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휘고 : 박예은 통신원] 광휘고등학교 직업인 멘토 특강

꿈과 희망을 펼칠수 있는 기회, 1학년 직업인 멘토 특강

중학교 3년 동안 자유학기제 (또는 자유 학년제)로 다양한 직업에 대해 체험해 보고 탐구해 보았다면 고등학교 1학년이 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관한 생각을 종종 할 것이다. 자신의 진로에 어느 정도의 확신이있는 학생들도 있지만, 아직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은 학생 또한 존재한다. 따라서 이번 광휘고등학교에서는 아직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광휘고 1학년 학생들을 위해 7월 31일 5, 6, 7교시에 직업인 멘토 특강을 개최했다. 5, 6교시에는 직업인 멘토 특강을 듣고, 7교시에는 5, 6교시 각각 활동의 소감문을 적고 각자의 스마트폰으로 직업인 멘토특강 설문조사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하는 활동이었다. 광휘고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직업인 멘토 특강으로  각자 자신이  관심이 있거나 알아보고 싶은 직업군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하였다. 그 결과에 따라 정해진 직업으로 직업인 특강을 열었다.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직업이 있었고 학생들은 자신이 듣고 싶은 강좌를 2가지 선택할 수 있었다. 각 반에 한 강좌당 최대 3명씩 신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광휘고 1학년 학생들은 자신이 관심과 흥미를 느끼고 있는 직업들을 선택하고 직업인 특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광휘고 1학년 학생들의 직업인 멘토 특강 이후 느낀 점에 대해 인터뷰해 보았다. 첫 번째로 광휘고 1학년 여학생 OOO는 직업인 멘토 특강의 직업군 개수가 다양해 고를 수 있는 범위가 넓은 점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자신이 관심이 있는 1가지의 직업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2가지를 선택할 수 있어 좋았다고 한다. 꿈 확실하게  하나로 정해지지 않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는 2가지 체험을 할 수 있었던 부분이 좋다고 느낀 것이다.

 

광휘고 1학년 남학생 OOO는 선택한 직업에 대해 50분 만에 완벽히 파악할 수는 없었지만 어떤 일을 하는 직업인지, 실제로 그 직업을 가진 멘토들에게 듣는 수업이었기 때문에 궁금했었던 것들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한다. 또 다른 학생들의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실습을 한 강좌도 있었다고 한다. 그런 강좌들을 들은 학생들은 직접 직업을 체험해보아 더욱더 실감 나게 배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경우의 학생은 선착순이나 가위바위보에서 밀려 자신이 흥미가 전혀 없는 수업을 듣는 학생들 또한 있었다. 그런 학생들에게서는  '흥미가 없지만, 가위바위보에서 져 어쩔 수 없이 들어간 수업이었지만 그 직업에 흥미가 생겼다'라는 이야기도 들었다.

 

이렇게 대부분 학생의 의견은 긍정적이었던 직업인 멘토 특강, 해당 직업의 멘토들을 직접 섭외하여 광휘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펼쳐 나갈 수 있고 각자의 꿈에 대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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