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중학교 진로부에서는 그동안 학업, 친구 관계, 진로 등으로 인해스트레스받았을 학생들을 위하여'마음약방'을 열었다. '마음약방'은 조남중학교 진로부에서 이제 곧 마무리되는 한 해를기념하며그동안 열심히 학교생활을 해와 준 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이벤트다. 진로 동아리의 학생들이 약사로서 진행하였으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1층 학부모 상주실 옆에서 진행되었다. 약방을 방문한 학생이 여러 증상이 적혀 있는 종이에서 자신이 해당하는 증상 하나를 선택해 평소에 자신이 힘들었던 점을 약사에게 얘기하면 약사가 그에맞는 달콤한 약을 찾아와 처방을 해주는 형식이었다. 친구들과 함께 나눠 먹으면 더욱 효능이 좋아지는 달콤한 약은 학생들의 지쳐있던 마음을 위로해 주기에 충분했다.툭하면 화가 난다,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다, 외롭다, 연애해도 금방 헤어진다, 자존감이 낮다 등 학생들은 다양한증상들을 토로했다. 그리고 이때마다 친절하게 대답해 주며 약의 효능과 복용법을설명해 주는 약사들의 모습으로 마음약방의 분위기는 훈훈했다. 마음약방 옆에서는 약 처방을 받은 후에 포스트잇으로간단한후기를 남겨 간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었는데 덕분에 이벤트 진행 내내 학생들의 발길은
고양시 일산동구에 소재한 고양국제고등학교에서 지난 11월 16일 창업 한마당이 열렸다. 63개의 팀이 자신의 기업 활동을 소개하는 것이 주를 이룬다. 창업 융합 박람회는 고양국제고등학교에서 2층, 3층, 5층의 교실과 특별실에서 기업의 활동 결과물을 소개하거나 자기업의 상품을 체험하게 하는 부스 형태로 운영되었다. 부스를 돌아다니며 참여를 인증하는 스티커를 받는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복돋았다. 그동안의 학생들의 노력과 성과가 반영된 결과물에 대한 피드백도 이뤄졌으며 여러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각 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설명듣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고양국제고등학교는 매년 1학기에 인문학 프로젝트와 세계 시민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2학기에는 창의 진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창의 진로 프로젝트는 학생이 주체가 되어 기업이나 상품을 만드는 창업 경험을 통해 일상생활의 문제를 해결하고 이와 관련된 진로는 탐색할 수 있는 융합적 성격의 팀 프로젝트이다. 지도 교수의 피드백으로 이루어지는 창업이 아닌 아이디어부터 기업 설립까지 모두 학생들의 주도적인 계획에 따라이뤄진다. 한 학기에 걸쳐 이루어지는 창의 진로 프로젝트는학생들의기업가 정신, 자기 주
상동고등학교는 1학년을 대상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선배 대학생 멘토링(멘토-멘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멘토-멘티 활동이란 재학생과 본교를 졸업하고 명문대학에입학한 선배들과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학교생활 관리와 입시 준비 등 정보를 교류하고 학생들의 학력 향상 및 올바른 성장과 발전을 도와주는 진로 진학 탐색프로그램이다. 고등학교를 올라와서 아는 것이 별로 없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런 활동을 진행한다고 하니 지원자들이 속출했다. 여러 멘토님이 있고 멘토님들의 학과는 모두 달랐다. 따라서 학생들은 자신의 희망 학과를 파악하고 그와 비슷한 학과에 재학 중이신 멘토님들의 강의에 지원했다. 지원방식은 제비뽑기였는데 멘토분마다 다섯 명의 멘티가 배치되도록 했다. 멘토-멘티 활동은 총 10차시로 구성되어있다. 차시마다 배우는 내용은 멘토분들마다 다르지만, 기본적인 수업 과정은 비슷하다. 주로 생활기록부를 풍성하게 만드는 방법, 학교에서 진행하는 발표대회 준비, 면접 노하우, 모의고사 챙기는 방법 및 공부법, 내신 공부법 그리고 마지막으로 학교 탐방이 있다. 학교 탐방 같은 경우에는 대학생 멘토분들이 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에 멘티들과 함께 가서 살펴보
장당중학교에서는 진로 체험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반에서 5~6명씩 나눠서 각자 원하는 멘토에게 가서 그 진로에 대해 배웠다. 직업은 장애인 도우미견 훈련사, 연극배우, 3D 프린터, 육군 장교, 주얼리 디자이너, 바리스타가 있었다. 그중에서 장애인 도우미견 훈련사와 주얼리 디자이너에 대해 배운 것을 소개하려고 한다. 먼저 소개할 것은 장애인 도우미견 훈련사 이다. 직업에 대해 소개해 주신 평택에 있는 한국 장애인 도우미견 협회에서는 우리가 흔히 아는 시각장애인 도우미견만 훈련 하는 것이 아니라 청각장애인, 지체장애인 도우미견들도 훈련시킨다고 한다. 또 이곳에서 훈련받고 실제 도우미견이 되는 강아지들은 흔히 아는 골든 리트리버가 아닌 골든 두들 (골든 리트리버와 푸들 사이에서 교배된 견종)이라는 강아지들이 있다고 한다. 청각장애인 도우미견은 청각장애인에게 알람이 울리거나, 아기가 울거나, 초인종이 울릴 때 청각장애인에게 달려가 알려주며 도와준다. 지체장애인 도우미견은 창문 열고 닫기, 양말 가져오고 다시 넣기, 냉장고에서 물 꺼내고 다시 넣기 등 지체장애인을 도와준다. 또 도우미견들을 훈련시킬 때는 진짜 상황과 똑같도록 시각장애 도우미견들을 훈련할 때는
얼마 전 이금이 작가의 <주머니 속의 고래>를 읽게 되었다. 청소년들의 진로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서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었다. 요즈음 진로에 대해 부쩍 고민이 많아진 내가 공감을 하며 읽을 수 있는 내용일 것 같기도 했고 이 소설을 읽으면 교훈을 얻고 나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소할 수도 있을 것 같았다. <주머니 속의 고래>는 각자 다른 사정과 속마음을 지닌 중학생들의 이야기이다. 얼굴 덕분에 길거리 캐스팅을 받아 오디션에 가게 되었던 민기와 그런 민기를 따라 오디션에 같이 참여했던 친구 현중, 민기네 집에 세 들어 살고 있는 가난한 집의 여학생 연호, 공개 입양아인 준희가 등장한다. 민기는 연예인을 꿈꾸지만, 얼굴을 믿고 도전했다가 탈락하고 만다. 현중도 민기를 따라갔다가 탈락한다. 그리고 노래를 잘하는 여학생인 연호를 떠올리게 된다. 준희는 기획사 대표의 친아들이고 공개 입양된 아이이다. 랩을 잘하는 준희는 연예인을 꿈꾸는 민기와 현중을 만나게 된다. 연호는 엄마가 노래 부르는 일을 하겠다고 집에 자주 오지 않아서 거의 할머니와 함께 사는 소녀이다. 노래 부르는 것을 잘하고 좋아해 스트레스를 받을 때 노
어릴 때부터 수없이 들어온 말 중에 ‘꿈이 뭐야?’ ‘커서 뭘 하고 싶어?’라는 말을 많이 들어왔습니다. 주변의 친구들이 꿈을 물어보는 질문에 작가나 아나운서, 선생님과 같은 직업으로만 대답하는 것을 볼 때면 ‘꿈이 직업인가?’ 의문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꿈과 직업은 다르며 분명히 구분되어야 합니다. ‘어떻게 살고 싶은지가 꿈’이며 ‘무엇을 하며 살고 싶은지가 직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미래에 좋아하는 것을 하며 잘 살고 싶기 때문에 꿈을 꾸며 진로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미래와 진로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었다면 내가 꿈꾸는 미래를 현실로 만들어 줄 확률이 높아질 것입니다. 누군가 꿈을 물어본다면 서술형으로 대답해야 합니다. ‘저는 난민을 돕는 국제변호사가 되어 그들의 인권을 지켜주고 싶습니다.’ ‘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구선수가 되어 월드컵 우승을 하고 싶습니다.’ ‘저는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주는 선생님이 되어 즐거운 학교생활을 선물하고 싶습니다.’라고 문장으로 말하며 내가 선택한 직업의 이유와 목적이 분명해야 합니다. 꿈은 꾸는 것이 중요하며 꿈의 크기는 저마다 의미가 다르므로 작은 꿈도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꿈의 방향성은 분명
중학생들은 슬슬 자신의 진로를 정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자신의 진로를 정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지어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내가 뭘 잘하는지도 모르는 학생들이 몇몇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지금 무엇에 재능이 있는지, 무엇을 잘하는지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조차 모르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친구들이 많아 고민을 줄여주고 진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한 곳이 있습니다. 그래서 진로대회를 했습니다. 문제는 30문제 정도 되는데 그냥 바로 퀴즈를 하면 어렵기 때문에 예상 문제도 준비해주셨습니다. 이 자료를 통해 1학년 학생들은 공부하고 진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재밌는 퀴즈에도 참여해서 문제를 맞힐 수 있었습니다. 퀴즈가 많이 어려웠지만 그래도 1학년 학생들은 즐겼다. 진로대회는 1학년 전체가 체육관에서 5교시~6시에 했다. 대회 중 공정한 대회를 위해 2,3학년 선배들은 와서 봉사를 하고 있다. 진로대회 본선을 나가기 전에는 예선 대회가 있었다. 예선을 통과해야 본선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예선은 각 반 교실에서 응시하게 된다. 많은 학생들은 예선이 시험 같아많이 긴장했었다. 본선은 60명이 총 진출
현재 우리 사회는 4차 산업이 대두되면서, 점점 디지털 사회로 변모하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 이 순간도 잘 예상할 수 없는데, 과연 다가오는 미래에 우리는 잘 대처할 수 있을까? 미래에 강한 우리는 어떻게 될 수 있을까? 다가오는 미래에 강한 사람이 나중에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러한 '미래' 에 적합한 융합적인 인재를 키우는, 이른 바 '퓨처 프레너쉽(Future-preneurship)' 교육이 최근 6일 죽전고등학교에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진로에 관련된, 미래 인재는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 관심이 많은 학생이 직접 신청하여 비대면으로 만났다. 퓨처 프레너쉽 교육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네 타임에 나누어 진행되었다. 먼저 학생들이 9시에 줌으로 만나 서로 인사하고 오리엔테이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과연 퓨처 프레너쉽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찰하고, 사이트를 통해 총 다섯 가지의 덕목을 바탕으로 미래에 강한 인재가 되기 위한 교육을 시작하였다. '퓨처 프레너쉽' 이란 말 그대로 미래와 기업가정신의 합성어였다. 해석해보자면, 기업가들처럼 미래를 혁신하고 개척하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오리엔테
여러분들은 진로가 있으신가요? 우리 청소년들은 아직 진로가 정해지지 않은 친구들이 많습니다.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살아갑니다. 미래에 여러분들은 어떤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을까요? 미래에 우리는 모두 직업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 청소년들은 오늘도 진로에 대한 고민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고 싶은 것이 많거나 아예 좋아하거나 하고 싶은 것이 없는 것은 아닐까요? 우리는 이제좋아하는 것을 찾고 자신의 미래를 선택해야 합니다. 하지만 아직 많은 청소년은 진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진로가 미정이라고 답하고 있습니다. 우리 청소년들은 아직 미래에 대한 확신이 부족합니다. 진로를 결정하는 데도움 되는 조언이 필요합니다. 청소년들은 경험은 부족하지만 하고 싶은 것은 많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어떤 방법으로 또 어떻게 꿈을 향해 나가야 할지 알지 못합니다. 진로에 관련된 사이트나 진로 상담 등을 적극 활용하여 우리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의 진로를 찾고 선택할 수 있는 시간은 수도 없이 많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도 충분합니다.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해 많은 학교의 프로그램이나 지원들이 다양하다고 생각합니다.진로 관
송양중학교, 1학년 학생들 미래를 위한 진로체험 -2018년 1학년 진로결정을 위한 진로체험 - 송양중학교는 2018년 5월 25일(금) 의정부 금오동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1학년 총129명 (남64명 ,여 65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청소년기부터 자신의 직업을 정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하고 준비를 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진로체험을 실시한 것이다. 배우, 성우, 캘리그라피, 프리저브드플라워 등 8가지의 직업을 의정부교육청의 지원으로 학생들이 무료로 체험할 수 있었다. 진로체험 이틀 전 학생들은 자신이 체험하고픈 직업을 결정하였다. 학생들은 자신이 하고 싶었던 것이 되었어도 싫어하지 않으며 즐겁고 성실히 체험에 참여했다.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 직업을 정하기도 하였고 알지 못 하였던 직업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 직업 중에 ‘배우’를 체험한 송양중학교 1학년 전강우 학생은 “처음에는 지루할 줄 알았지만 수업이 진행될수록 재밌고 흥미가 있었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온다면 정말 기쁠 것 같습니다”고 소감을 말했다. 송양중학교의 진로체험 기획 담당 교사는 “앞으로 학생들은 위한 진로체험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송양
4월 24일, 백석중학교에서는 2,3학년 시험기간인 24일-26일동안 자유학년제로 시험이 없는 1학년들을 대상으로한 진로체험 중 첫날로 티셔츠 제작을 하였다. 반별로 정해진 색의 티셔츠에 개인 또는 몇몇 학생끼리 그리고 싶은 것을 자신의 티셔츠에 그려 나만의 티셔츠를 제작하는 것이다. 오전 9시-11시까지 약 2시간동안 진행되었으며, 티셔츠 제작 후에는 반별로 포토타임도 가졌다. 티셔츠에는 찜질방 마크, 좋아하는 과일, 자신이 좋아하는 별명(존예, 존멋 등), 좋아하는 연예인 등 독특한 티셔츠가 많았다. 자신이 만든 티셔츠를 마음에 들지 않아하는 학생의 모습도 보였지만, 자신이 직접 세상에 하나뿐인 티셔츠를 만드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었다. 티셔츠를 제작하였던 1학년 5반 고OO 학생과 권OO학생에게 인터뷰를 해보았다. Q. 티셔츠를 제작하면서 느낀점은 무엇인가요? A. 친구들과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그냥 시중에서 파는 티셔츠와는 달리 자신의 개성을 담아 만든 티셔츠라서 특별했고, 뿌듯했습니다. Q. 혹시 티셔츠를 제작하면서 아쉬웠던 점은 있었나요? A. 시간이 생각보다 적어 아쉬웠습니다. 또한 소수의 친구들은 자신의 개성을 살리지 못하
2017년 7월 19일,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 고등학교에서 제6차 제2 외국어 진로특강이 진행됐다. ‘제2외국어진로특강’은 학생들이 강사 초청부터 행사 진행까지 자치적으로 추진하는 차별화된 행사이다.행사는 총 이틀 동안에 걸쳐 이루어졌다. 첫째 날 1부는 ‘청춘들의 사이다 같은 토크쇼 – 불타는 청춘’이라는 주제로 퇴계원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박세영, 김지원, 박소은, 김민영 학생) 들은 열정적인 강의를 펼쳤다. 이를 지켜보며 많은 학생은 자신의 진로와 학교생활을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2부 행사에는 '악당은 아니지만 지구정복' 의 저자 안시내 작가님이 초청되어 ‘내 인생의 가장 빛나는 시기에 나는..’ 라는 주제로 어려웠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부터 베스트셀러 여행가가 되기까지 그녀의 깊숙한 인생이야기와 현실적인 조언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였다. 안시내 작가님의 이야기에 진심으로 공감하며 강연 내내 폭풍 리액션으로 응답했던 학생들과, 자신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와 조언을 꾸밈없이 들려주셨던 작가님, 둘 사이의 환상적인 호흡이 맞추어졌던 그 순간을 공개한다.하나, 가난, 그 속에서의 나.그녀의 어린 시절은 가난, 그 자체였다. 이복오빠와 홀어머니
발곡중학교 1학년 단체로 의정부에 있는 몽실 학교로 직업체험을 다녀왔다.직업체험은 공예가, 의학, 요리사, 아나운서, 영상감독, 청소년 지도자, 패션 디자이너, 드론.3D 컴퓨터, 경찰, 마술사 등 여러 가지 체험거리로 이루어져있다.먼저, 2층에 위치해있는 아나운서와 영상감독은 모두 ‘미디어 경청’ 교실에 소속되어 있었다. 아나운서는 아나운서가 되는 방법, 종류, 발음교정 등 여러 가지 아나운서가 되려면 꼭 알아야하는 것 위주로 교육을 했다.두 번째로, 미디어 경청의 영상감독은 그린 스크린과 블루 스크린을 이용한 편집과 짧은 단편영화들을 만들었고, 직접 영화를 촬영해보면서 학생들이 다 같이 참여하는 작품을 만들어 교육의 흥미를 돋웠다.세 번째로, 요리사 교실에서는 각 조별로 직접 함박 스테이크를 만들었다. 평소에 요리를 잘 접해보지 못했던 친구들도 요리에 관한 기구들, 요리 방법들도 알게 되었다. 직접 세팅하고 만들어 보는 시간이라서 지루할 틈이 없었고, 만든 떡갈비 또한 자신이 만든 것이라서 훨씬 맛있게 느껴졌다.네 번째로, 경찰 직업체험에서는 경찰이 하는 일, 경찰이 범죄자를 제압하는 무기와 기술, 그리고 경찰의 계급을 알게 되었다. 경찰이라는 직업을 단
판교청소년수련관 대학생 진로 멘토단들은지난 7월 6일 분당중학교에서 '교실에 뛰어든 캠퍼스'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대학생 멘토링이 열리고 있는 분당중학교 3학년 8반 교실에 가보았다.멘토링 수업은 대학생 멘토들이 속해있는 학과와 그 학과에서 무엇에 대해 배우는지 소개하며 시작됐다.이태윤 멘토는 자신을나타낼 수 있는 3가지가 여행, 카페, 독서라고 밝혔다.다음은 '대학교'하면 생각 나는 6가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왼쪽 두번째 사진에 '동아리 활동'이 보인다.이태윤 멘토는 '설문조사 동아리'를 하고 있다고 한다.그리고 대학교의 장점은 자신이 원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경영학은 실제 회사 경영에 필요로 하는 능력을 배우는 학문이라며경영학과에서 가장 재미있는 과목인 마케팅에 대해 소개했다.재치있는 질문을 통해 학생들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냈다. 남극에서 냉장고를 어떻게 팔 수 있는지, 사막에서 어떻게 온풍기를 팔 수 있는지 학생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김바다 학생이 사막에서 어떻게 온풍기를 팔 수 있는지에 대해서 "밤에는 추우니까 밤에 온풍기를 팔면 되지 않을까요?"라고 발표했다.광고에서 감성과
안성교육청이 주최한 진로박람회가 지난 6월 4일(토) 오전10시부터 한경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학생․학부모 2,000여 명이 참여하였다.올해로 2회 째를 맞은 안성맞춤 진로박람회는 지역이 함께 협력하여 마련한 뜻깊은 자리였다.식전 행사인양성중 학생들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개막식에 이어 특강이 진행되었다. 아울러 넓은 전시장에는 진학정보관(고입, 대입), 상담관, 창의체험관, 먹거리장터 등이 펼쳐져 있어 참가자들에게 많은 활동거리를 제공하였다. 설치된 각종 부스의 한 가운데에서는 학생들이 준비한 화려한 공연들이 있었는데 행사참가자들은 공연이 끝날 때마다 많은 박수갈채와 환호를 보냈다. 이 행사에 고3학생들도 많이 참여하여 맞춤형 입시상담을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었고, 또 참가학생들은 동아리체험관을 통해 많은 경험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중학생은 “동아리체험관에서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할 수 있었고, 고등학교 선배들에게 학교생활에 대한 생생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서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축사에서정진권 교육장(안성교육지원청)은 “우리 학생들이 진로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소양과 자질을 더 키워나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