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나이 69세의 조두순은 8살 여아 나영이(가명)를 납치하여 끔찍한 행위들을 저질렀습니다.사이코패스로 밝혀진 조두순은 안산시 단원구에서 피해자의 집에서 불과 500m 떨어진 거리에 거주했습니다. 고작 8살 밖에 되지 않은 아이의 신체를 훼손하고 폭행했습니다. 피해자는 만 7세의 나이로 성기와 항문에 영구적인 장애를 입게 되었습니다. 조두순은술을 마셨다는 이유로 심신미약 판정을 받고서 징역 12년, 7년간 위치추적 장치 부착과 정보 공개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상단의 포스터는 조두순 사건을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의 포스터입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내내 눈물이 나왔습니다. 가슴이 아프고 화가 났습니다. 피해자가 너무나도 불쌍합니다. 저는 한 아이에게 아주 커다란 상처를 입히고 평생을 괴로움에 살게 만든조두순이 겨우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는 사실이 참 서글픕니다. 그 당시에 처음 보도되었던 기사들도 조두순의 이름이 아닌 나영이(가명) 사건으로 불렸습니다. 처음 이 사건에 대해서 알려졌을 당시에 흉악범의 이름, '조두순' 은 기사의헤드라인에 뜨지도 않았었습니다. 피해자의 이름이 먼저 떴습니다. 우리나라에서피해자의 인권이 아니라 가해자의 인권이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라는 책은 갈매기와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우고는 서로 다른 존재를 받아들이고 사랑해주기까지의 여정들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 인간들이 주인공인 소설들을 읽어왔고, 인간들이 주인공인 소설들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는 그간의 저를 반성시켜주었습니다. 처음 읽었을 때는 소르바스가 아프로뚜나다를 제대로 육아할 수 있을까, 그리고 나는 법을 가르쳐줄 수는 있을까 하고 의구심을 품었습니다. 고양이와 갈매기는 아예 다른 존재이고, 같은 종족이 아닌데도 사랑한단 건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는 제게 있어서 아주 많은 기대를 품고서 본 책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여러 깨달음도 얻을 수 있었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오염된 바다에서 기름 범벅이 된 갈매기 켕가는 우연히 만난 고양이, 소르바스에게 자신의 알을 맡깁니다. 켕가는 소르바스에게 세 가지의 부탁을 합니다. 켕가는 알을 먹지 말라는 부탁과알을 잘 도와서 부화 시켜 달라는 부탁과 새끼가 태어나면 나는 법을가르쳐 달라는 부탁을 소르바스에게 하고 결국
동물농장은 1945년 조지 오웰이 발표한 독재, 전체주의 비판소설이다. 이 책은 20세기 최고의 정치 우화 소설이라고 평가받는다. 이 작품에서 스탈린은 독재자 돼지 나폴레옹에, 스탈린의 비밀경찰은 개, 그의 반대자 트로츠키를 경쟁자 돼지인 스노볼에 비유했다. 하지만 이 동물농장의 상징을 굳이 소련에만 한정하지 않고 아돌프 히틀러, 에른스트 룀 등의 상황으로 놓고 보아도 어색함이 없다. 어느 시대에나 이러한 인물들은 존재하고, 그것이 아마 조지 오웰이 근본적으로 말하려던 것으로 생각한다. 이 책의 배경은 인간인 존스가 운영하는 메이너 농장을 배경으로 한다. 이 동물농장에 사는 동물들은 농장주 존스에게 오랜 학대를 받는다. 이 농장주 존슨은 러시아 황제였던 니콜라스 2세를 상징하며, 절대적인 권력을 가진 인물로 표현된다. 늙은 수퇘지 메이저 영감이 전한 인간의 사악함과 그가 꿈에서 들었다는 잉글랜드의 짐승들이라는 노래를 시작으로, 돼지들이 주축이 되어 반란을 일으킨다. 동물들의 혁명은 성공했고, 마침내 동물들을 위한 동물농장이 건설되었다. 그들은 이제 인간이 아닌 자신들을 위해 일한다고 자부하고 일을 수행했으며, 일곱 가지 계명을 만들어 유토피아를 꿈꾸었다.
최근 [사이코지만 괜찮아] 라는 드라마가 tvn채널과 넷플릭스에서 사람들의 인기 속에 방영되었습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는 넷플릭스에서 세계 6위라는 순위를 기록하였습니다. 현재는 종영된 상태입니다. 많은 사람과 더불어서 저 또한 이 드라마를 애정합니다. 이번엔 제가 애정하는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에 대해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자주인공 고문영은 유명한 아동문학 작가로, 태생적 결함으로 인해 감정을 알지 못한 채로 살아왔습니다. 첫 화에서 고문영은 식사 도중에 아이와 함께 온 아이의 엄마에게서 자신의 팬이라는 말을 듣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엄마는 그녀에게 사인을 부탁합니다. 아이는 그녀에게 공주님 같다고 발언하고, 그에 고문영의 펜을 움직이던 손놀림이 한순간 멈춥니다. 아이와 사진을 찍어 준다고 아이의 엄마에게 말한 그녀는 아이를 무릎 위에 앉히고 아이에게 가만히 말합니다. "너, 내 팬 아니지. 내가 쓴 동화 속엔 늘 마녀가 예쁘거든. 공주는 무조건 착하고 예쁘다고 누가 그래? 네 엄마가 그러디? 예쁜 게 그렇게 좋으면 이렇게 말해봐. 엄마, 나는요, 이쁜 마녀가 될래요." 그에 아이가 울음을 터트린 건 당연한 수순이었습니다. 아마
어느 매체에서나 접하는 ‘광고’. 광고의 사전적 의미는 널리 알리는 것이고, 상업적으로는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여러 가지 매체를 통하여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의도적인 활동이다.1 우리는 생각보다 광고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물론 유튜브에서 나오는 광고나 인터넷 기사를 보면 나오는 광고는 귀찮게 느껴질 때가 있다. 하지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하는 여러 상품광고만 보아도 어느 정도의 부풀려진 내용으로 광고되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어느새 정신 차리면 홀린 듯 결제 버튼을 누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TV 광고 또한 마찬가지이다. 내가 보는 TV 프로그램에 중간마다 나오는 광고가 귀찮을 때도 있지만, 흡입력이 있거나 기발하고 감동을 주는 광고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기 마련이다. 현재 코로나 19 전염병 상황으로 인해 많은 기업이 큰 타격을 받은 와중에 전 세계 많은 광고마케터와 글로벌 브랜드들은 기존 브랜드 로고를 조금씩 수정하여 코로나 19 확산방지 예방 운동을 독려하고 심각성을 일깨우며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코카콜라와나이키가 대표적으로 광고마케터들과 협업하여 광고를 제작한 사례인데, 나이키는 약 1,000시간 이상의 시간을 투자하여
얼마 전인 8월 15일, 광복절에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한 여러 기사와 영상, 사진들을 많이 접하게 되었다. 매년 비슷하게 이맘때쯤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접하고, 또 가슴 한쪽에 두고 잊어버렸다가 국경일이나 우리나라의 역사와 관련된 것을 접할 때만 잠깐 다시 떠올리고 하는 상황이 반복되었다. 그런데 올해는 근현대사를 공부하고 있는 도중이라 그런지 계속 우리나라의 역사를 상기하게 되었다. 그리고 한국의 역사, 문화를 계속 떠올리고 마음에 새겨서 잊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는 와중에 9월 4일이 태권도의 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태권도는 우리나라고유의전통무예를바탕으로한운동이다. 손과발,또는몸의각부분을사용하여차기,지르기,막기따위의기술을구사하면서공격과방어를한다.단체전과개인전이있으며개인전은체급별로이루어진다.1 또한 태권도의 날은 세계태권도인들 간의 단결과 태권도의 위상 강화를 위해 2006년 7월 25일 베트남에서 열린 WT(세계태권도연맹) 정기총회에서 매년 9월 4일로 정한 날이다. 2 그렇다면 태권도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태권도는 원시적인 형태의 스포츠로서 시작되었다. 고대 한반도의 부족국가들에게는 제례 의식으로서 가무 등이 존재했는데, 이와 같은 몸짓이
인권은 사람이 개인 또는 나라의 구성원으로서 마땅히 누리고 행사하는 기본적인 자유와 권리를 말한다. 피부색, 성별, 나이, 장애의 유무 등에 상관없이 사람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하는 것이고, 이는 근대에 이르러 천부인권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뿐만 아니라 그 무엇도 침해할 수 없는 불가침의 권리이다.1 또한 인권은 국가 성립 이전부터 인간이 가지는 초국가적 권리이고, 근대 국가들은 이를 더욱 확고하게 보장하기 위해 헌법에 구체화하였다. 우리나라에는 헌법 제 10조에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권리를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이렇게 국가의 헌법에도 명시되어 있고, 어디에도 침해받지 않는 초월적 권리인 만큼 인권이 지켜지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 이러한 인권이 코로나로 인해서 잘 보호되지 않는 사례가 많이 있다.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사례는 코로나로 인해 장사가 어려워진 자영업자들이나 원격 수업을 할 때 필요한 장비가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아 수업을 원활하게 들을 수 없는 학생들이다. 또한 코로나 확진 환자 중 동선 공개로 인해 피해를 본 사람들이 인권피해를 보았다고 볼 수 있다. 이들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4차 산업혁명은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이루어지는 차세대 산업혁명이다.1 이산업혁명을 필두로 '공부만 잘하면 되는 시대는 끝났다.'라는 말이 들리고, 여러 기업에서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하거나, 학벌과 관계없이 인성을 중심으로 하려는 시도들이 시작되고 있다. 그런데 현실에서 우리가 봤을때 여전히 우리 사회에는 좋은 대학을 나와야 안정된 삶을 살고, 공부 외의 판단 기준과 다른 중요한 가치를 물었을 때 정확한 답이 돌아오지 않는다. 나도 수능이 얼마남지 않은 고등학생으로써 '미래'에 대해 고민할 때가 많은데, 얼마 전 처음으로 '커뮤니티 리더'라는 말을 들었다. 커뮤니티 리더란 무엇인가? 그리고 우리는 왜 커뮤니티 리더가 되어야 하는가? 커뮤니티 리더란, 직역하면 지역사회(community)의지도 자이다. 그만큼 자신이 가지고 있는지식을 주변 사람들과 활발하게 나누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커뮤니티 리더는 자신의 정보를 여러 형태로 다른 사람들과 공유한다.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블로그에 올리거나,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거나, 트위터, 페이스북등 SNS를 활용하여 알리기도하고 더 나아가서는같은 내용을 공부하는 사람들을 모아 커뮤니티를만들고 강의를 하기도 한
기자는 신문사·잡지사·통신사·방송사 등의 언론기관에서 취재·편집·평론을 담당하는 사람이라고 정의되고 있다. 그렇다면 기자의 자질이나 덕목, 기자에게 요구되는 인재상은 무엇일까? 예전에는 기자가 통합적으로 취재도 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하면서 자신의 의견, 논평도 더해서 편집하였기 때문에 주관적인 평가가 포함되었다고 하는데, 오늘날에는 시나 소설과는 결이 다르게 사실적 내용을 바탕으로 하며, 기자가 수집한 자료를 기사로 작성할 때에는 독자에게 하여금 이해하기 쉽게 작성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국어국문학자료사전, 1998., 이응백, 김원경, 김선풍>에 따르면, 기자는 다음과 같은 자격과 자질이 요구된다. ① 수많은 취재원 출입을 감당할 수 있는 육체적 건강과 취재 대상인 세상을 편견 없이 바라볼 수 있는 정신적 건강, ② 기사 취재에서부터 기사 작성까지에 필요한 인내력, ③ 현상의 맥을 정확히 파악하고 기삿거리에 민첩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억력, ④ 취재에 필요한 시의적절한 내용을 기억할 수 있는 기억력, ⑤ 독자나 시청자가 취재내용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하는 문장력이 바로 그것이다. 이 외에도 명시되는 것은 사회 정의감이
여러분들에게는 삶을 살다가도 후회되는 순간들이 존재하나요? 저는, 아마 이 세상에 살아가는 사람들 모두가 저마다 후회하는 순간들을 갖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가끔바랍니다. 제가 타임 리프(시간 여행)를 할 수 있게 되어,지금 제게 너무나 후회되는 순간으로 기적처럼 돌아가 하여금나중에 후회되는 순간이 되지 않도록 바로잡을 수 있기를 말입니다. 김빵 작가가 집필한 [내일의 으뜸] 속 여주인공, 임솔은 대학 졸업을 앞둔취준생이었습니다. 4인조 아이돌그룹이었던'감자전'에 새로 유입된, 제5의 멤버 류선재의 덕후라는 사실을 숨긴 채 일반인인 척하던 중이었죠. 어느 날, 류선재는 감기약과 수면제를 함께 먹어서 유명을 달리하게 됩니다. 이 소식이 뉴스 속보로 보도되고, 이를 보고선 슬픔에 빠져 있던 임솔은 우연히 줍게 된 회중시계를 통해 6년 전 과거로 타임리프하게 됩니다.과거로 타임 리프 하게 된 임솔은 선재가 다니는 고등학교를 찾아갑니다. 임솔은 멀쩡히 살아있는 선재를 보고는 눈물을 보이며 냅다 선재를 끌어안습니다. 타임 리프 하게 된 것이 꿈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임솔은 과거로 돌아오게 된 것을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류선재를 비운의 제5의 멤버
코로나 대응 상황에서 요즘 제일 회자하고 있는 책이 전염병 관련 책들 아닐까 싶다. 그 중 내가 읽은 책은 '페스트'이다.‘페스트’는 1947년 알베르 카뮈가 전염병을 주제로 쓴 소설인데, 70년이 지난 지금도 2차대전 이후 최고의 작품이라고 평가받는 책이다.코로나에 대한 정부의 대응 방안이라던가 사람들의 행동유형들을 보고 정말 잘 맞는 것 같아서 놀랐고, 대응 방법도 100% 지금 상황에 적용할 수는 없겠으나 호전시킬 수 있겠다는 희망감을 가지게 되었다. 이 책의 서술자이자 주인공인 오랑 시의 의사 리외는 원칙주의자로서 취재 차 들린 오랑 시에서 페스트로 인해 나갈 수 없게 된 기자 랑베르의 진단서 요청 요구를 들어주지 않지만, 자신이 맡은 직무를 성실히 해나감으로써 페스트에 맞서 싸우는 사람이다. 나는 리외를 보고 지금의 의료진들을 떠올렸다. 얼굴에 멍이 생기도록, 온몸이 땀에 젖도록 쉴 틈 없이 몰려드는 환자들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지금의 의료진들을 보면서 그들의 노력을 간과할 것이 아니라 항상 생각하고, 그들의 노력을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그들과 연대하여 이 사태를 헤쳐나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이 책에서도 자원봉사자인 타루가
코로나 19가 우리의 생활을 바꾸었다. 외출 시 항상 착용해야 하는 마스크나 어디를 가나 있는 손 소독제, 학교나 심지어 학원 수업마저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이렇게 여러 불편함 때문에 코로나 19 발병 이전이 그리워지는 동시에 코로나 19가 과연 종식될 것인지, 종식된 후에 환경은 어떻게 변할 것인지 생각해보게 된다. 우리는 몇 살까지 살 수 있을까? 현대 의학의 급속한 발전은 모든 나라 사람들의 평균 나이를 증가시켰고 사람들이 심각한 질병에서 살아남을 확률을 증가시켰다. 그러나 전염병의 원인이 되는 코로나 19는 세계를 상대로 태클을 걸었다. 코로나 19는 지난해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견되어 지난 몇 달 동안 전 세계 총감염자 수가 10만 명을 넘어섰다. 코로나 19에 따른 마스크 사용과 비대면 활동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사람들의 좌절감, 백신이나 치료제의 부족, 접근성 부족 등의 문제도 제기돼 의료기술 개발의 약점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그러나 호기심과 동시에 이 질문을 하게 된다. 코로나 19 이후의 환경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 비대면 활동부터 자가 검진에 따른 '국민 닥터', 의료 안전망 구축까지 코로나 19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작가의 말] {어느 사람들의 이야기}는 2~3화 까지 정도는 격주로 연재되며, 그 이후로부터는 일주일마다 연재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작가의 말] 안녕하세요. 청소년 만화 작가 김나영입니다. "어느 사람들의 이야기"는 평소에 제가 생각만 하고 있었던 것을 등장인물을 통해 만화로 표현하는 만화입니다. 기간은 격주로 진행되며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연재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