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제 4기 발대식 개최

청소년들의 이야기와 꿈을 담은 기자가 되길 희망하며.



대한민국 청소년기자단은 8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4기 청소년 기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3기 청소년기자단의 활동상과 4기 청소년기자단의 힘찬 각오를 담은 동영상을 시작으로 3기 우수기자 시상, 선서식 및 위촉장 수여식 등의 1부 행사와 언론인의 역할 및 기사 쓰기 특강 등의 2부 행사로 꾸며졌다. 4기 청소년 기자로 위촉된 전국의 중, 고등학생은 향후 1년간 청소년의 시각에 입각한 다양한 분야의 기사를 대한민국 청소년기자단 홈페이지에 게시하게 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면 축사를 통해 "청소년기자단의 경험은 청소년기에 우리 사회를 다양하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가진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며, "기성 기자들의 기사를 흉내 내기보다는 청소년들의 참신한 생각을 전달하고 소통한다면 더욱 훌륭한 기자가 될 거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청소년기자단은 오는 13일에 4기 청소년기자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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