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수요일?

제발, 문화를 즐기고 싶은 수요일

현재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는 문화가 있는 수요일 이라는 이름으로 평소 문화를 경험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문화를 체험할수 있도록 배려해 정책으로 만든 날이 있다. 


이 문화가 있는 수요일은 원래의 취지에 맞게 문화를 즐길수 없는 사람들에게 문화를 즐기도록 만들었지만, 실제로 그 취지가 제대로 실천되고 있는지는 고개를 갸우뚱하게 된다. 현재 우리 국민 대다수가 문화를 즐길수 없는 이유는 대다수가 '시간'의 문제이다. 


학생은 학업으로 직장인은 업무로 시간이 없는 지금 사회에서 문화가 있는 수요일은 빚 좋은 개살구가 아닌가. 이렇게 지친 주5일을 보내고 주말에 쉬기도 힘든 지금, 문화가 있는 수요일은 현재 대다수의 국민을 배려하지 못했다는 여론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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