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인터넷신문

처음 모두가 맞이하는 우울한 크리스마스

코로나로 인해 많은 위협을 받고 있는 전세계가 보내는 우울한 크리스마스

                                         처음 모두가 맞이하는 우울한 크리스마스

                                                                                                                    10431 전채빈

 

 

 

 2020년 12월 25일 올해 크리스마스는 우리나라에서 내린 ‘5인 이상 모임 금지’의 지침에 따라 제대로 된 만남을 가지지 못하는 성탄절이 찾아왔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이번 성탄절을 마치고 코로나 확진자 수가 더 중가하지는 않을지에 대한 많은 염려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확실하게 감지할 수 있는 사례로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원래는 해마다 성베드로성당 2층 발코니에서 수만 명을 상대로 해서 성탄절 축사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서 성당 안에서 축사를 진행했다고 한다. 이에 연관되어, 당연히 교회 예배도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한 성당에서는 3천명이 미사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밣혔지만, 올해 성탄절에는 130명만 참여할 수 있었으며 나머지는 온라인을 통해서 예배를 참관했다고 한다.

 

 이렇게 코로나로 인해 이렇게 모두가 즐겁고 기뻐해야 할 크리스마스가 모두이게 지루함, 우울함을 주는 크리스마스가 되고 말았다. 이런 일들이 생기지 않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코로나로 인해 고통 받는 일이 없어지는 것이 당연히 최우선이다. 앞으로의 크리스마스가 올해처럼 허무하게 지나가지 않기를 기도하며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보내는 것이 지금으로서는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이 기사 친구들에게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