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당중 : 유하늘빛 통신원] 장당중학교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봉사

직접 만들어서 더 뿌듯한 마스크 스트랩!

7월 2일 장당중학교에서는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봉사를 하였다. 마스크 스트랩을 만들고 난 후에는 학교에 가져가 제출을 하고 학교에서 마스크 스트랩을 기부 한다. 기부도 하고 만들 때 재미있기도 한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마스크 스트랩을 만들어서 학교에 제출하면 봉사 시간 1시간을 준다. 마스크 스트랩은 꼬니 DIY에서 나오는 1인 전용 키트로 만들었다. 먼저 마스크 스트랩을 만들기 전에 어떻게 만드는지 영상을 본다. 영상을 다 본 후 본격적으로 만들기가 시행되었다. 만약에 이해가 되지 않는 친구들은 개인적으로 영상을 몇 번 더 본 후 진행되었다.

 

 

마스크 스트랩을 만들 때 가장 먼저 시작 부분에서 올챙이 캡을 넣어주고 매듭을 3회 짓거나 누름 볼을 넣고 납작하게 눌러준다. 그리고 올챙이 캡을 꽉 닫아 준 다음 줄을 잘라주고 O 링 반지를 이용해 O 링에 랍스터 고리를 넣고 끼워준다. 만약 O 링 반지가 없다면 가위를 이용 할 수도 있다. 시작 부분이 완성되었고 원하는 줄 길이에 맞춰서 비즈를 끼워준다. 줄 길이는 유아: 50cm / 여성: 60cm / 남성: 70cm 가 가장 예쁘다고 한다. 비즈를 다 끼웠다면 앞에서 했던 것처럼 올챙이 캡을 넣고 매듭을 3회 짓거나 누름 볼을 넣고 납작하게 눌러서 마무리한 뒤, 시작 부분과 동일하게 O 링반지를 이용해서 올챙이캡에 O 링과 랍스터 고리를 끼워주면 된다. 그렇게 만들면 예쁜 마스크 스트랩이 완성된다.  

 

이렇게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봉사를 했다. 다행히 집에 O 링 반지가 있어서 수월하게 진행했지만, 고리를 서로 끼울 때에는 조금 어려웠다. 하지만 만들다 보니까 점점 재미있었고 패턴을 만들어서 비즈를 끼우는 것보다 그냥 손에 집힌 비즈로 끼워 넣는 것이 더 예쁜 거 같았다. 내가 직접 만든 마스크 스트랩이 필요해하는 사람에게 기부되어서 예쁘게 잘 사용되었으면 좋겠다. 여러모로 참 뿌듯했던 봉사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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