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꿈의 학교인 김포 콩나물 뮤지컬 학교 학생들이 직접 작가, 배우, 연출자가 되어 스스로의 힘으로 뮤지컬을 준비했다. 뜨거웠던 '아재 꽃집'의 공연 현장을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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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는 모두가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민주주의 사회다. 사람들은 정치적 입장을 밝히기도 하고, 특정 사건 혹은 사회 문제에 대한 생각을 드러내기도 한다. 이러한 의견 표명은 특히 소셜미디어의 사용으로 더 활발해졌다.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소셜미디어다. 이러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내 목소리를 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다. 과거에 언론사만이 도맡아 하던 언론의 기능을 이제는 시민이 직접 하는 ‘시민 저널리즘’의 시대가 도래했다. 전통 저널리즘과 ‘시민 저널리즘’의 큰 차이는 우리가, 즉 시민이 직접 만들어나간다는 데 있다. 이 용어를 처음 만든 ‘로젠’은 시민이 참여자 역할을 갖도록 기능한다는 점에서 시민 저널리즘이라 이름 붙였다고 한다.1 즉, 시민이 사회문제에 대해 방관자가 아닌 실천자로서 행동하는 것이 시민 저널리즘이라 할 수 있겠다. 또 이러한 저널리즘에서 발견되는 중요한 특징은 언론처럼 뉴스를 전달하고 알리는 기능뿐 아니라 시민의식에 영향을 미쳐 시민의 삶이 더 나아지도록 이끌고 민주주의를 발전시킨다는 것이다. ‘공론의 장’이 시민으로까지 확대되면서 활발한
핸드폰이 없이는 기본적인 일들도 처리하기 복잡해지는 사회가 되었고, 잘 작동되던 전자기기가 손에서 멀어지거나 고장이 날 때는 심장이 덜컥 내려앉을 때가 많다. 오죽하면 구내 문화센터에서 핸드폰 기능 사용법을 배울 수 있는 노인분들을 위한 수업이 생길 정도다.이 처럼 산업기술의 발전은 우리의 생활에 생각보다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식품 쪽에서도 발전이 더욱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오늘은 누구에게는 익숙하게 느껴질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처음 보는 것일 수 있는 한 기술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한 통신사에서는 빌딩 한 채 전체를 디지털 기술로만 구성해 많은 기대를 모았다. 이곳에서 우리가 집중해서 보아야 할 기술은 바로 '로봇 카페' 기술이다.1(인용) 이 회사의 8층에 준비된카페 라운지는 바리스타 로봇과 서빙 로봇, 즉 로봇으로만 운영되는 시스템으로로봇의 일자리만 존재하는 카페이다. 보통 우리가 카페에 들어서면 메뉴 주문을 받는 종업원분들과 바리스타분들, 그리고 주문 번호를 불러주시며 주문한 음료를 제공해주시는 서버분, 그리고 틈틈이 테이블과 의자를 닦아주시며 쓰레기를 치워주시는 청소원분들이 계신다.2(참고) 하지만 이제 이 카페에서 사람
신곡초는 9월 한 달 동안 여러 가지 변경사항이 있었다. 가장 중요한 일은 8월 31일을 끝으로 오혜숙 전 교장 선생님께서 정년퇴직 하신 것이다. 오혜숙 전 교장 선생님께서는 본 기자가 1학년 입학식을 한 2017도에 신곡초 제3대 교장 선생님으로 부임하셨다. 교장 선생님께서는 꽃 화단을 예쁘게 꾸며놓으셔서 등하교하는 학생들이 늘 화사한 꽃을 볼 수 있도록 해주셨다. 또한, 중앙현관을 리모델링해 주셔서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거나, 작은 연주회를할 수 있는 기회도만들어 주셨다. 이번 9월에 새로 부임하신 박계원 교장 선생님께서는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늘 웃는 얼굴로 인사를 해주신다. 아침 인사의 신선함이 느껴져서 등교하는 발걸음이 가벼워진다. 서로 주고받는 간단한 인사가 이렇게 큰 기쁨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느끼게 되었다. 신곡초는 앞으로 인사를 잘하는 학교가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2학기 전교 임원선거가 있었다. 9월 17일 전교 임원선거를 실시하였고, 개표는 추석 연휴가 끝난 9월 23일 날 하였다. 새로 구성된 전교임원회가 신곡초와 신곡초 학생들을 위해 헌신을 하기 바란다. 9월 29일에는 ZOOM을 통한 학부모 공개수업이 있었다. 코로나 이전
지난 9일, 소명중고등학교 10학년(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쓰레기 봉투와 집게와 장갑을 끼고 고기동 주변을오가는 모습이 보였다. 40여명의 학생들이 허리를 굽혀 무언가를 열심히 줍고 있었다. 10학년 학생들은 열심히 거리를 오가며 쓰레기를 주웠다. 소명중고 10학년 학생들은 특별교육의 일환으로 '쓰레기 줍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환경이 얼마나 오염되었는지 알고,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하며 바로 실천에 나간 것이다. 학생들은 고기동 주변을 오가면서 쓰레기를 주웠다. 저자도 같이 쓰레기를 주웠는데 식당과 쓰레기장 주변이다 보니 담배꽁초, 과자봉지, 작은 휴짓조각 등이 많이 보였다. 식사 후에 담배꽁초를 풀밭과 인도에 버린 모습도 보았고 이미 버려진 지 오래되어 자연과 한 몸이 되어가는 과자봉지도 보였다. 이 '쓰레기 줍기 활동'은 활동에서만 그치지 않았다. 며칠 후 고기동 주민이 학교로 연락을 "최근에 고기동 일대에 쓰레기가 많아서 고민이라고 하셨는데 소명중고 학생들이 치워주니 고맙다"고 연락을 주셨다고 한다. 자연과 함께 한 쓰레기를 줍고 주민들의 고민거리도 해결한 일석이조의 활동이었다고 생각한다. 이 활동을 계획하신 10학년 최민기 선생님
우리나라는 과연 피해자를 위해 무엇을 하고 있을까. 필자가 보기에 우리나라는 피해자보다 가해자를 더 보호하고 있다. 피해자는 두려움에 벌벌 떨고 있지만, 경찰들과 우리나라 정부는 가해자를 보호해주고 있는 상황에 놓여있다. 8세 여아를 성폭행했던 조두순이 출소하던 경찰들을 동원해서 보호했다. 피해자 가족들은 조두순이 무기징역을 받게 해달라고 호소하지만, 정부와 법원에서는 이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다. 가해자는 당당하게 자신이 살던 집으로 돌아갔지만, 피해자는 벌벌 떨며 이사까지 갔다. 피해자가 덜덜 떨고 가해자가 당당한 우리 사회를 돌아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최근에 또 피해자보다 가해자를 보호해주는 일이 있었다.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있었던 일이다. 교사가 학생에게 지속해서 면박을 주고 따돌리는 등 아동학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런데 이 교사는 지금도 아무런 징계를 받지 않고 교사 생활을 하고 있다. 이 아이의 엄마는 아이가 정서적으로 불안해하자 녹음기를 옷에 숨겨서 이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교사가 이것은 교권 침해라며 반박해서 아무런 징계가 없었다. 하지만 그 녹음기에서 알게 된 내용은 생각보다 심각하다. 이 피해자 아동에게 교사는 “넌
최근 연예계에서 연예인들의 학교폭력 논란, 아이돌 그룹 내 왕따설 등 논란이 많이 생겼다. 그중 아이돌 그룹 내 왕따설, 따돌림 논란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그룹 내 왕따 논란으로 가장 유명한 사건은 티아라 왕따 사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2012년, 티아라 멤버들이 sns에 화영을 비난하는 듯한 글을 게시하면서 왕따 논란이 불거졌다. 티아라 멤버들과 화영 모두 왕따설을 부정했으며 그저 멤버들 간의 불화였다고 했지만, 대중들에 의해 왕따라고 몰리게 되었고 티아라는 한순간에 인기가 떨어지며 무너졌다. 시간이 흐르고 진실이 밝혀졌지만, 티아라의 이미지 회복은 쉽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티아라에게는 큰 상처로 남았을 것이다. 가장 최근에 논란된 사건은 에이프릴 왕따 사건이다. 에이프릴 전 멤버 현주가 과거 멤버들에게 집단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현주 측의 폭로로 사람들은 현주를 위로하고 응원했고 에이프릴 원년 멤버들을 향해 비난을 퍼부었다. 이 사건으로 에이프릴의 앞으로의 활동이 어려운 것으로 보이며 원년 멤버들은 신뢰와 인기를 잃었다. 그렇게 현주가 피해자로 사건이 종결되는 것으로 보였다가 현주 측의 폭로가 서로 일치하지 않는 등 의혹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