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을 위한 착한 그늘막

안양시 착한 그늘막 설치

전국이 기록적인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에 안양시는 무더운 태양아래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그늘막을 설치하였습니다. 그늘막 이름은 착한 그늘막으로 이름 그대로 시민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선물하는 착한 그늘막입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에 설치된 그늘막은 요즘같은 무더위에 시민들에겐 사막의 오아시스입니다. 하지만 착한 그늘막이 도시 미관을 해친다는 의견도 있어 안양시는 디자인과 주변건물과의 조화등을 고려하고 시민들의 반응을 살펴본 후 겨울철에도 폭설에 대비하기 위해 착한 그늘막 설치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시민들이 따가운 햇빛을 피할 수 있고 경관을 위해 디자인까지 고려한 착한 그늘막이 전국 곳곳에서 시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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