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때 말벌 조심!


9월 벌초와 한가위 연휴기간에 국민 안전처는 말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 하라고 당부했다. 9월에 특히 벌초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말벌 피해 사건도 많아졌다.


최근 야산에서 벌초작업을 하던 63세 여자가 말벌에 쏘여 숨졌다. 경찰에 조사 결과 머리에 수차례 쏘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고가 일어났다. 일본 기후현 하다시에서 열리는 마라톤 경기에 참가한 115명이 말벌에 쏘였다..


지난해 9월 벌집제거 출동은 전체 출동건수의 40.6%로 나타났고 벌 쏘임 환자는 전체 이송 환자의 35%나 차지하였다. 쏘임을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법은 없을까?


국민안전처에서는 벌초할 때 주변에 벌이 사는지 5-10분간 살펴보고 벌이 달라붙지 못하도록 밝은 색상의 옷과 표면이 매끄럽고 긴 상,하의를 입으라고 하였다. 만약 쏘였을 경우 신용카드 등으로 밀어서 벌침을 제거하고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여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고 한다. 쏘인곳은 깨끗한 물로 씻고 냉찜질하연 통증을 완화 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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