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약 10일 정도 남은 상황 속 전국의 대부분의 고등학교는수험장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을 쓰는 중이다. 특히 올해의 경우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여태까지와는 다르게 수험장 내부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루어진다. 이에 따라 한 교실 당 수용할 수 있는 수험생의 숫자가 현저히 줄어들어 작년과는 달리 많은 교실과학교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사회적 흐름 속에서 현암 고등학교또한 개교이래 처음으로 수능 수험장으로 채택되었다. 현암 고등학교는 원래대로라면 초등학교로 지어질 예정이었지만, 각종 사회적 작용 속에서 초등학교가 아닌 고등학교로 개교하였다. 이렇기에 학교 자체의 규모가 다른 고등학교에 비하여 매우 작은 편이고, 이에 따라 학교 내부에 교실의 수도 적을 뿐더러, 교실 자체도 매우 작은 축에 속한다. 더불어 학교로 가는 교통편이 열악하며, 학교가 매우 높은 언덕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 등등 여러가지 조건으로 인해 대학 수학 능력시험의 수험장으로 지정되지 못하였다. 현암 고등학교가 수능 수험장으로 채택됨에 따라 학교에서 시험 당일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여러 차례에 걸처 대청소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수능 당일이 다가오
지난주 금요일 (11월 6일) 현암 고등학교에서는 하루 전반에 걸친 진로탐색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해당 진로 탐색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강사가 학교로 출강하여 교육을 진행하였고, 교육이 진행된 직업은 PD, 캔들 아티스트, 메이크업 아티스트, 크리에이터와 아르키메데스 나선형 계단, 다빈치 현수교 등을 배우는 교실, 그리고 3D 프린터기를 이용한 교육또한 열렸다. 아르키메데스의 나선형 계단 수업에서는 나선형 계단의 모형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재료를 통해 아르케메데스가 발명한 나선형 계단을 만들어 보고, 이의 원리를 파악하는 시간을 보냈고, 다빈치의 현수교 교실에서는 아르키메데스의 나선형 계단 수업과 유사한 방식으로 직접 다빈치가 발명한 현수교 모형을 만들어 보고, 이의 원리에 대해 깊이있는 탐구를 진행하였다. PD 체험 교실에서는 카메라를 이용해서 직접 광고와 예능, 영화를 제작하여, 우리나라의 여러가지 방송을 주도하는 영역별 PD의 역할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캔들 아티스트 수업에서는 현재 급속도로 성장 중인 캔들 사업과 이에 더불어 향에 관한 사업이 어느 분야에 이용되는지 배웠으며, 직접 향을 제작하고, 이를 이용한 캔들을 만들어 보
코로나 바이러스 국내 재확산으로 학교에서도 여러가지 변화가 있었지만, 별 다른 변화 없이 학생들을 찾아오는 것이 있다. 그것은바로 자신의 실력과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지필 고사다.현암 고등학교의 지필 고사는 주변의 다른 학교보다 1주일 정도 늦게 시작하는 10월 21일 수요일을 시작으로 그 다음주 월요일인 10월 26일날 끝난다. 현암 고등학교는 지필 고사 기간에도 정부의 지침에 따라 교내 학생의 2/3 이상 등교를 방지하는 시간표를 구성하였다. 1학년의 경우 1학기 시험과는 다르게 이번 1차 시험에서는 주요 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만 시험을 보고 한국사를 포함한 기타 과목들은 2차 고사에 보게될 예정이다. 2학년의 경우 1학기 때와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문과 1~4반 학생들이 보는 '고전 읽기' 과목의 시험이 2차 고사가 아닌 다가오는 이번 1차 고사에 실시된다는 것이다. 더불어 2학년 학생들은 국어 과목이 문학에서 독서로 바뀜에 따라 1학기와는 다르게 문학이 아닌 독서 과목 시험을 보게되었다. 1~4반 학생들이 수강하는 사회 탐구 영역 중 '동아시아사' 과목은 1학기와 동일하게 2차 고사 한번의 시험을 본다. 영어 과목의 경우 이번 시험에서 논술
최근 현암 고등학교의 달라진 온라인 클래스 규정이 지역 사회에 큰 화제가 되었다. 현암 고등학교는 기존에 적용하였던 온라인 클래스 관련 규정을 전면적으로 강화하였다. 강화된 규정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당일 온라인 클래스는 당일 수강이 원칙으로 바뀌었다. 교과 수업의 경우, 수업 당일 23시 59분까지 강의 수강 또는 과제 제출이 원칙이며, 교과 수업은 대게 교과 담당 교사가 지정한 방법, 예를 들어, ebs 온라인 클래스, 구글 클래스, 줌, 등 교과목 마다 다르다. 또한, 수업 당일에 수업에서 정한 출석 기준들을 충족해야 출석으로 인정된다. 가령, A라는 교과목의 경우 당일 과제를 제출함으로써 출석이 인정되는가 하면, B라는 교과목은 쌍방향 줌에서 얼굴을 보이는 것으로 출석 인정이 되는 등 출석을 인정하는 것은, 교과목마다 담당 교사의 재량이다. 만약 부득이한 사유로 온라인 수업일(시간)에 수업 참여가 어려운 경우, 첫째, 사전에 담임 교사에게 허락을 구한 후, 사유서를 3일 이내에 제출하거나, 둘째, 교과 담당 교사가 별도로 부여한 과제나 학습을 수행하여 3일 이내 제출해야 출석인정이 처리된다. 만약, 사유서 제출 없이 수업 출석 기준을 충족시키
올해는 계속되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2020년 전체적인 학사 일정이 바뀌었다. 또한,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면서 수정된 2학기 학사 일정도 다시 한번 변동될 가능성이 크다. 현암 고등학교또한 학사 일정을 여러번 바꾸어 코로나19에 대응하여 학생들의 안전과 원활한 학습을 위해 힘써 왔다. 다음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던 작년의 학사 일정과 올해 수정된 학사 일정을 비교한 것이다. 우선, 가장 많이 달라진 것이자, 학사 일정 변동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여름 방학의 연기다. 작년도 여름 방학은 7월 18일부터 8월 19일 까지 약 1달의 기간이었지만, 올해 변동된 학사 일정에 따르면 여름 방학은 8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약 2주간의 기간이다. 여름 방학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는 대학 입학에 이용될 자기 소개서를 작성할 시간으로 매우 중요한 기간이다. 하지만 올해 코로나의 여파로 감축된 여름 방학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곧 다가올 수능을 준비하는 것과 자기 소개서를 작성하는 것 이 두마리의 토끼를 잡는 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다. 더불어, 교내 행사가 거의 사라지게 되었다. 현암 고등학
의정부 고등학교의 학생들은 매년 신박한 졸업 사진 컨셉을 보여주며 여러 매체와 개인 SNS에서도 화제를 불러 일으킨다. 그들은 매해 유행했던 것들을 패러디 하면서 그들의 졸업 사진을 보는 여러 사람들이 그 해를 되돌아보고 웃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그래서 그들의 졸업 사진은 지금까지 일석이조의 편익( 기억에 남는 졸업 사진을 찍는 의정부고 학생들과, 그것을 보고 웃을 수 있는 국민의 이익을 말한다.)을 발생 시킨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는 작년과는 달리 여러 방면에서 의정부 고등학교의 졸업 사진이 여론을 뜨겁게 하였다. 바로 그들의 흑인분장 컨셉의 졸업 사진이 심판의 대상이 된 것이다. 나는 이러한 그들의 분장이 우리의 입장 , 즉, 흑인이 아닌 사람들의 입장에서 바라 보았을 때는 아무렇지 않게 다가오지만 흑인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는 매우 불쾌할 것이라고생각한다. 예를 들어 우리가 해외 여행 중 외국인들이 우리를 보며 원숭이라고 하며 눈이 찢어진 표정을 흉내낸다고 생각해보자. 그들의 입장에서는 그것을 아무런 거리낌 없이했을 것이지만, 우리는 그것을 매우 불쾌하게생각한다. 따라서 나는이번 의정부 고등학교의 졸업 사진이여론의 심판이
최근들어 광화문 집회와 기독교 단체들로 인한 코로나 재확산이 시작되면서 우리 학생들의 삶도 많이 달라지게 되었다. 비록 올해 초부터 오랜 기간동안 코로나가 번식하는 사회에서 살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많이 지나 학생들을 포함한 국민의 위기 의식이 많이 줄어들었고, 코로나 재확산률도 많이 잦아들어 점점 일상 생활로 돌아가고 있던 학생들은 이번 수도권 중심 코로나 재확산과,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n차 감염이 시작되면서 다시금 코로나 발생 초기로 돌아갔다. 하지만 이번 사태가 코로나 확산 초기와는 사뭇 다른 점이 많다. 우선,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2.5 단계 격상으로 학생들은 학원과 독서실을 가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이에 집에서는 학습 환경이 조성되기 힘든 많은 학생들은 앞으로 일주일 간의 고비를 맞아 앞이 깜깜하다는 의견을 표출하였다. 이에몇몇의 학생들은 마스크를 끼고 서로간의 대화도 지양하며, 자리마다 칸막이가있는 독서실까지도 폐쇄하라는 정부의 지침은수능을 앞둔 우리나라의 고등학교 3학년을 포함한 전국의 학생들의 학습권과자유권의 본질적인 부분을침해하는 것이라고 반발을 하였다. 독서실의 폐쇄와 학원의 온라인 줌 학습 전환은 전자
최근들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많은 학교들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기 시작하기 시작하였다. 이런 온라인 수업에 전과는 달라진 것이 있다면 그것은 대부분의 학교들이 실시간 화상 회의 시스템을 도입 하였다는 것이다. 학교 측은 수능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고등학생인 만큼 불가피한 온라인 클래스 전환으로 학생들이 흐트러지는 것을 막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실시간 화상 회의를 사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현암 고등학교의 경우 조회에서만 화상회의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하였다. 이번주 금요일( 9월 4일)부터 실행되는 실시간 조회는 8시 50분에 회상 회의 방이 열리게 되며 학교에서 각 반 별로 조회를 하듯이 실시간 조회도 각 반 별로 진행되게 된다. 8시 50분부터 열리는 회의 방에서는 9시 부터 조회가 시작되며 9시 10분 전까지 접속하지 않는 학생은 미인정 지각 처리가 된다. 만약 특별히 기계나 전산망에 문제가 생겨 제 시간에 접속이 불가능한 학생들은 담임 선생님께 전화로 출결은 인정해야 한다. 현암 고등학교 측은 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하고 의관을 갖추고 선생님과 친그들을 맞이하도록 지도해 달라며 각 반 담임 선생님들께 당부하였다.
요즈음 코로나 수도권 재확산과 함께 사회적 거리 두기 준 3단계로 격상으로 인해 세상의 여러 부분에서 혼란과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혼란 중 현재 가장 긴박하다고 생각 되는 것은 바로 전공의 파업의 문제이다. 전공의 파업 문제를 두고 갑론 을박이 오고 가는 와중에 나는 정부의 행동은 비판의 대상이 되며 국민 앞에서 떳떳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대한 전공의 협의회는 21일 부터 레지던트 4년차부터 1년차까지 순차적으로 업무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과거 동네 병원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집단 휴진과는 달리 전공의들까지 의사 파업에 전면적으로 동참을 하며 대학 병원의 의료 공백은 불가피한 것이 되었다.전공의들이 파업을 시작한 이유는 크게 3가지이다. 전공의들은 문정권이 내세운 의료 정권 중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한방 첩약급여화에 대하여 크게 반발을 한다. (참고: 유튜브 의대의 모범생 https://www.youtube.com/watch?v=dSy6oma0NGc) 이에 대하여 나는 다음과 같이 생각한다. 하니의 이익 집단으로서 대한 전공의 협의회는 자신들의 미래를 보장하고 잎으로 의사의 길을 걸어갈 수 많은 청년들을 위하여 길을 닦는 것일 뿐
시작하기에 앞서 이 갈등의 양상은 ‘문화를 어떻게 이해할것인가’라는 근본적인 개념문제에서부터 시작한다. 다문화주의의 이념이 확산되면서 다른 종류의 권력 관계 문제가 제기되었다. 이것은 다름 아닌 “성적 위계 관계” 즉, 소수문화에 대한 이해가 그 소수문화에 존재하는 여성억압 관행 예를 들어 일부다처제, 명예살인, 여성 성기 절제 등을 묵인하는 것이 된다면 나 역시도 다문화주의와 페미니즘 사이에서 고민이 될 것이다. 세계화 관점에 있어, 필수적으로 지녀야 할 다문화주의의 이념을 선택할 시 페미니즘을 포기해야 하며 마찬가지로 페미니즘을 선택하면 다문화주의를 포기해야 하는 양자택일의 상황에 처하게 된다. 그러나, 문화간 위계적 권력 관계를 극복하려는 다문화주의의 의도와, 수 천 년간 내려오는 성적 불평등을 극복하려는 페미니즘의 지향은 모두 오늘날 세계에서 포기할 수 없는 가치들이다. 양자택일의 상황에 놓인 국가 중 스웨덴의 예를 들어보자, 스웨덴은 지난 수천 년간 젠더 평등의 간판을 가질 정도로 성적 불평등이 없었던 나라이다. 하지만 이민자를 수용하기 시작하면서 이민자들만의 고유문화인 ‘명예살인’과 스웨덴 주류 문화 간의 충돌이 발생하였다. 이와 더불어 성적
용인시 죽전에 위치한 현암 고등학교에서 제 15대전교 회장단 선거가 실시 된다. 이번 선거는 단일 후보였던 저번 선거와 다르게 2팀이 선거에 출마해, 정면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현암 고등학교의 선거는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각각의 후보자가 선거에 참여하여 전교 회장단을 구성하는 다른 학교와는 달리 현암 고등학교는후보자들은 전교 회장, 부회장 2명으로 구성된 팀을 이루어 선거에 출마하며, 이는 차후에 학생회의 단합력을 높이게 위함이다. 따라서현암 고등학교의 학생들은1인 1표를 행사하게 되며, 현재 죽전 지역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늘어남에따라 선거는 온라인으로 진행될예정이다. 이번 선거 후보자로 출마한 후보자들이 공통적으로 제시한 공약은 급식과생활 용품 대여 서비스,문화 활동과 관련된 것으로 대체적으로 학생들의지친 학교 생활에서 생기를 불어 넣어 주고, 보다 윤택한학교 생활을 가능케 하는 공약이다.더불어 후보자들은 학생들의불만이 가장 많았던 급식 문제 개선을 위하여 구체적인 공약을 걸었다. 더불어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취소된 학교 행사를 다시 부활 시키는 공약을 제시한 한편, 지금까지 한번도 실시된 적이 없던 졸업 여행을 공약으로 제시하여, 많은 학
활발했던 미투 운동이 지나간지 얼마 되지 않은 이 시점, 다시 정치계의 미투 운동이 시작 되었다. 이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여성 인권의 보호 정도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을 보이는 증거가 된다. 이러한 사회적 상황에서 오히려 여성 피해자를 비난하고 그들에게 다시 한번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일부 국민 여론에 관하여 심도 깊게 파악해 보자. “여성 차별은 없다.” 이 말은 몇 년 전 미투 운동이 활발히 진행되었을 때 자주 들려온 말이고, 오늘도 누군가는 이 말을 읊조린다. 어쩌면 이 말도 일리가 있다. 나는 지금 남학생들과 똑같은 지위로 학교를 다니며, 선생님들에게 성별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 대우를 받지 않는다. 오히려 요즈음은 남성에 대한 역차별의 문제가 대두되기도 한다. 역차별의 사전적 정의는 다음과 같다. 사회적 차별을 없애기 위해 실행되는 적극적 우대 조치가 ‘평등성’과 ‘형평성’에 어긋날 정도로 가하게 되는 상황. 하지만 2020년의 대한민국은 남성들이 역차별을 외칠 정도로 여성의 지위가 과거에 비하여 상승된 상황일까? 우선 우리의 일상생활 속의 사례부터 들어보자.온몸은 명품으로 두르고 다니는 남성은 ‘허세가 많다‘ 라는 말을, 여성에게는
현재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혼란이 지속 되는 가운데전국의 초중고에서도 이를 예방하고감염증으로 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가 한창이다. 용인 지역 현암 고등학교에서는 모든 학생들의 건강을 학교 내에서 수시로 꼼꼼히 검사하여지역 주민들의 호의적인 여론이 조성되곤 하였다. 그래서 오늘 현암고등학교의 대표적인 코로나19 예방 꼼꼼 방역 수칙을 소개하고자 한다. 현암 고등학교 학생이라면 모두등교 전 집에서 자가진단을 하고 등교 허가가 난 학생만이 등교를 할수있다. 등교 가능한 학생들은 학교에 도착하게 되면 교문을 통과함과 동시에 바닥에 표시된 화살표 방향에 따라 일렬로 걸어가도록 도보 구역이 제한 되어있다. 이후 선생님이 뿌려 주시는 손소독제를 바른 뒤 학교 정문을 통과하면 열 화상 카메라 옆을 걸어가 자신의 체온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 이후, 조회 시간에 담임 선생님께서 모든 학생들의 체온을 다시 한번 검사한다. 이후 중간 중간 쉬는 시간에 담임 선생님께서 각반 교실을 방문하여 학급의 상황을 검사하고 이상 증상이 발생한 학생은 개별 면담을 통하여 귀가 조치를 취한다. 점심 시간이 되면 학생들은 등교때 와 같은 방법으로 손소독제를 한 후 열
용인시 죽전동에 위치한 현암 고등학교에서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빙수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행사는 본교 학생회 'HA HA'가 진행하는 행사로 현재 가요계에서 인기를끌고 있는 신인 그룹 '싹쓰리'의 이름을 인용하여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빙수 싹쓰리' 행사는 8월 10일 부터 11일에 진행되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1학년은 8월 10일, 2학년은 8월 11일에 진행하도록 일정이 잡혀져 있다. 이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학년별 등교 날짜가 다른 것을 고려하여 정해진 일정으로 수능을 앞둔 3학년을 제외하고, 1학년과 2학년 학생들 모두 즐기기 위해 행사가 이와 같이 정해졌다. 본교 학생회는 "'빙수 싹쓰리' 행사는 여름을 맞아 각 반별로 남녀를 나눠 "대야 빙수"를 만드는 시간을 가지고자 기획한 행사"라며 학생들에게 알렸다. 위 행사는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기본재료인팥과 얼음은 학교에서 제공하며, 각 반에서 진행될 미니 게임을 통해 추가재료를획득할 수 있다. 미니 게임의 종류에는 '몸으로 말해요', '다트 맞추기', '이구 동성 게임', '농구 골대 넣기', '고깔고깔 대작전'이 있다. 본교의 학생회는 빈틈 없고 알찬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