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당중 : 유하늘빛 통신원] 장당중학교 4차 산업혁명 신직업 액자 만들기

6월 28일부터 장당중학교에서는 자유 학년제 수업을 3일간 실시했다. 28일에는 4차 산업혁명 나만의 신 직업 액자 만들기를 하고 29일에는 무드등 만들기, 에코 그린 수업을 한다. 6월 30일에는 인성 뮤지컬을 관람한다. 그 중 4차 산업혁명 나만의 신 직업 만들기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먼저 수업은 줌에서 진행하였다. 수업은 강사님이 해주시고 1학년 1반부터 6반까지 전체의 반이 다 같이 수업을 받는다. 수업시간은 2~3학년이 기말고사를 보기 때문에 4교시까지만 진행했다.

 

첫 번째 교시에는, 4차 산업혁명이 무엇인지 영상을 보고 배웠다. 그다음에는 4차 산업혁명시대 신 직업들을 간단하게 배웠다. IT 및 공학 로봇 분야에는 그로스 해커, 인공지능 전문가 등이 있고 금융 및 기업 분야에는 신용분석가, 사설탐정 등이 있다. 의료 복지 분야에는 나노의사, 음어치료사, 수의테크니션 등이 있다. 그 밖에도 환경 농업 및 에너지 분야, 문화 예술 분야, 교육 생활 및 여가 분야의 4차 산업혁명 신 직업 들이 있다.

 

 

두 번째 교시와 세 번째 교시에는 4차 산업혁명 신 직업 액자를 만드는 방법을 배웠다. 배우는 방법은 어떻게 만드는지 선생님께서 영상을 보여주셨다. 학생들은 먼저 4차 혁명 신 직업 목록에서 원하는 직업을 골라 스케치를 한 후 먹지를 이용하여 타일 위로 옮겼다. 그 후 도자기용 물감을 이용하여 색칠했다. 4차 산업혁명 신 직업을 타일 위에 다 그렸다면 아랫부분에 자신이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쓴다.

 

마지막 네 번째 교시에는 직접 그린 4차 산업혁명 신 직업 그림과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발표했다. 발표는 학생 수가 너무 많아서 몇몇 학생만 하였다. 발표한 친구들은 한국어 교사, 목소리 코치, 크리에이터, 캐릭터 MD가 많았다. 4차 산업혁명 신 직업 액자 만들기 수업을 한 후 이렇게 많은 직업이 있을 줄은 몰랐다. 이 수업을 통해 많은 직업을 알게 되었고 재미있는 추억을 쌓게 되어 좋았다.

 

 

 

이 기사 친구들에게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