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24일 짱돌들의 창작뮤지컬 학교 졸업공연에 다녀왔다. 짱돌들의 꿈의학교는 어른들이 만들어가는 꿈의 학교가 아닌 청소년들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이다. 의상과, 대본,하고 싶은 것을 아이들끼리 구성해서 무대공연을 준비한다 여러 명 아이들 중에 대표 한명이 교장선생님이다. 그리고 나머지 아이들 중에 꿈짱을 뽑아서 연습할 때 이끌어 주고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대상 연령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구성되어있다.
첫 번째 공연은 어린이 댄스그룹 TT가 준비되어 있었다. 꿈의학교 학생 들중에 초등학교 저학년들로 구성된 팀으로 재미있게 보았고 약간의 실수도 귀여웠다. 첫 번째 공연에도 떨지 않고 춤을 추는게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두번째 공연은 뮤지컬 칼라쇼 ‘우린 친구잖아’라는 공연이 펼쳐졌다. 왕따를 소재로 한 내용이며 외모보다는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고 친구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표현했다.
세 번째 공연은 댄스팀 날아라 짱돌팀 ‘불장난’이었다. 뮤지컬 갈라쇼 중간중간에 댄스가 있어서 흥겹기도 하고 볼거리를 주어서 공연을 관람하는데 지루함이 없었다.
네 번째 순서는 뮤지컬 어린왕자의 공연이었다. 뮤지컬 배우의 개성 있는 연기와 표정이 압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