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돌들의 창작뮤지컬 꿈의학교


2017년 5월 13일 경기도 교육청이 지원하는 2017년 경기꿈의학교 짱돌들의 뮤지컬 학교 개교식이 있었다. 꿈의학교는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가 있고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 학교가 있다. 짱돌들의 뮤지컬 학교는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로 그 학교에 전문 선생님이 있고 대표 선생님이 교장 선생님이 되어 꿈의학교가 진행된다.


짱돌들의 뮤지컬학교는 다양한 장르를 포함하고 있는 종합무대 예술이다. 노래, 안무, 연기를 기본으로 하는 한 편의 뮤지컬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미래의 예술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데 가수, 댄서, 연기자뿐만 아니라 성우, MC, 연극배우, 뮤지컬배우, 작곡가, 작사가, 공연연출가, 무대미술가, 무대의상 디자이너, 음향엔지니어, 조명감독 등이 있다.


김경란 교장 선생님이 학부모님들에게 1년 동안에 할 활동들을 알려주었고 학생 스스로 활동하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삼는다고 말했으며 아이가 혼자 힘으로 꿈의학교에 오갈 수 있도록 부탁을 했다. 학생들에게는 뮤지컬을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있으므로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상호존중과 배려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오디션을 보았다. 한정태 교감 선생님과 경안중학교 전다영 학생이 심사를 보았다.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먼저 오디션을 보았고 초등학생은 3명씩 나와서 오디션을 보았다. 한정태 선생님이 질문과 자신이 잘하는 것을 해보라고 했고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에 맞게 댄스, 연기, 노래를 했다.


꿈기자인 나는 댄스 분야에 지원했다. 내 꿈은 댄서 겸 뮤지컬 배우이다. 기자 활동을 하면서 취재를 갈 때마다 다양한 행사에 짱돌들의 뮤지컬 학교 학생들이 공연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짱돌들의 뮤지컬 학교에 들어가서 연기, 노래, 춤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떨리는 마음으로 오디션을 보았는데 격려와 응원의 박수에 힘이 났다.


경기도 교육청 황효준 주무관, 광주교육청 이정연 주무관, 광주뉴스 백경진 기자가 와서 꿈의학교 개교식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단체 사진과 학생들의 축하 공연으로 개교식이 마무리가 됐다. ‘거침없이 꿈꾸고 당차게 도전하라’는 경기도 교육청 슬로건에 맞게 학생들이 뮤지컬 활동을 통해서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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