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하고 : 박채연 통신원] 지구환경 인포그래픽 대회

지난 9월 30일, 소하고등학교에서는 지구환경 인포그래픽 대회를 진행했다. 인포그래픽이란 정보, 데이터, 지식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정보를 빠르고 쉽게 표현하기 위한 형상이나 작품이다. 주제는 자신이 선택한 1가지를 작품으로 표현하는 것인데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대한 원인과 예측, 탄소 중립의 개념과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실천 방법(참신하고, 기발한, 실천 가능한 내용으로), 제로웨이스트의 개념과 실천 방법(참신하고, 기발한, 실천가능한 내용으로) 등의 3가지 주제로 구성되어있었다.

 

지구환경에 관련된 개념을 텍스트(문자)와 그래프, 그림을 이용하여 많은 양의 데이터의 핵심을 창의적인 정보 전달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B4 1쪽 분량으로 수기로 제작하여 제출해야 하며,  간단한 작품설명서도 작성해야 한다. 사진과 그래프는 출력해서 붙일 수 있었다.  9월 30일 6교시와 7교시에 진행되었고, 핸드폰으로 정보검색과 출력해온 사진을 붙일 수 있었다.  작품 제작에 필요한 사진과  그래프, 펜 그 외에 필요한 필기구 채색 도구가 지참 가능했다. +(학교에서 색연필과 싸인펜 제공 ) 작품은 7교시 종료 시 담임선생님께 바로 제출했다. 

 

 

대회이기 때문에 참가자 중 20% 이내에게 수상을 진행했다. 크게 3가지로 나뉘어 과학적 사고, 사회성, 심미성으로 기준이 구성되어있었다. 과학적 사고는 설명하고 있는 과학적 개념이 풍부한지? 과학적 용어를 정확하게 사용하고 있는지?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정보를 확실히 전달하고 있는지? 등으로 평가되었고, 사회성은 전하고자 하는 주제가 명확히 드러났는지? 학문적, 사회적, 과학적으로 가치가 있는지? 등으로 평가되었다. 심미성은 창의적인지? 예술적으로 가치가 있는지 등의 기준으로 철저하게 평가되었다.'

 

이 대회에 참가함으로써 소하고 학생들은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 탄소 중립, 제로웨이스트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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