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빈의 재해 칼럼] 코로나의 피해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가 잠깐 잠잠해진 듯하다 장마가 끝나자 다시 모습을 드어내고 있다. 현재 확진 환자(8월 18일 기준)는 15,761명이며 사망자가 306명이나 되었다. 요즈음 코로나바이러스에 조금 둔감해지고 사람들이 마스크를 소홀이 쓰고 다니기 때문에 8월 12일까지만 해도 57명이었던 확진자 수가 8월 18일에는 246명이나 되었다.(인용http://ncov.mohw.go.kr/) 오늘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에게 남긴 피해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1. 학교의 휴업 및 원격수업

코로나바이러스가 퍼지면서 많은 학교가 문을 닫았다. 나는 작년 1월 9일에 방학을 했는데 6월 8일에 개학을 하게 되었다. 거의 여섯 달을 집에 있었다. 하지만 학교에 가서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1m씩 거리를 두고 앉아 친구들과 이야기할 기회도 없었고 심지어 쉬는 시간도 없앴다. 게다가 학교에 조금 가고 다시 원격수업을 해 실제로 1학기 동안 학교에 간 날은 14일밖에 되지 않았다. 이제 2학기가 되면 좀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아직 계속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늘고있다.

 

2. 여행사 등의 피해

코로나가 발병되며 사람들은 마스크를 쓰고 집 밖에 나가지 않으며 stay at home을 실천하고 있다. 사람들이 집에만 있게 되고 바깥 활동을 하지 않자 여행사들도 영향을 받게 된다. 항공업계나 호텔, 영화관, 도서관 등 많은 곳이 매출 피해를 심각하게 받게 되었다. 음식점, 대형 마트 등의 매출이 급감하였고, 인터넷 쇼핑 이용은 더 늘어나게 되었다. 대중교통 이용도 줄어 빈 버스들이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게 되었다.

 

3. 건강의 위협

사람들이 밖에 못 나가고 나가면 마스크를 써야 하는 이유는 바로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서이다.

우리나라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는 306명, 미국은 132,972명, 브라질은 65,556명(인용:https://cdc19.tomahowk.xyz/)미국은 압도적으로 많다. 코로나에 걸리면 많이 아프다고 하는데 이것이 코로나에 걸리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될 것이다. 코로나의 증상으로는 고열, 근육통, 마른기침, 인두통 등이 있다고 한다. 우리 모두 코로나를 극복하는 데 힘쓰자.

 

 

 

4. 코로나의 긍정적인 영향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상점, 상점 등이 문을 닫게 되자 하늘이 맑아졌다. 미세먼지도 줄어들었고 다른 독감 등의 환자도 줄어들었다. 하루 동안 배출된 지구에서 배출된 양은 작년 해에 비해 약 1700만 톤이 줄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것도 잠시 지구온난화는 다시 돌아오고 있다. 장마도 작년보다 거의 열흘 가까이 길어졌고, 빙하는 녹아내리고 있다. 엄청난 산불이나 가뭄이 나고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코로나로 잠깐 멈췄던 지구 온난화를 이제는 우리 힘으로 영원히 멈춰보자.

 

 

사라질 줄 알았던 코로나바이러스가 다시 생기며 많은 사람이 고통받고 있다. 앞으로는 이런 재해가 생기지 않게 우리 모두 지구를 생각하며 살아가자.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꼼꼼히 씻고 마스크 착용, 사람 많은 곳 방문 자제, 2m 거리 두기를 실천하면 우리나라의 코로나를 뿌리 뽑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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