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의 외침 속, 우리의 미래를 찾다

100만 개의 촛불, 100만 명의 외침


지난 11월 12일 민중총궐기 투쟁 본부는 서울시 곳곳에서 각자의 투쟁 목적아래 모인뒤 오후 4시경, 서울 시청 앞 서울 광장에서 다같이 모여 시위하며 행진하고 마지막은 광화문 광장에서 모여서 촛불을 들고 박근혜 대통령을 하야 시키자는 목표로 투쟁 시위를 하였다. 


이 날은 역대 이명박 정부의 광우병 소고기 수입 반대 시위의 기록을 깨며 주최측 80만을 넘어 100만까지 참여가 되어 목표 참여수가 달성됨에 그 뜻을 더 높였다. 이날 100만의 참여를 인정하듯 참가한 사람들은 너무도 많아 사람들이 움직이지 못하며 많은 사람들은 그속에 껴 하야 하라는 구호를 또한 외쳤다.


이날 시위는 그 어떤 중소규모의 폭력적 마찰 또한 없었고, 남이 버린 쓰레기를 선뜻 주워 쓰레기 봉투속 에 넣으며 평화적 시위임을 보여 주기도 하였다.


또한 시위는 여러 야당 대표들이 모여 관심을 더 끌기도 하였는데 이중 먼저 하야 성명을 외쳐 대권 잠룡으로 급 부상한 이재명 성남시장도 얼굴을 보여 시위의 열기를 더 하고 최근 여러므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김제동씨가 시위의 진행을 보고 도올 김용옥 선생의 목소리 강한 외침 또한 시위의 열기를 가중 시켰다. 


이 시위 속 우리는 부당함에 하나로 뭉칠 수 있다는 걸, 아둔한게 아닌 참은거 라는 걸 각인 시켜주는 외침 이라고 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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