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기쁨이 큰기쁨이 되길-동두천초 기부금 전달

지난 2019년 12월 30일에 동두천초등학교는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하여 수익금인 약 42만원 (420.100원)을 천사운동본부에 기부하였다. 이 기부금은 지난 12월 6일 동두천 초등학교가 강당에서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고’장터를 운영으로 모아진 후원성금이다.

 

천사 운동본부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준다는 의미로  한달에 1만원의 후원 받아 희망이 필요한 이웃을 선정 일정액을 지원희망을 전하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임원들은“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힘을 모아 마련한 후원금을 동두천에 계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고 말했다

 

김영호 천사운동본부 본부장은 “어린 학생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용돈을 아껴 후원금을 전달해 주어서 기쁘다."며" 보내준 후원금을 겨울철 연탄이 아닌 기름보일러 난방비가 없어 냉방에서 지내고 있는 가정에 따뜻한 온기로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계기를 통해 학생들이 기부의 참뜻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특별한 날만을 위한 것이 아닌  이러한 좋은 기회들이 정기적으로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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