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일천고]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신나는 콘서트

봉일천고의 작은 콘서트

지난 23일 봉일천고등학교에서는 음악을 느끼고 우정을 키우는 콘서트 "Bong's"가 진행하였다. 봉스는 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매달 2,4주 목요일 석식시간에 30분간 진행되는 작은 음악회이다. 


봉스의 탄생 배경은 음악선생님이 학생들이 매일 공부만하고 놀지 않은 것을 보고 학생들이 놀게 만들려고 로비에 피아노를 내려놓은 것에서 시작됐다. 그냥 피아노만 가져다 두는 것보다 연주회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마치 수업을 하면서 많은 학생들이 피아노를 치는 것을 보고 연주자가 확보가 되니 한번 봉스라는 콘서트가 만들어졌다. 선생님의 궁극적인 목표는 음악을 잘하지는 못해도 음악을 즐길수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봉스는 23일 목요일 4회를 했었는데 지금까지 선생님과 학생들의 평판이 좋아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봉스를 통해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더욱더 친해지고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시험기간인 이번주에도 봉스를 하여서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풀고, 집중해서 공부를 할수있게 되었다. 또한 봉스는 야자를 하지 못해서 관람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봉스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해서 관람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관람할수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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