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도 사고 기부도 할 수 있는 매장



요즘은 장애아동이나 가정이 어려운 집안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이 많이 생겼다. 하지만 한두 번쯤은 할 수 있지만 매달 정기후원을 한다고 생각하면 조금 머뭇거리게 되는 사람도 많다. 또한,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보고 안쓰럽긴 하지만 후원방법을 모른 다거나 아예 사연을 몰라 도와줄 방법이 없기도 하다.


이렇게 기부를 쉽게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쇼핑몰이 있다. 바로 플로잇이다. 플로잇이란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건도 싸게 사고 결제금액의 3%는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있다.


플로잇을 통하여 기부하는 과정은 간단하다. 일단 플로잇이라는 온라인 매장에 회원가입을 하고 기부할 수 있게 만들어진 4개의 단체 중 한 곳을 골라 물건을 살 때 결제금액의 3%가 기부된다. 4개의 단체는 밀알복지재단과 동물단체 케어, 전국 소년·소녀 가장 돕기 시민 연합회, CTS  라디오(번개탄)로 구성되어 있다.


이렇게 플로잇 같은 매장에서 싼값에 물건도 사고 기부도 할 수 있다면 우리나라에서 기부문화도 발전될 것이고 우리나라의 힘든 가정이나 동물들을 도와 더 많은 생명을 살릴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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