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고 : 정수빈 통신원] 헌혈로 마음 나누기



지난 12일 화요일 곤지암 고등학교에 헌혈차가 방문했다. 이때의 헌혈은 만 16세 이상이고 몸무게가 여성은 45kg, 남성은 50kg 이상이어야 가능했다. 1교시부터 7교시까지 3학년부터 차례대로 진행되었고 많은 학생이 참여하였다.


헌혈하기 전 문진표를 작성하였고 복용 중인 약이 있거나 외국에 다녀온 지 1달이 되지 않았거나 귀를 뚫은 지 1년이 되지 않은 학생들은 헌혈을 할 수 없었으며 혈압, 맥박, 혈소판 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난 학생들 또한 아쉽게도 헌혈을 할 수 없었다. 헌혈을 할 때에는 사람에 따라 5분에서 10분 정도 걸렸다.


곤지암 고등학교의 보건 동아리인 나이팅게일은 헌혈하기 며칠 전부터 헌혈을 했을 때의 장점, 헌혈의 필요성과 참고사항 등이 적힌 안내문을 각 반에 배부하여 홍보하였다.


또한, 혈압, 맥박, 혈소판 수의 이상으로 헌혈을 하지 못한 학생들은 앞으로 못하는 것이 아니라 그날에 컨디션의 문제였기 때문에 다른 날 헌혈을 할 수 있도록 헌혈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스마트 헌혈을 알려주었다.


곤지암고 학생들은 이날 헌혈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었다는 뿌듯함을 느꼈고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며 스마트 헌혈을 통해 앞으로 더 쉽고 빠르게 헌혈을 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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