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하고 : 김도연 통신원] 온라인 개학, 우리 학교는 어떤 방식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대부분 학교가 개학을 온라인 개학으로 대체하고 있다. 이 중 광명 소하고등학교는 EBS 온라인 클래스로 수업을 하고, 필요에 따라 구글 클래스룸을 이용하여 과제를 제출한다. 또 반마다 학급 통신 대화를 만들어 정해진 시간에 출석 체크를 하는 시스템으로 진행이 되고 있다. 그렇다면 EBS 온라인 클래스는 무엇일까? 지금부터 알아보자.

 

EBS 온라인 클래스란, 코로나 19로 인한 개학 연기로 인해 교육부와 EBS가 협력하여 가정에서도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만든 사이트로 현재 많은 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다.

 

EBS 온라인 클래스에 들어가 회원가입을 한 후, 자신의 계정으로 로그인을 하고 온라인 클래스 가입을 한 후 학급 또는 학교 선생님의 승인을 받아야만 학습을 시작할 수 있다. 승인을 받고 난 후 온라인 학습을 시작할 수 있다.

 

그 후 자신의 클래스에 들어가 해당하는 수업의 강의를 들으면 '완료'라는 단어가 강의 목록 우측에 뜬다. 또 '과제 제출 방'에 들어가 그날의 과제를 한글 파일이나 워드로 다운을 받아 작성하거나, 설문조사를 하고, 퀴즈를 통하여 확인하고, 제출한다.

 

이러한 시스템으로 소하고등학교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외에 궁금한 점이나 질문이 있으면 해당 과목의 담당 선생님들에게 질문할 수 있는 게시판도 만들어놔 학생들의 의문점을 풀어줄 수 있게 해놓았다. 그 외에의 질문들은 담임 선생님께 연락을 드려 문제를 해결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개학을 하게 되었지만, 이 상황에 다들 익숙해지고 있다. 나 역시도 온라인 클래스로 수업을 대체하게 되면서 보다 더 시간을 활용적으로 사용하고 분배할 수 있게 되어 편하게 느껴지지만, 한편으론 진도가 너무 느리게 나가는 것 같아 당장 있을 중간고사에 대해 걱정이 많다. 이렇게 온라인 수업의 편한 점도 있지만, 온라인으로 수업하는 것은 한계도 있다. 온라인이 장기적으로 지속될 시 수업 일수나, 진도가 현저히 느려지게 되는 한계가 있을 것이다. 그 한계에 도달하기 전에 하루빨리 코로나 19가 완화되길 하는 바람이다. 지금은 모두가 서로를 도우며 의지해야 하는 시기이다. 모두가 코로나 19 안전수칙을 잘 지키며 코로나 19를 이겨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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