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인중 : 이정윤 통신원] 귀인중학교의 내부를 살펴보자

코로나 19로 인해 지연됐던 개학이 진행한지 한 달, 학교의 내부는 어떨까?

코로나 19로 인해 지연됐던 개학이 순차적으로 진행 한지 약 한 달이 되어가는 현 상황, 귀인중학교의 시설 및 활동은 어떻게 되었는지 알아보았다.

 

 

먼저 등교 날짜 뿐만 아니라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 날에도 아침에 자가진단 앱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보고한다. 이상이 생기거나 가족 중에 병원을 방문한 사람이 있다면 등교를 멈춘 뒤 상황을 알려야 한다. 등, 하교 시에는 정문과 중앙문으로만 다닐 수 있으며 층층마다 5분 간격으로만 하교가 가능하다.

 

또한 학교 활동 중 의심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면 가야하는 일시적 관찰실을 만들었다. 보건실 옆에 위치한 기술, 가정실을 이용해 일시적 관찰실을 만듦으로써 학생들을 안전하게끔 하였다.

 

기말고사가 다가오는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곳은 도서실이 아닐까 싶다. 시험 기간이면 도서실에 모여 시험 공부를 하면 좋겠지만 올해는 아쉽게도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서실 이용이 제한된다. 책의 반납, 대출도 모두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며 도서실 내 사용은 불가피해진다.

 

 

즐거운 쉬는 시간, 점심 시간은 학생들 간의 접촉을 줄이기 위해 시간을 단축하였다. 또한 체육 시간과 점심 시간외의 다른 과목 시간의 운동장 사용도 제한되었다. 이러한 방법으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귀인중학교 외의 주변 학교들, 또는 다른 학교들 또한 코로나 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학교 내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인 화장실과 식수대, 복도 등을 조금 더 꼼꼼한 관찰과 감시를 통해 확산을 막고 안전한 학교 생활을 즐겼으면 좋겠다. 건강한 학교 생활이 다시 돌아올 때 까지 선생님과 학생 모두 힘을 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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