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고 : 조서현 통신원] 확진자 '0'명인 신갈고등학교의 방역 수칙!

코로나에 대한 신갈고의 대응은?

잠잠해졌던 코로나가 다시 확산 추세를 보인다. 코로나가 확산함에 따라 노래방, pc방은 물론이며, 2.5단계로 격상되어 학원 문마저 닫게 되었다. 이런 여파로 인해 학교의 등교도 미루어졌고, 전국에 있는 학생들은 온라인 클래스를 듣거나 실시간 수업을 듣게 되었다.  아직 2.5단계로 격상하지 일주일 차여서 평균 확진자 수가 평균적으로 200명에서 많게는 300명을 유지하고 있으며( 9월 2일 기준 ) 집단 감염으로 인해 고등학생과 초등학생 확진자들도 많이 나왔다. 하지만 우리 신갈고등학교는 아직 확진자 '0' 명을 유지하고 있다. 그 비법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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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는 등교 전 항상 '자가 검진'을 휴대폰으로 실시하고 등교를 하며, 학교 교문 앞에서 전자식 발열 체크를 하였다. 자리에 앉을 때는 짝 없이 앉았으며 조례 시간이 되면 각 반 담임 선생님께서 또다시 모든 학생의 발열을 확인하셨으며, 37.5도 이상일 경우 보건실에 가서 재확인 후 37.5도 이상 일 경우 귀가 조처를 시켰다.  4교시간이 되면 한 번 더 발열 체크를 하였고, 아까와 같은 방법으로 37.5도가 유지될 경우 귀가 조처되었다. 이후 점심시간이 되면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여 급식의 차례를 기다렸으며, 마스크를 쓰는 것은 물론이고 밥 먹기 전과 후는 모두 착용해야 했다. 급식소와 학교에 있는 정수기는 사용 금지를 하게 하였고, 각자 생수를 가지고 오도록 권고한 바가 있다. 더 나아가 학급 임원들은 점심시간에 창문을 열어 환기하게 해 공기를 정화하였다. 하교 시에는 항상 마스크를 끼고 안전하게 하교를 해야 하며 친구들과의 대화는 되도록 자제해야 했다.

 

이런 모든 조치가 별거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런 학교 측의 노력으로 인해 우리 신갈고등학교가 확진자 '0'명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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