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가기 좋은 부산명소 TOP 5

이번 휴가는 부산으로!

무더운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지금 탁틔인 시원한 바다와 사람들의 따뜻한 정이 오고 가는 부산으로 여행을 가는 건 어떨까요?


그래서 오늘은 부산의 관광명소 5개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태종대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태종대는 영도 끝자락에 위치하여 부산역에서 버스를 타고 1시간정도 걸립니다. 태종대는 넓게 펼쳐진 아름다운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인데요. 태종대의 해안은 깎아 세운 듯한 절벽과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굽어치는 파도와 더불어 절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걸어서 둘러보아도 좋지만 무지 넓기 때문에 다누비 열차라는 태종대 관광 열차를 타고 둘러 보는 것도 좋습니다. 태종대 등대에 올라 바다를 바라볼 수도 있고 등대 옆 신선바위에 올라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껴 볼 수도 있습니다. 신선바위에서는 아내가 떠난 남편을 기다리다 돌이 되었다는 전설의 망부석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남포동 입니다.



부산에 찾은 관광객이라면 꼭 한번 찾아 간다는 남포동입니다. BIFF광장를 중심으로 시작하여 쭉들어선 번화된 거리옆으로 좁은 골목사이에도 맛있는 길거리 음식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도 풍성합니다. 또 이곳에는 국제시장과 용두산 공원이 있습니다. 국제시장은 영화 '국제시장'의 배경이 된 곳입니다. 이곳에선 영화에서 볼 수 있는 꽃분이네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해질녘 즈음 용두산 공원에 올라 서울의 남산타워 보다 오래된 120m 높이의 부산타워를 올라 간다면 부산의 아름다운 야경에 반해 버릴 수도 있습니다.


세번째로는 해운대 바닷가 입니다.



여름만 되면 수만명의 인파가 더위를 식히기 위해 찾는 해운대 바닷가입니다. 바다에 들어가 시원한 파도를 맞아가며 더위를 시키거나 소중한 사람들과 해수욕을 즐기며 재미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 옆에는 해운대 바닷가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달맞이 고개도 있습니다. 또 뒤쪽으로는 유명한 해운대 온천이 있으니 해수욕 후에 온천을 즐기는 것은 어떨까요?


네번째로 을숙도입니다.



을숙도는 낙동강 하류에 위치한 섬으로 철새 도래지로 유명한 곳 입니다. 낙동강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구경 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선 신분증만 있다면 자전거를 무료로 빌려 을숙도를 구경 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을숙도를 달리다 보면 아름다운 광경에 절로 탄성이 나올 것입니다. 저녁에는자동차에서 영화를 상영 할 수 있는 자동차 극장도 운영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감천 문화마을 입니다.



부산지역의 예술가와 주민들이 합심하여 그린 담장과 건물벽의 벽화와 조형물이 유명한 관광명소 입니다. 집과집 사이사이 난 골목길을 따라 걷다 보면 아름다운 벽화와 조형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색다르고 기억에 남는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 입니다. 8월 휴가철이 지나기 전에 부산으로 떠나시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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