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인중 : 이정윤 통신원] 재발된 코로나, 귀인중학교의 대책은

다시 재확산이 된 코로나를 과연 학교는 어떤 방식으로 대처할까?

코로나19의 재발로 인해 교육이 다시금 마비되었다. 우리 귀인중학교의 경우도 2학기 때에 2주 등교, 1주 원격을 통해 등교 시간을 늘려 학생과 선생님의 많은 소통을 추구하려 하였으나 코로나 바이러스의 재발로 인해 무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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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2.5단계로 순차적 격상에 따라 고등학교 3학년 제외 모든 학년들이 전격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되었다. 이로 인해 귀인중학교의 중간고사 날짜는 9월 28일부터 29일로 예정되어 있으나 현재 중간고사의 여부는 모호해졌다. 또한 2학기면 새롭게 뽑는 반장 선거 또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아침 조회 시간을 이용해 실시간 수업으로 출마 후보의 연설을 듣고 SNS를 통해 투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귀인중학교 온라인 수업은 온라인 클래스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통해 학교 선생님들께서 영상으로 올리시면 학생들이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다음 주 원격 수업부터는 아침 조회 시간부터 마지막 교시까지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출결을 확인하게 된다. 이로써 학생들의 학습 참여를 더 활성화될 수 있게 된다.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가 줄어드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20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얼른 잠잠해져 하루빨리 친구들을 만나 안전한 학교생활을 즐기고 싶을 따름이다. 각자 철저한 개인 방역으로 통해 코로나19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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