세 이상 취득 가능)를 소지한 사람만 이용할 수 있고, 차도 주행이 원칙이다. 하지만 오는 12월 시행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은 만 13세 이상이면 면허가 없어도 전동 킥보드를 포함한 PM(최고속도 25㎞/h 미만, 총중량 30㎏ 미만)의 자전거도로 주행을 허용한다. 국내 자전거도로 70%가량이 자전거ㆍ보행자 겸용이라 보행자와 접촉사고 가능성이 커지는 등 논란이 일자 이를 보완할 개정안이 최근 발의됐다. 또 인도에서 PM을 타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는데, 인도에서 운행 중 사람과 충돌하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에 의해 보도침범 사고로 처리된다.

* 전동킥보드 등교수단 변질... 개인형 이동수단 집중 단속

 

 

 보호무역 

다른 나라와의 경쟁에서 국내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펼치는 무역정책을 말한다. 국가의 간섭을 최대한 배제하는 자유무역과 반대되는 개념이다. 수입품에 높은 세금을 매겨 국내 판매가를 비싸게 만드는 보호 관세, 정부가 정한 수량만 수입이 가능한 수입 할당제, 국내 상품의 수출을 돕기 위해 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하는 수출 장려금 제도 등이 보호무역의 대표적인 예이다. 한국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을 체결하면서 쌀·고추·마늘·양파·사과 등을 민감품목으로 분류해 시장 개방으로부터 지켜냈다. 이 역시 국내 농가를 지키기 위한 보호무역에 해당하는 조치다.

* 바이든 "한국 수출에 긍정적... 보호무역 정책은 주시해야"

 

 

 포스트 코로나  
‘포스트 코로나’는 포스트(Post)와 코로나19의 합성어로 코로나19 극복 이후 다가올 시대와 상황을 말하는 용어이다. 지난해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코로나19가 강력한 전파력으로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세계보건기구(WHO)의 펜데믹 선언으로까지 이어졌다.

* 비대면 문화의 확산, 코로나19 영향으로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

 

 

 택배기사 과로방지 대책 
  ‘택배기사 과로방지 대책’은 택배기사의 보호뿐만 아니라 택배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대책이다. 택배기사의 과로방지를 위해 제도를 개선하고, 사회안전망을 확대하여 택배기사의 작업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택배기사들의 과로에 대한 해결책, '택배기사 과로방지 대책' 발표

 

 

 숏폼 콘텐츠  
이렇게 언제 어디서든지 잠깐 동안 스마트폰을 이용해 콘텐츠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짧은 형식의 숏폼 동영상(Short-form video)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렇게 짧은 형식의 동영상 콘텐츠를 숏폼 콘텐츠(Short-form contents)라고 부른다. ‘숏폼 콘텐츠’란 보통 10~15분 이내의 짧은 시간에 소비되는 영상 콘텐츠로 제작된다.

* Z세대에게 인기 많은 짧고 강렬한 '숏폼 콘텐츠(Short-form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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