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고 : 안채원 통신원] 송호고 학생회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극복하겠다’

 

 

송호고등학교 학생회는 지난 8월 11일부터 12일까지의 면접을 통해 제18기 학생회 임원들을 선출하였습니다. 방학 기간의 재정비 후 새롭게 꾸려진 학생회 임원들과 함께 등교 개학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코로나 19로 인해 달라진 학사 일정과 학교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이번년도 학생회 활동의 큰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제18대 전교 회장 이준서 학생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제18기 학생회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십니까! 송호고등학교 제18기 학생회입니다. 학생회는 송호고등학교의 학생자치회로서 학생들을 대표하여 학생들의 소리를 내는 조직입니다. 

 

-그동안 학생회가 해왔던 활동들은 어떤 것이 있나요?

학생회에선 체육대회, 축구와 피구 등 스포츠 경기를 진행하는 송호컵, 버스킹, 송호고의 축제 솔못제, 각종 캠페인 등을 진행해왔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달라진 학생회 활동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학생회 활동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체육대회와 축제가 취소됐다는 점이 있습니다. 이를 대신하기 위해 거리 두기 버스킹이나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어 줄 대책들을 구상 중입니다. 

 

>>송호고등학교 학생회는 '코로나로 인해 정체된 학교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모두가 힘을 합쳐 극복해나가고 싶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실제 송호고등학교 학생회는 지난 2020학년도 1학기 동안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마다 순찰을 하며 학생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잘 실천할 수 있도록 코로나 예방 활동을 진행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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