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 그들에 대해 한번 말해보자



근래에 들어 우파적 성향의 인터넷 사이트 일베가 논란이 되는 상황이다. 이유는 일베라는 언어가 우리들의 일상 중 지나가다 흔히 들을 수 있을 만큼의 기성화가 돼 있는 것이 사실이고 그 언어와 얘기들이 남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이다.

특히 그들이 쓰는 우파적 성격의 망언식 단어들은 그들의 생각으로 희화화시켜 평소 정치에 관심이 없던 청소년, 20대 또는 30대까지 극으로 편향되게 만들어 조건 없는 우파적 담론을 끄집어내서 웃음을 자아내고 정치를 너무 쉽게 간단하게 생각하여 심도 있는 생각의 원천을 차단하는 악습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는 일반인들뿐만 아니라 흔히 말하는 대중의 관심을 이끄는 특정 직업군에 종사하는 사람들까지 포함이 되고 있다. 그들 또한 그것을 그저 웃음거리, 농담거리로밖에 생각하지 못하게 만들어 내는 해프닝식의 오점의 흑 역사를 만들어 낼뿐 그 이상 그 이하를 생각하지 못한다.


그렇다고 정치적 이슈, 담론을 너무 딱딱하게 만들어 그들을 배척하는 것은 또 다른 오해가 섞여 일을 더 꼬이게 하는 것뿐이다. 그렇다면 어떡해야 할까? 그들의 의사 표현 흔히 말해서 표현의 자유화는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예로 들어 전직 대통령의 고인 모욕, 여성비하, 단순 화적인 극우파 적인 성향과 희화화를 섞어 만들어내는 망언은 없어져야 하고 현대의 좌파적 우파적도 아닌 요즘의 흐름에 그저 떠밀려 다니지 말아야 하며 오히려 현재의 흐름의 주체성을 갖고 현실적인 생각과 윤리적 의식을 통해 현재의 주체인 우리가 앞으로의 시간을 이끌고 나가야 하는 필수가 되어 시대를 밝힐 촛불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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