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서는 안 되는 땅, 독도



리우 올림픽으로 하나가 되고 있는 우리 국민들! 하지만 우리 국민들이 지구 반대편 브라질에 관심이 쏠려 있을 무렵, 우리의 동쪽에는 외로이 서 있는 섬이 있다. 바로 독도이다. 


독도는 우리 국민의 기억 속에서 가장 많이 자리잡고 있는 땅이 아닐까 싶다. 많은 관심과 사랑 속에서 독도는 우리의 힘으로 아직까지 잘 보존되고 있다. 앞으로 계속해서 독도를 지키려면, 우리의 관심이 중요하다. 미디어경청 기자분들이 독도에 많은 관심을 쏟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독도에 대해 더 알아보자.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


독도가 우리 땅인 것을 모르는 사람은 우리나라에 아무도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독도가 왜 우리 땅인지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다. 우선 첫번째로, 우리나라가 독도를 실효적으로 지배를 하고있기 때문이다. 독도는 현재 경찰이 지키고 있다. 


이 또한 하나의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겠는데, 경찰이 독도에 있다는 것은 독도가 우리의 행정 구역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두번째로, 역사적 이유이다. 현존하는 수많은 역사서와 고지서, 고문서들이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려주고 있다. 예를 들어 보자면,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노래에 나오는 삼국사기 지증왕 본기편, 그리고 세종실록지리지를 꼽을 수 있겠다. 중요한 하나를 더 말하자면, 고종이 내렸던 칙령 41호에서도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 수 있다.


독도의 역사와 일본


일본은 조선시대부터 독도를 침탈할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다. 대표적으로 1905년 러일전쟁 도중 일본은 독도를 강제로 빼앗게 되고, 우리가 항의를 할 겨를도 없이 5년 뒤인 1910년에 우리는 나라를 빼앗기게된다. 그리고 우리가 독도를 다시 찾은 것은 1945년 광복 때 연합군에 의해 돌려받게 된다. 그 뒤로도 일본의 독도 침탈은 계속되는데, 1953년 그러니까 6.25전쟁이 끝나던 해에 일본은 순시선을 보낸다. 독도 수비대와의 총격전 끝에 우리는 그들을 몰아내게 된다. 


일본은 왜 독도를 가져가려 하는가


일본은 신한일 어업협정을 명분으로 독도를 가져가려하고 있다. 또 2015년부터 모든 초등학교 5,6학년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서술을 하고있다. 그렇다면 왜 일본은 독도를 가져라려할까? 바로 '경제적 실익 때문이다. 독도의 경제적 가치를 따져보았다. 그랬더니 무려 12조 5000억원이다. 독도의 이득을 3가지로 나누어 보자면, 관광과 해양자원, 그리고 메탄하이드레이트로 나눌 수 있다. 이 메탄하이드레이트는 얼음인데, 불이 붙는 얼음이다. 다시 말해, 미래의 천연 자원인 것이다. 지금은 상용화되어있지않지만, 많은 경제적 수입이 있을 수 있다.


우리가 지금 독도를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무수히 많다. 적어도 독도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더 알아보는 것 정도는 우리 국민으로서의 의무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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