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의 경제 칼럼] 가상화폐 관련 범죄 및 시세조작

가상화폐사기 예방 및 대처방안 제시

흔히 '비트코인 시즌 1' 이라 불리는 2017년 여름부터 2018년 12월까지 2,80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폭락한 기간이 있었다. 이후에 가상화폐를 당시처럼 활발하게 투자하는 사람들이 적어져 사람들에게 잊혀 있었던 비트코인이 최근 사상 최고가 7000 만원 중반까지 폭등하였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이 다시 수면위로 올라와 전보다 더 많은 사람이 가상화폐에 투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를 이용하여 사람들을 기만하여 사기를 치는 행위도 더욱 증가하였다. 그래서 가상화폐 관련 범죄 예방법 및 해결책, 큰 이슈를 얻는 일론 머스크의 시세조작에 대해서 다뤄보고자 기사를 쓰게 되었다.

 

중국 국적인 식당 종업원 김모 씨는 단골 미용실 원장의 권유로 시작하게 되어 A사에 투자를 하였다. 원장의 "원금의 3배를 벌 수 있다"라는 말을 듣고 차곡차곡 모아서 전세금, 남편의 월급까지 투자하였으나 이때부터 A사는 계좌의 입, 출금을 막고 돈을 달라는 요구도 외면하였다. 이러한 비트코인 사기 술법은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하며, 2년 동안 5배 가까이 범죄가 잦아졌다. 이에 경찰은 금융 범죄전담팀을 확대를 심사 중이다.1

                                                                       

이런 식의 범죄도 있지만 최근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일론 머스크의 가상화폐 시세조작이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 , '스페이스엑스' 의 CEO이며 '솔라시티'의 회장이며, 영향력이 굉장하다. 그는 '도지코인'이라는 가상화폐를 SNS에 "도지를 달을 향해 보낸다"라고 달 사진을 올려 폭발적인 상승세를 탔다. 이후 한 달 후에 미국 SNL이라는 생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쇼 캐스트의 "도지코인은 사기인가?"라는 질문에 인정하여 순식간에 급락하는 상황에 부닥치었다. 이후에도 일론 머스크의 발언으로 시세가 많이 변동되었다. "일론 머스크 한마디에 한강뷰가 보이고, 때론 오션뷰가 보인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이 피해를 보고 금전적 어려움으로 인해 끔찍한 선택을 하거나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사람들도 많은데 굳이 이렇게까지 해서 무슨 이익을 얻길래 남에게 피해를 주고 전 세계인들을 상대로 사기극을 벌였으니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처럼 요즘 화재인 비트코인을 이용하여 본인만의 이득을 취하기 위하여 지인, SNS, 매체를 이용하여 사기극을 벌이는 행위는 옳지 않다고 생각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판단이 중요하다. 사기 방식 중에 하나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이용해 링크를 보내고 피해자가 링크에 들어가면 해킹하여 코인을 본인에게 보내는 방식이다. 아무 링크나 클릭하지 말고, 되도록 와이파이를 이용하면 해킹당하기 어렵다고 한다. 실제로 보이스피싱 단체에서는 해킹하기 위해 와이파이를 끄고 데이터를 키도록 유도를 한다고 한다.  또한 나라에서도 피해자 발생을 줄이기 위해 단속을 강화하거나 이미 피해자가 발생했으면 비트코인 추적 규제를 만들어 피해자에게 회수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각주

1.인용 :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531/1071847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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