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수 없는 순간 치유제

ECM과 순간 치료제 VETI-GEL

세포는 복잡한 섬유와 단백질과 당이 버무려진 세포외기질(ECM) 안에 존재합니다. 세포외기질은  (extracellular matrix) 로  동물의 구조적 지지 등을 담당하는 조직입니다. 세포를 제자리에 고정시키고 조직에 구조를 제공하며, 세포들의 주거공간이 됩니다. 그것은 세포 자신들의 역할과 위치,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를 말해줍니다.


또한 세포외기질은 몸의 모든 부분에서 전혀 다릅니다. 심지어 한 장기 내에서도 부분에 따라 서로 다르다고 합니다. 그래서 국소적인 ECM에 반응할 것을 만드는 것이 굉장히 어려운데, ECM은 정말 다양하고, 모든 상처 치유에 관여하기 때문에 상처를 치유하려면 이 아주 복잡한 ECM을 복구시켜야합니다. 이것이 바로 Joe Landolina가 하고자 한 일입니다. 


Joe Landolina가 뉴욕대학교에 입학한 첫 해에 발견한 것은 식물에서 고분자 조각들을 얻을 수 있으며 그것으로 상처 부위를 복구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가 개발한 VETI-GEL은 출혈이 있는 상처에 바르면 레고 블럭처럼 그것이 국소적 조직에 다시 짜 맞추어져 투약된 조직과 같은 구조를 띄게 됩니다.



Joe Landolina씨는 강연장에서 직접 심각한 출혈 상황을 연출한 고깃덩어리를 본인이 개발한 VETI-GEL로 지혈하는 것을 시연하며 설명하였습니다. Joe Landolina씨는 VETI-GEL이 신체 내에서 작용해 고기 조각 안에서 그것을 다시 조립해서 혈액이 그런 일이 일어난다는 것을 인지하고 섬유소를 생성해서 10초 내로 굉장히 빠르게 응고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Joe Landolina씨는 이것을 2014년도 즈음에 발표해 열심히 상용화를 준비하는 중이라고 말하였으나 아직 보편화하지는 않은 것 같아 아쉽습니다. 이 VETI-GEL의 완전한 상용화가 된다면 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는 사람들이 현저히 줄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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